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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시즌2로 업그레이드! 내년까지 6천대 추가도입

서울시가 ‘따릉이’의 이용수요와 생활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올해 3,000대, 내년 3,000대를 각각 추가 도입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 따릉이 운영규모는 총 43,500대로 확대되고, 대여소 250개소, 거치대 3,000개도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그동안 집중적인 재정 투입으로 인프라를 확대해 현재 자전거 37,500대와 대여소 2,500여 개소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따릉이 이용률도 큰 폭으로 상승해 회원 수는 325만 명을 돌파했고 1~9월 이용률은 작년 동기 대비 36.4%가 증가했으며,

특히 출근시간대 이용률은 58.68%, 퇴근시간대 이용률은 41.91%가 증가해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누적 이용건수도 작년 5천9백만 건에서 올해 8천4백만 건으로 40% 급증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더 나아가 대여소 모니터링을 통해 거치대수를 이용수요에 맞게 탄력으로 조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내년 6월에는 청계천과 정릉천을 자전거교량으로 연결로 동북 대학권을 한강까지 연계하는 자전거도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따릉이 시즌2로 공공자전거 인프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불편사항은 전수 조사해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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