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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한눈에 보는 서울시 주택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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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셋값 걱정 없이 살고싶어요 한눈에 보는 서울시 주택관련 정보

서울의 전셋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전세에서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 서울시민의 주거 실태 및 주택정책 수요조사(서울연구원, 2013)에 따르면 전체 임차 가구의 47.8%가 소득의 1/4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한다.
저소득 가구일수록 주거비 부담은 더욱 가중된다. 저렴한 임대료로 집값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 수는 없을까? 대규모 택지 개발을 통한 공공 임대주택 외에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임대주택, 다품종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
독립된 거주공간을 갖추면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공동체주택, 의료안심주택이나 나눔카 주택 등 맞춤형 임대주택이 새로운 서울의 주거 유형으로 등장했다. 서울시의 서울형 민간임대주택과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한눈에 살펴본다.

서울형 민간임대주택 1·3 세대 융합형 룸셰어링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어르신은 적적함을 해소하면서 임대수입을 얻고, 대학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1·3세대 융합형 룸셰어링을 새롭게 도입한다. 노원구 등 자치구에서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1·3세대 융합형 룸셰어링의 임대기간 및 입주기준을 표준화해 성북구·동작구에 우선 시범적으로 공급한다. 서울시가 1실당 주거환경개선비(도배, 장판)를 5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대학생은 월 20만 원 내외의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공유할 수 있다. 성북구와 동작구에서 2월까지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성북구, 동작구 소재 대학교 재학 및 휴학생. 자세한 내용은 해당 자치구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서울시 임대주택과 02-2133-7083, 성북구 주택관리과 02-2241-2704, 동작구 사회복지과 02-820-9778

빈집 리모델링 주택

6개월 이상 방치된 빈집을 양호한 주택으로 리모델링해 일정 소득 이하 시민들에게 공급한다. 활용 가능한 빈집을 리모델링하는 ‘빈집 살리기’는 서울시와 자치구, 빈집 소유자, 사회적기업이 함께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한다. 서울시내 187개소 정비사업해제구역과 99개 정비사업구역 및 일반구역에서 추진하며, 오는 3월 20일(금)까지 빈집 소유자 및 사업시행기관을 모집한다. 시행기관 참여자격은 사회적기업, 주택협동조합, 비영리 민간단체로 리모델링 소요액의 50%,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빈집은 단독주택(방 3개 이상),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 대상으로 지나치게 노후화한 폐가 수준의 집은 제외. 리모델링 금액 5천만 원 안팎 수준에서 개보수가 필요한 주택이 적합하다. 입주지원 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로 시세 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은 해당 자치구에서 추후 공고.
문의 : 서울시 주택정책과 02-2133-7026

준공공임대주택 건설자금 융자 지원

준공공임대주택은 주거 안정화를 위한 부동산 대책 중 하나로 민간 임대사업자가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을 주변 시세 이하로 하면 정부에서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면제 및 감면혜택을 주는 제도다.(임대료 규제 폐지, 임대기간 10년 → 8년 등 관련 제도를 국토교통부에서 개정 중)서울시는 준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는 민간 사업자에 호당 최대 1억 5천만 원을 최장 10년까지 연이율 2.0%의 장기 저리로 융자지원한다. 지난 2013년 4월부터 준공공임대주택 제도가 도입된 이후 매입자금의 경우 국민주택기금으로 지원(수도권 호당 한도 1억 5천만 원, 금리 2.0%)하고 있으나 건설 운영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2월 말 임대사업자 모집 공고 예정.
문의 : 서울시 임대주택과 02-2133-7083

공공임대주택 - 나눔카 주택

서울시가 매입한 전용면적 30㎡ 이하 공공원룸주택에 차량공유 서비스(나눔카)를 도입한 주택이다. 공공원룸 주차장에 나눔카 차량 1대를 배치해 원룸 거주자뿐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도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한다. 입주 시기 추후 공고.
문의 : 서울시 임대주택과 02-2133-7064

협동조합형 공공임대주택

공공의 목적을 가진 지역 주민이 주택협동조합을 구성해 건설 단계부터 조합원의 욕구와 개성을 실제 설계에 반영하고 입주자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주거문화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임대주택.
문의 : 서울시 임대주택과 02-2133-7054

장기안심주택

전세보증금의 30%, 최대 4천500만 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은 서울시의 신개념 공공임대주택이다. 2년 후 재계약할 때는 보증금의 최대 10% 범위에서 초과하는 임대료 상승분 30%를 서울시가 부담해 주거비 상승 부담을 최소화한다.
지난해 9월부터는 서울시 전세가격 상승을 반영해 지원 대상 주택을 3인 이하 가구의 경우 전세보증금을 기존 1억 5천만 원 이하 → 1억 8천만 원 이하까지, 4인 이상 가구는 기존 2억 1천만 원 이하 → 2억 5천만 원 이하까지 확대했다. 전용면적은 3인 이하 가구는 60㎡ 이하, 4인 이상 가구는 85㎡ 이하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 이하 무주택 가구 대상. 매년 1~2회 공고를 통해 지원한다.
문의 : SH공사 전세지원팀 02-3410-7460~61, 7466~67

희망하우징

서울시와 SH공사가 매입한 다가구주택을 활용해 대학생 기숙사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주거시설이다. 다가구형 희망하우징, 공릉·정릉 희망하우징, 내발산동 대학생 공공 기숙사 ‘희망둥지’ 등을 수시 모집한다. 유형별, 입주자격별 월 임대료 75,800원~120,000원.
문의 : SH공사 매입공급팀 02-3410-8545

원룸형 임대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서울시와 SH공사가 원룸형 주택을 건설·매입해 저소득 1인 가구에 공급한다. 건설형, 매입형 등 연중 모집공고.
문의 : SH공사 매입공급팀 02-3410-8544

장기전세주택

20년 범위 내에서 전세 계약 방식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오는 6월, 9월 공급 예정.
문의 : SH공사 임대공급팀 02-3410-7449~51

전세임대주택

도심 내 최저 소득계층이 기존 생활권에서 현재의 수입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존 주택에 대해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저소득층에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매년 2월 ~3월 중 모집공고.
문의 : SH공사 전세지원팀 02-3410-7460~61, 7466~67

SH공사 콜센터 : 1600-3456
홈페이지 : www.i-sh.co.kr
영구임대주택신청 : permrent.i-sh.co.kr
재개발 임대주택 : reville.i-sh.co.kr

아래 내용참조

- 주거문제 상담하려면 서울시 전월세 보증금 지원센터 : 이사 날짜가 맞지 않아 전세 보증금 대출이 급하게 필요하다거나 집수리 문제로 집주인과 세입자간 다툼이 있다면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까?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는 임대차 상담부터 전월세 보증금을 대출 지원, 분쟁조정, 임차권(임대차) 등기, 사법적 구제 지원 등 주택 임대차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해준다. 문의 : 02-2133-1200~1208- 공동주택상담실(층간소음 상담실) : 공동주택 운영과 관련한 입주민 간의 분쟁을 예방하고자 주택관리사, 입주자 대표 등 전문상담사가 직접 상담해주는 무료 상담실, 특히 이웃들 간의 다툼으로까지 이어지는 층가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층간소음상담실(서울시청 신청사 3층 공동주택과)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 : 02-2133-1218~9,7298(층간소음상담실)





글 한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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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6-07-19
관리번호 D0000028036967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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