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코로나19 사태 이후 K-방역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K-장르가 있다. 바로 만화다. 집콕 생활 속 위로가 되어준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가보면 좋은 페스티벌이 있다. ‘제2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20)’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만화·애니메이션 복합 문화 축제로 오는 7월 10일 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개최된다. ‘재미와 공감’을 주제로 한 SICAF2020은 영화제와 전시,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알찬 콘텐츠로 관람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간 7월 10~12일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 메가박스 동대문
홈페이지 sicaf.org

영화제

유니크한 전 세계 유수의 애니메이션을 만난다‘SICAF2020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SICAF2020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질적 수준이 높아지며 아시아 대표 애니메이션 영화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영화 상영 외에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영 일정과 입장료 등은 SICAF2020 홈페이지(sica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CAF 추천작
[SICAF 패밀리] <반지의 비밀일기>(2019, 한승우)
[SICAF 레전드]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1989, 정세권)
[SICAF 루키어워드] ‘2019 SICAF 루키어워드’ 수상작 14편 상영

전시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전시를 만난다‘SICAF2020 전시’

최근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감각을 자극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SICAF2020 전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감상하는’ 전시가 아닌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감각을 자극하는 체험형으로 준비된 기획전
[기획전]
<방탈출 체험전 : 여름에 심장은 두 번 뛴다>
<그때 그리고 지금 : 정년이>
<새로운 흐름 : 스스로 만화가가 된다>

과거와 현재, 시대의 흐름을 보여주는 특별전
[특별전]
<임정규 감독 회고 : 영원한 마루치>

정리 황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