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pengov.seoul.go.kr/sites/default/files/styles/ckeditor/public/editor/contents-20170515-02.jpg)
1970년대
- 1970년 만들어진 서울역 고가도로는 서울역 동서 지역을 가르는 통로로 서울 교통난을 해소하는 해결사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물이었습니다.
- 그러나 45년의 세월을 겪은 서울역 고가도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철거를 결정해야하는 순간. 서울시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안전의 문제가 하중 때문이라면, 이 길을 다르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2017년
고민의 결과. 2017년.차를 위한 서울역 고가도로는 시민을 위한 서울로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서울역 고가도로의 어제와 오늘](http://opengov.seoul.go.kr/sites/default/files/styles/ckeditor/public/editor/contents-20170515-03.jpg)
1970년
1970년대 서울역 고가는 근대화의 상징이자 도시문제의 해결책으로 등장했습니다.
1970~80년대
이후 서울역 고가는 만리동, 청파동, 서계동 일대의 소규모 봉제공장과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합니다.
1980~90년대
서울역 고가 일대는 IMF 경제 위기 반대 집회, 학생 주도 민주화 운동 등 우리 역사의 중요한 순간이 지나간 자리이기도 합니다.
1990년대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서울역 고가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원흉으로, 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로 자리잡습니다.
2017년
이런 서울역 고가도로가 오는 5월 20일, 서울로7017이라는 이름 하에 시민을 쉬게 하고, 침체된 주변 상권을 살리며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는 통로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그래서 서울로 고가도로는](http://opengov.seoul.go.kr/sites/default/files/styles/ckeditor/public/editor/contents-20170515-05.jpg)
BEFORE
- 서울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는 통로
- 공장과 시장을 잇는 길
- 45년 세월 속 서울 시민들의 추억의 집약
- 안전문제로 차량이 금지된 차를 위한 도로
“차량”을 위한 길에서 “사람"을 위한 길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AFTER
- 시민이 직접 걸으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길
- 서울역 주변 상권을 잇고, 살리는 길
-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는 길
![서울로7017 - 개장전, 미리 걸어 보세요](http://opengov.seoul.go.kr/sites/default/files/styles/ckeditor/public/editor/contents-20170515-06.jpg)
시민 편의를 위한 20개의 편의시설, 시민이 모이고 쉬어 가는 16개의 광장, 단절된 도시, 침체된 상권을 연결하는 17개의 보행길로 재탄생합니다.
![](http://opengov.seoul.go.kr/sites/default/files/styles/ckeditor/public/editor/contents-20170515-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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