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일상 회복을 위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하 ‘방역패스’)

감염 전파 위험이 높은 실내 시설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보호가 필요한 시설(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시설 이용 및 미접종자 보호를 위해 접종 완료자와 일부 예외자만 시설의 이용을 허용하는 개념입니다.

방역패스, 어떻게 준비하나요?

※ 1월 3일부터 2차 접종 후 6개월의 접종 증명 유효기간 설정을 적용함. 2021년 12월 20일 질병관리청 발표.

방역패스 관련 궁금증 묻고 답하기

Q. 예방접종 증명 유효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날부터 6개월(180일)까지 효력이 인정되며, 3차 접종을 했다면 접종 당일부터 효력이 인정됩니다. 유효기간 만료 전, 3차 접종을 받아 예방접종 증명 효력을 유지하세요.

Q. 방역패스를 사용하기 위해 본인의 백신 접종 유효기간을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2022년 1월 3일부터는 COOV 앱 및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PASS 앱)에서 본인의 백신 접종 유효기간 만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종이 예방접종 증명서와 신분증에 부착하는 예방접종 스티커에는 별도 유효기간 표시가 없으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ncv.kdca.go.kr)에서 매일 당일 유효한 2차 접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이미 2차 접종으로부터 180일이 지난 경우, 3차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당장 접종 완료자로 인정받지 못하나요?

접종 증명의 유효기간 설정은 2022년 1월 3일부터 시행합니다. (계도 기간 1월 3~9일). 이에 따라 이미 2차 접종으로부터 180일이 지난 경우 2차 접종 증명의 유효기간은 1월 3일에 일괄 만료됩니다. 즉 2021년 7월 6일 이전에 2차 접종(얀센은 1차 접종)한 경우 2022년 1월 3일에 일괄 만료됩니다.

Q. 고위험 시설이 아닌 일반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때도 방역패스가 필수인가요?

네, 식당과 카페 이용 시에도 방역패스가 필요합니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예외적으로 증명서·확인서 미소지자 단독 이용(1명)이 가능합니다.

Q. PCR 음성 확인서를 한번 발급받으면 계속 사용할 수 있나요?

PCR 음성 확인 문자의 효력은 통지된 내용에 포함된 ‘유효기간’까지이며, 유효기간이 표시되지 않은 문자의 경우에는 ‘발신 일시’로부터 48시간이 경과한 날의 자정(24시)까지 인정됩니다.

Q. 검사 방법 중 신속 항원 검사나 자가 검사 키트 같은 검사는 인정되지 않나요?

국내 광범위한 PCR 검사 인프라와 신속 항원 검사의 한계(높은 위음성률, 무증상자 낮은 활용도) 등을 고려해 PCR 검사만 인정됩니다.

Q. 방역패스 없이 대상 시설을 이용하다 적발되면 관리·운영자 및 이용자는 각각 어떤 제재를 받나요?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서 관리·운영자가 증명서 등을 확인하지 않고 입장시킨 경우 또는 이용자가 증명서 등을 제시하지 않고 이용하다 적발되는 경우 시설의 관리·운영자 및 이용자에게 과태료 부과 및 영업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진자를 위한 코로나19 재택 치료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재택 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임상적 위험도가 낮은 확진자 등에 대해 친숙한 환경에서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며 코로나19 격리 기간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확진자는 재택 치료를 기본으로 하며, 입원 요인 등 재택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만 병상 배정을 요청할 수 있다.

한눈에 보는 재택 치료 체계

재택 치료 기간은 얼마나 되며, 어떤 관리를 받나?

재택 치료 기간 무증상인 경우 확진일 이후 10일간 (건강관리 기간 7일), 유증상인 경우 증상 발생 후 10일간 자택 격리 치료.

재택 치료 관리 재택 치료 키트를 제공받고, 1일 2회 체온과 산소포화도 등 건강관리 앱(ICT)에 건강 정보를 입력한 후 모니터링을 받는다. 1일 1회 이상은 의료진과 유선으로 통화하며, 필요한 경우 의사의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글 김지영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