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삶의 질은 높여주고, 가벼운 주머니는 덜어줄 수 있는

서울시의 따뜻한 지원들이 새해에 펼쳐진다.

건강한 서울 시민, 행복한 서울

1. 찾아가는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

2018년 7월부터 서울 시민이 출산 후 산후조리 도우미 건강관리사 파견을 희망하는 모든 가정에 2주 동안 산후조리 도우미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한다.

문의

건강증진과 02-2133-7577

2. 녹색복지센터 개관

생활권 내 숲 체험, 안전, 건강·힐링, 교육·문화, 일자리 창출, 세대 간·주민 간 교류 등을 추구하는 녹색복지센터가 2018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멀리 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녹색숲을 이용할 수 있는 녹색복지센터를 서북권,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 등 권역별로 각 1개소씩 만들어 운영한다.

문의

공원녹지정책과 02-2133-2026

3. 서울시 도시공원 음주 청정 지역 지정

2018년 1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 직영하는 도시공원 22개소 전 지역을 음주 청정 지역으로 지정해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쾌적하며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든다. 2018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시민 계도 기간이며, 4월 1일부터는 음주 청정지역에서 음주로 인해 심한 소음 또는 악취가 나게 하는 등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한 자에게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문의

건강증진과 02-2133-7572

4.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 검사 야간까지 확대

가정에서 안심하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수질 검사원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해주는 ‘아리수품질확인제’를 2018년 4월부터는 야간에도 실시한다. 이는 맞벌이 등 다양한 시민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사전에 예약을 받아 야간에도 무료 수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관할 수도사업소나 다산콜센터에 전화로 신청한다.

문의

다산콜센터 120

5. 어린이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확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가 기존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미만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로 확대된다. 겨울철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 중인 무료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미만의 경우 2017년 10월~2018년 2월(생후 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무료예방 접종은 2018년 10월부터 실시 예정)에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무료 접종이 가능한 곳을 찾을 수 있다.

문의

생활보건과 02-2133-7660

6.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 개관

시민이 다양한 생활 문화 활동을 즐기고 지역사회의 협력적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가 2018년 1월 문을 연다.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시민 오케스트라 등 생활 예술 동호인의 연습 공간,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주말과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문의

문화정책과 02-2133-2541

넉넉한 서울 시민, 풍성한 서울

1.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확대 실시

시민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는 지역 거점이자, 동네의 공동체를 지원하는 곳으로 변화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24개구 420개 동으로 확대된다. 65세 도래 어르신, 출산 가정, 빈곤위기 가정에 나만의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상담전문관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한다. 서울시 복지포털사이트에서 나만의 찾동 공무원(우리동네주무관,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을 찾아 검색해 연락하면 직접 찾아간다.

문의

자치행정과 02-2133-5836, www.facebook.com/welfare.seoul, wis.seoul.go.kr(나만의 찾동 공무원 검색 사이트)

2. 중증 장애인 연금 급여액 인상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지급하는 중증 장애인 연금 급여액이 인상된다. 기초 급여는 기존 최대 20만6,050원에서 최대 25만 원으로, 부가 급여는 65세 이상의 경우 최대 28만 6,050원에서 최대 33만 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 복지로(online.bokjiro.go.kr)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한다.

문의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

3. 청년 임차 보증금 지원 확대

만 20~39세의 청년 중 취업 준비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원)생 등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임대 보증금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인 소득 연 3,000만 원 이하, 부부 합산 5,000만 원 이하 또는 부모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인 사람 중 재직 기간·혼인 기간 5년 이내인 사람이 해당한다. 기존 대상자에서 대학원생을 추가하고 서울시 관내 보증부 월세만 지원하던 것을 전세까지 확대한다.

문의

다산콜센터 120, housing.seoul.kr, citybuild.seoul.go.kr

4.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

2018년 10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보훈병원, 총연장 9.18km, 정류장 8개소·환승역 2개소)이 개통된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김포공항에서 보훈병원까지 급행 기준 49분, 완행 기준 86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문의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 도시철도토목부 02-772-7210

5. 서울식물원 개장

강서구 마곡동에 50만4,000m² 규모의 서울식물원이 2018년 개장할 예정이다. 열린숲공원, 식물원, 호수공원, 습지 생태원 4개 공간으로 구성하며 온실과 주제 정원을 중심으로 3,000종의 식물을 전시한다.

문의

www.botanicpark.seoul.go.kr(2018년 3월 오픈 예정)

6. 온수도시자연공원 캠핑장

서울 서남권 최초로 가족 캠핑장이 생긴다. 온수도시자연공원 캠핑장이 바로 그곳. 21면 규모로 2018년 7월 개장될 예정이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yeyak.seoul.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양천구청 공원녹지과 02-2620-3581

7. 청년창업꿈터 운영

청년 창업가가 업무와 주거를 동시에 해결하고, 함께 거주하는 창업자와 네트워킹·협업을 통해 좀 더 높은 단계로 성장할 수 있는 청년창업꿈터가 문을 열었다. 공실이 생길 때마다 공개 모집을 통한 심사·선발로 입주 대상을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평가를 통해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은 무료이며 관리비만 실비 적용한다.

문의

청년창업꿈터 운영사무실 02-362-8800

*‘2018 달라지는 서울 생활’ 책자는 동주민센터와 서울시 e-book 홈페이지(ebook.seoul.go.kr)에서 1월 중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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