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서울사랑>이 200호를 맞이하기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Part 2 자세히 보아야 더 즐겁다, <서울사랑>

<서울사랑>이 만난 사람들

<서울사랑>이 200호를 맞이하기까지 그 뒤에는 많은 이의 땀방울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단연 기억에 남는 이들은 <서울사랑>이 만난 사람들이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물론 각 분야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서울사랑>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었다.
 2017년 말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모델 장윤주를 비롯해 배우 이일화, 요리 연구가 최현석, 기타리스트 신대철 등 수많은 홍보대사가 인터뷰를 통해 <서울사랑>을 빛내주었다. 특히 2015년에는 ‘둘레길에서 만난 사람’이라는 연재 코너를 통해 원로 배우 최불암,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사진작가 조세현 등과 함께 둘레길을 걸었다.
한편 도심 속 인문학 특강을 통해 <서울사랑>에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 인사들도 있다. 김영하 작가와 이준익 감독 등이다. 가장 최근인 2019년 1월호에는 김용택 시인이 등장해 많은 이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 밖에도 최재천 교수, 승효상 건축가, 서울로7017을 설계한 네덜란드 건축가 비니 마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등이 <서울사랑>과 인터뷰를 했다. <서울사랑>의 역사를 쭉 떠올리다 보니 유명인사들의 인터뷰 외에도 생각나는 몇 가지가 더 있다. 창간호부터 199호까지 <서울사랑> 표지에 가장 많이 등장한 서울의 명소와 <서울사랑>에 오랜 기간 연재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은 코너를 살짝 들여다봤다.

<서울사랑>이 사랑한 풍경 5

1위한강

서울의 상징과도 같은 한강이 <서울사랑> 표지에 가장 많이 등장한 장소로 선정됐다.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은 시민공원, 광장,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돼 있어 시민들의 쉼터이자 놀이터로 최고다. 여름엔 수영장이 개장하기도 하고, 때때로 갖가지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등 다양한 모습을 지닌 덕분에 표지에도 가장 많이 등장했다.

2위서울광장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광장이 <서울사랑> 표지에 많이 등장한 장소 2위를 차지했다. 서울광장은 사계절 내내 행사가 끊이지 않는 공간이다. 봄에는 꽃과 연둣빛 잔디를, 여름에는 시원한 분수대를,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을 만날 수 있을 정도로 다채로운 얼굴을 지니고 있어 다수의 <서울사랑> 표지를 장식했다.

3위청계천

4위남산

5위북촌, 하늘공원

<서울사랑>이사랑한 코너

박물관 기행
2008년 1월호 시작~2010년 12월호 종료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연재된 코너. 서울 곳곳에 위치한 박물관에 대해 소개했던 지면이다. 소개한 곳들이 주로 교육적인 장소인 데다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좋아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 독자들의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新 서울 기행
2012년 2월호 시작~2014년 2월호 종료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대해 매월 한 곳씩 소개한 연재 코너. 무려 여섯 페이지에 달해 매월 나오는 기사를 읽다 보면 서울 자치구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있었다. 2018년 7월부터는 ‘동네방네’라는 두 페이지짜리 코너로 새로이 연재되고 있다.

서울 트렌드
2016년 7월호 시작~현재 진행 중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는 코너. 2017년에 3~4개월 정도 연재되지 않은 시기도 있었지만, 햇수로 4년째 연재되고 있는 장수 코너다. 새로운 유행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코너다.

글이선사진편집실

본 콘텐츠는 '서울사랑'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서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