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생활 정보] 온기를 전하며 더 따뜻해지는 겨울

문서 본문

마음은 나눌수록 채워지고, 나눔은 우리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시민들은 매서운 겨울바람을 고스란히 견뎌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올겨울을 온기로 채우고 있다.

이웃을 생각하는 투명한 마음, 나부터 시작하는 자원봉사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시민 누구나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데, 서울시민의 건강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 모두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누리집(volunteer.seoul.go.kr)에서 자원봉사 소식을 접할 수 있으며, 서울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로도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1월에는 ‘겨울나기 온기 꾸러미 포장 활동’을 진행했으며, 친환경 제설제와 방한 양말, 마스크 등의 방한용품이 담긴 이 꾸러미는 12월까지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함께 전달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 활동

① 내곁에 자원봉사 관계의 단절로 외로움을 겪는 이들에게 다가가 안부를 묻고 동행한다.
② 바로봉사단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에 올바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
③ 노플라스틱 한강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수질, 환경, 생태 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④ 모아 챌린지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을 모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자원 활동에 도전한다.
⑤ 서울동행 대학생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교육 격차와 돌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다. (donghaeng.seoul.kr)


마음은 즐겁게, 의미는 크게 올겨울 실천하는 기부

100도를 향하는 나눔 온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11월 15일부터 2024년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모금 품목은 성금과 성품(쌀·김치 등 식료품이나 각종 생활용품 등)이다. 한편 광화문광장에는 ‘사랑의열매 온도탑’이 세워졌다. 사랑의열매 온도탑은 나눔 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 1도로 표시되어 100도를 향해 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로 물품을 가져가거나 자치구별로 마련된 계좌번호를 확인한 후 입금하면 된다. 사랑의열매 누리집(chest.or.kr), 자동 응답 시스템(060-700-1113), 사랑의열매 콜센터(080-890-1212) 등을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중증 화상 환자 돕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넉넉하지 못한 가계 상황에 화상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판매 수익금 기부를 목적으로 제작하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소방의 날인 11월 9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2024년 1월 19일까지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화상 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달력과 다이어리는 온라인을 통해 GS샵 및 텐바이텐에서 구입 가능하며, 텐바이텐 대학로점에서는 실물을 보고 구입할 수 있다.

임산하 사진 김범기, 한문현 일러스트 다나

문서 정보

[생활 정보] 온기를 전하며 더 따뜻해지는 겨울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23-12-05
관리번호 D0000049743874 분류 기타
이용조건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