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새해에는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이 더욱 따뜻하고, 촘촘해진다.

따뜻한 도시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저소득 출산가정 본인 부담금 지원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회복을 돕고,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가 새해부터 저소득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금액 중 본인 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문의

임신·출산정보센터 seoul-agi.seoul.go.kr, 건강증진과 02-2133-7578

■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 확대

만 6~12세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방과 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222개소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용료도 월 10만원 이내에서 5만원 이내로 하향 조정한다.

문의

우리동네키움포털 iseoul.seoul.go.kr/icare

■ 어린이집 연장 보육반 신설

어린이집 보육 시간이 오는 3월부터 기본 보육 (오전 7시 30분~오후 4시)과 연장 보육(오후 4시~ 7시 30분)으로 구분해 개편된다. 연장 보육반에는 전담 교사를 배치해 오후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들이 더욱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받게 된다.

문의

보육담당관 02-2133-5091

■ 다자녀 가구 및 독립유공자 하수도 사용료 감면

새해부터 다자녀 가구에 대한 하수도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한다. 또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또는 유족 중 선순위자 1명의 하수도 사용료를 일부 면제한다.

문의

물순환정책과 02-2133-3854

■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지급 대상 확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생활보조수당 지급 대상을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유족 중 선순위자 1인으로 확대한다.

문의

복지정책과 02-2133-7330

■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 지원금 및 장제비 지원

7월부터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그 유족에게 매달 10만원의 생활 지원금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사망 시 100만원의 장제비를 지원한다.

문의

자치행정과 02-2133-5829

■ 다양한 주거 정보 모은 서울주거포털 구축

2019년 11월에 구축한 서울시의 공공 주거 정보 통합 플랫폼 ‘서울주거포털’을 이용하면 앞으로 서울시와 LH공사가 각각 제공하는 다양한 주거 정책과 분양·임대 정보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문의

서울주거포털 housing.seoul.go.kr

■ ‘돌봄SOS센터’ 추가 설치 및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항목 추가

서울시는 ‘돌봄SOS센터’를 8개 구에 추가 설치하고, 7월부터는 서비스 대상도 만 50~64세의 장·중년 가구까지 확대한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지원 항목을 사회복지시설 이용비까지 확대한다(돌봄SOS센터 서비스 이용 관련 비용 포함).

문의

해당 자치구 동주민센터, 서울시복지포털 wis.seoul.go.kr

■ 장년층과 노년층 위한 지원 다각적 확대

서울시 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50플러스 캠퍼스’가 오는 10월 북부 캠퍼스를 추가 개관하고, ‘50플러스센터’도 기존 6개소에서 올해 10개소로 확대한다. 어르신의 일자리를 창출·제공하는 ‘시니어클럽’은 동대문구, 구로구 등 3개 지역에 추가 설치한다.

문의

서울시50플러스재단 50plus.or.kr, 서울시니어클럽협회 1522-0220

■ 장애인 생활 지원 시설 및 서비스 확충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뇌병변 장애인에게 특화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교육센터 ‘뇌병변 장애인 비전센터’를 설치해 8월부터 운영한다.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돕는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도 1월부터 120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문의

뇌병변 장애인 비전센터 02-2133-7443, 탈시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02-2133-7475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돌봄·보육 지원 확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올해 노인·장애인 돌봄을 지원하는 종합재가센터를 기존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하고, 3월부터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해 공공 보육 서비스를 시작한다.

문의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seoul.pass.or.kr

■ 여성 창업 통합 지원 공간 ‘스페이스 살림’ 개관

여성 스타트업 원스톱 창업 지원과 시간제 보육,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혁신을 선도할 복합 공간 ‘스페이스 살림’이 9월 개관한다.

문의

여성정책담당관 02-2133-5009

■ 서울시 납세자보호관 제도 시행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월부터 시작하는 제도로, 시세 관련 고충 민원, 세무조사 연기 및 연장 , 권리 보호 요청 등이 가능하다.

문의

법무담당관 02-2133-6688

■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 개관

서울시민의 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가 10월 개관한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sll.seoul.go.kr 서울자유시민대학 02-739-4461

꿈꾸는 도시

■ 신혼부부와 청년 위한 지원 확대

새해부터 ‘신혼부부 임차 보증금 지원’을 강화해 지원 기간과 대상 범위를 넓히고 이자 지원 금리를 연 최대 3.0% 이내로 확대한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도 임대료를 더 낮추고 저렴한 공공 주택을 획기적으로 늘린다. 2월부터는 일하는 차상위 계층 청년의 주택 전세 자금 및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 사업을 시행하며, 서울시 청년수당은 3월부터 지원 대상 규모를 기존 7000명에서 3만 명까지 확대한다. 하반기부터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서울 거주 청년 1인 가구 5000명에게 월 2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문의

청년주거포털 housing.seoul.kr, 서울청년포털 youth.seoul.go.kr

■ 소상공인 지원 다각적 확대

새해에는 서울 소재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근로자 없이 영업하는 1인 사업자에게도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30% 지원한다. 2월부터는 제로페이 결제 앱에서 구매 및 사용 가능한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지역 화폐)을 발행해 판매하며, 4월부터는 청년 예술가의 재능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소상공인 가게의 시각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문의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 seoulsbdc.or.kr

■ 제로페이 혜택 확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소비자는 결제 금액의 30%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 오는 6월부터는 제로페이 결제 앱을 설치해 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 시 교통카드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문의

제로페이 zeropay.or.kr

■ ICT 기반 택시 앱 미터기 도입

오는 3월부터 서울에서 운영하는 택시 내에는 기존의 전자식 미터기 대신 택시 요금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ICT 기반의 앱 미터기가 도입된다. GPS로 거리와 시간을 측정해 요금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문의

택시물류과 02-2133-2340

■ 시민 위한 디자인 공간 연이어 개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개관 5주년을 맞아 살림터 1층에 시민 누구나 다양한 디자인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시민라운지’를 개관했다. 3월에는 살림터 3층에 UD(Universal Design) 라이프스타일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UD 제품 체험 전시를 진행한다. 6월에는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복합 역사 앞에 디자인 분야 혁신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울디자인창업센터가 들어선다.

문의

서울디자인재단 seouldesign.or.kr

■ 낙원상가와 서교동에 생활문화지원센터 신설

오는 3월 국내 최대 악기 종합 상가인 낙원상가에 시민 누구나 음악 관련 문화 정보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낙원생활문화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5월에는 공연 중심의 청년 생활 문화 허브가 될 서교생활문화지원센터가 개관한다.

문의

낙원생활문화지원센터 02-6959-8323, 서교생활문화지원센터(문화정책과) 02-2133-2542

■ 공공 건축 조성을 위한 프로세스 변화

2019년 12월 개정된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라 공공 건축 물 조성 시 설계 공모 대상이 확대되고 사전 검토와 공공 건축 심의 등이 추가로 시행된다.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모든 공공건축물의 건축 기획도 의무화된다.

문의

도시공간개선단 02-2133-7637

안전한 도시

■ 시민 안전 지키는 서울

1월부터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한 보험 기관이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7월에는 수난 사고 취약 지역인 잠실대교 상류 지역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광나루 수난구조대를 신설하며, 10월에는 강동구 고덕·강일 지구에 강일119안전센터를 신설한다. 서울소방학교는 8월부터 서울의 재난 여건을 반영해 새롭게 구축한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의

시민안전보험(안전총괄과) 02-2133-8046, 위급 상황 신고 119, 서울소방학교 fire.seoul.go.kr/school

■ 도심 교통 혼잡 해소 위한 ‘녹색순환버스’ 운영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이 1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자동차 없이도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 지하철역, 상업 지역 등을 더욱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된다.

문의

버스정책과 02-2133-2283

■ 자동차보다 보행자 우선! ‘사람 위한 길’ 확대

새해에는 세종대로~을지로~퇴계로 연계 도로 등 서울 도심 주요 도로 공간이 사람 중심으로 재편된다. 시민을 위한 다양한 쉼터를 제공하는 ‘차 없는 거리’ 또한 기존보다 확대 운영한다.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연세대학교 정문 앞 사거리 등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도로에는 대각선 횡단보도(scramble intersection)를 확대 설치한다.

문의

도로 공간 재편(보행정책과) 02-2133-2437, 차 없는 거리 www.seoul.go.kr/story/walk
대각선 횡단보도(교통운영과) 02-2133-2467

숨 쉬는 도시

■ 8000대 늘어나는 서울 자전거 ‘따릉이’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가 급증하는 시민들의 이용 수요에 맞춰 8000대 늘어난다. 또 상반기부터 전기 자전거 500대를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

문의

자전거정책과 02-2133-2768, 서울 자전거 따릉이 bikeseoul.com

■ 청계천로 자전거전용도로 조성

도심에서 중랑천과 한강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총 11km 구간의 청계광장~고산자교 순환형 자전거전용도로가 오는 10월 개통된다.

문의

자전거정책과 02-2133-2761

■ 교통 혼잡 완화 위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

실질적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를 현재 운영 중인 11개 프로그램의 교통량 감축 효과와 실효성을 분석해 8월부터 전면 재정비한다.

문의

교통정책과 02-2133-2230, s-tdms.seoul.go.kr

■ 미세먼지 예방 및 관리 강화

1월부터 미세먼지 취약 계층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노인 등 취약 계층의 시설이 밀집한 지역을 집중 관리 구역(미세먼지 안심 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서울시 공공 부문에서 경유차를 퇴출한다. 1월부터 3월까지 서울 전역 시영 주차장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주차 요금을 50% 할증하며, 4월부터는 환경부장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한다. 친환경 1등급 보일러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문의

서울미세먼지정보센터 bluesky.seoul.go.kr

■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시행

오는 7월부터 단독주택 및 상가 지역에서 매주 목요일, 재활용품 중 가장 많이 배출되는 품목인 폐비닐만 별도로 배출, 수거한다.

문의

자원순환과 02-2133-3693

■ 옥내 누수 수도 요금 감면 제도 변경

서울시 수도 조례가 일부 개정되어 올해부터는 양변기 누수로 인한 수도 요금은 더 이상 감면되지 않는다.

문의

상수도사업본부 요금제도과 02-3146-1189

* 세부적 운영 사항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확인 후 이용 바랍니다.
<2020년 달라지는 서울 생활> 책자는 동주민센터와 서울시 e-book 홈페이지(ebook.seoul.go.kr)에서 1월 중에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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