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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기획] 디자인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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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파리, 뉴욕. 세계 최고 도시로 꼽히는 도시에는 공통분모가 하나 있다. 그 도시만의 감성과 문화를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것. 서울 또한 도시의 ‘소울’에 디자인을 입히기 시작했다. 가장 서울다운 방식으로 말이다.

디자인 서울 기사 이미지

우수한 기술과 제품에 ‘힙’한 디자인을 입히다

서울이 가능성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서울만의 ‘소울’에 ‘디자인’을 입히기 시작했다. 먼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 했음에도 디자인의 벽을 넘지 못해 고군분투하는 기업을 위 해 ‘디자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2024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디자인 개발비 와 일대일 전문가 상담, 네크워킹 및 홍보·판로 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최대 2,200만 원이던 디자인 개발 지원금도 올해는 3,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지난해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한 61개 팀 중 8개 팀이 제품 및 서비스 출시에 성공하고, 27건은 특허출원을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서울디자인 2024’의 ‘DDP 디자인 론칭 페어’에서 사업 결과물 전시, 투자설명회 연계 등을 통한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과가 우수한 4개 팀을 별도 선정해 ‘서울디자인어워즈’ 서울시장상 수여와 지원금 최대 1,0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를 키우는 서울형 인큐베이팅 플랫폼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2020년 7월부터 마포구 홍대역 인근에 조성·운영해온 서울디자인창업센터도 올해 새롭게 입주할 6기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의 시작과 성장을 공유할 수 있는 ‘서울 청년 디자인 창업 허브’로, 매년 34개 기업이 입주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았으며, 올해부터 37개 기업이 지원받을 예정이다. 입주 기업은 기본 1년간 공유 오피스형 사무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심사를 통해 추가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DDP 디자인 스토어’ 및 다양한 유통 플랫폼의 입점 기회도 주어진다. 5기로 입주한 전통 문화 굿즈 브랜드 ‘달비’의 이정민 대표는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 입주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한층 완성도 있게 사업을 키워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지속 가능한 디자인 제품· 서비스 40개를 모집,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근 지속 가능성의 가치가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와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서울시가 2023년부 터 선제적으로 도입한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4개 제품을 선정해 판로 개척을 도왔다.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DDP디자인스토어 판매 및 ‘서울디자인 2023’ 전시·홍보를 통해 판로를 활짝 열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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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관련 창업자들이 입주한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전경.

서울과 함께 디자인 산업을 이끌고 싶다면
서울디자인재단 누리집 (seouldesign. or.kr)으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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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영 디자이너 브랜드 전시

일정 4월 5일까지
대상 영 디자이너, 디자인 전문가, 국내·외 기업


제조기업+디자이너 신제품 개발 지원

일정 4월 12일까지
대상 디자이너·디자인 기업, 제조기업


디자인 스타트업 육성

일정 4월 중 예정
대상 디자인 스타트업(창업 3~7년)


지속 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판로 개척 지원

일정 4월 15일까지
대상 디자인 전문 기업, 디자인 주도 기업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

일정 4월 12일까지
대상 디자인 전문 기업, 미래성장산업 중소기업

문서 정보

[테마 기획] 디자인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서울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24-03-25
관리번호 D0000050413122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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