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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료 취약계층 대상 독감 예방접종 실시

서울시는 사노피 파스퇴르(주)와 함께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숙인, 쪽방 주민 등 4,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10월 11일(수)부터 11월 12일(일)까지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9개 장소에서 일정에 따라 날짜 별 총 15회 무료로 진행됩니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 활동은 다음과 같은 기업 및 단체(시설)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사노피 파스퇴르(주) /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사) / 서울노숙인시설협회 / 서울의료원 / 따스한채움터 /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 서울시 5개 쪽방상담센터

관련 단체들은 2011년부터 매년 독감 예방 접종 시기인 10~11월에

노숙인 및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접종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백신지원과 독감 예방접종 봉사활동은 의료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민간의 자발적인 후원이 계속되는 한 따뜻한 겨울나기는 계속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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