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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머무는 자리] 김소영 <어린이라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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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정 바깥에서도 축하해 주자. 모든 어린이에게 특별한 날이 되도록 해 주자.
이날만은 어린이가 보호자 대신 다른 어린이의 손을 잡게 해 주자.
어쩌면 어린이날보다 어린이‘들’의 날이라고 하는 게 맞을지 모르겠다.
‘어린이날’보다 발음은 덜 부드럽지만 그쪽이 훨씬 좋다.
오월은 푸르고 어린이는 자란다. 나무처럼 자란다. 숲을 이루게 해 주자.
- 김소영 <어린이라는 세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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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서울사랑 | 제공부서 | 시민소통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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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한해아 | 생산일 | 2023-05-03 |
관리번호 | D0000048014431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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