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테마 기획] 올 한 해 내 삶을 바꾼 서울의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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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타고 출근하니 편리해요”,
“9호선 연장으로 김포공항 가는 길이 편해졌어요.”

“소득공제 혜택 듬뿍~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까지 덜어주는 ‘제로페이 서울’ 기대합니다.”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사회 공동체를 회복하며,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까지 2018년 한 해 동안 서울 시민의 삶을 바꾸는 다양한 변화가 이어졌다.
2018년을 마무리하며, 지난 한 해 서울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서울시 대표 뉴스를 한자리에 모았다.



# 경제가 탄탄한 서울
청년이 행복한 서울

경제가 탄탄한 서울 청년이 행복한 서울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 0%, ‘제로페이 서울’

소비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듬뿍 받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제로페이 서울’은 스마트폰으로 판매자 QR코드를 인식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결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지난 10월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12월 중순 드디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문의문의
제로페이 서울 www.seoulpay.or.kr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청년수당 확대’

만 19~2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하는 ‘청년수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직 기회와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미취업 청년을 위한 삶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했다. 청년수당 사용 인정 범위는 구직 활동비, 학원 수강료, 시험 응시료, 식비, 교통비, 통신비 등이다.

문의문의
청년활동지원(청년수당) youthhope.seoul.go.kr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취업날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에게 1년에 최대 열 번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준다. 넥타이, 벨트, 구두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고교 졸업 예정자~만 34세 이하)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3박 4일. 서울일자리포털 회원 가입 후 예약할 수 있다.

문의문의
서울일자리포털 job.seoul.go.kr

경력 쌓아 민간 일자리로! ‘서울형 뉴딜 일자리’

경험도 쌓고, 취업 준비도 하는 ‘서울형 뉴딜 일자리’는 참여 이후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의 대표적 공공 일자리다. 홍보·마케팅, 축제 기획, 큐레이터, SNS 프로듀서, 에너지 전문가 등 청년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종에서 경험을 쌓고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풀타임과 파트타임 사업이 다양하고, 최대 23개월까지 근무가 가능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9,220원)을 기준으로 풀타임 일할 경우 월 최대 195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문의문의
서울일자리포털 job.seoul.go.kr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블록체인도시 서울 선언’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블록체인도시 서울 선언’을 지난 10월에 발표했다. 서울시는 서울글로벌블록체인센터와 블록체인 기업 창업 거점 등 블록체인 집적 단지를 만들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블록체인 서울 펀드를 조성해 유니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의 투명성, 신뢰성, 효율성을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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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 서울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 서울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서울시 관광홍보대사 방탄소년단’

서울시 명예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이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서울 라이프(BTS’s Life in Seoul)’ 광고에 이어 서울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로 국내외 팬에게 관광도시 서울을 알린 바 있다. 올해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음식·패션·한류 등을 주제로 서울을 소개하는 테마별 광고 ‘#myseoulplaylist’가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으며, 전 세계 17개국의 TV 채널과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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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맛·멋·문화가 빛나는 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서울의 대표 명소로 떠오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3~10월 매주 주말의 특색 있는 즐길 거리와 먹거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야시장으로, 매년 서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올해에는 190여 대의 푸드 트럭과 320여 개의 핸드메이드 제품 부스가 시민과 만났다. 여의도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DDP, 청계천, 문화비축기지, 청계광장 등 여섯 곳에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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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밤도깨비야시장 www.bamdokkaebi.org

지역 경제 활성화, ‘서울로7017 방문객 1,000만 돌파’

2017년 5월 20일에 개장한 ‘서울로7017’이 개장 1주년 만에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또 <뉴욕 타임스>가 ‘2018년 꼭 방문해야 할 세계 명소 100선’에 선정하는 등 서울의 대표 명소로 주목받았다. 1970년부터 자동차가 주인이던 서울역 고가도로를 사람을 위한 보행길로 재생한 서울로7017은 단절된 서울역 일대를 연결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기여했다. 올해도 서울로7017에서는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렸고, 서울로 인형극장, 노천 보드게임 카페, 자연 생태 교실, 식물 세밀화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의문의
서울로7017 seoullo7017.seoul.go.kr, 02-313-7017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을 한곳에! ‘서울식물원 임시 개방’

지난 10월, 강서구 마곡에 임시 개원한 ‘서울식물원’은 50만4,000m² 규모로, 시민이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원이자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공원이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등 네 영역으로 이루어졌다. 이 중 야외 주제 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지름 100m, 높이 28m 그릇형 온실인 식물문화센터는 볼거리가 아주 많다. 서울식물원은 시범 운영을 거쳐 2019년 5월에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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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botanicpark.seoul.go.kr

한강이 선사한 예술적 쉼표, ‘한강예술공원 조성’

여의도한강공원과 이촌한강공원에 예술 작품을 설치해 친근하고 매력적인 문화 예술 공간 ‘한강예술공원’을 선보였다. 한강예술공원은 전시한 작품 모두 만지고 앉을 수 있는 체험형 예술 쉼터로, 총 37점(여의도한강공원 13점, 이촌한강공원 2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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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예술공원 hangangartpark.kr

# 역사 도시 서울

역사 도시 서울

덕수궁 돌담길 완전 연결

총 1,100m 중 과거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통행을 제한하던 덕수궁 돌담길 미연결 구간 170m가 연결되면서 이제 돌담길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영국대사관 직원 숙소 앞부터 후문에 이르는 100m를 먼저 개방한 데 이어, 올해 미완으로 남아 있던 나머지 70m 구간의 연결 공사를 마치고 12월 초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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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역사 여행, ‘2천년 역사도시 서울’

10월 둘째 주와 셋째 주를 ‘역사문화주간’으로 정해 행사, 축제, 학술회의, 전시, 탐방 행사 등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 행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외에도‘조선 시대 과거제 재현’, ‘한양도성문화제’, ‘서울무형문화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천년 역사도시 서울’의 가치를 향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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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관광 sculture.seoul.go.kr

도시의 기억과 감성 보존, ‘서울 미래유산’

서울시는 서울의 가치 있는 근현대 유산이 멸실·훼손되지 않도록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해 보존, 활용한다. 성북동 국시집, 을지로 노가리 골목 등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451개를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했다. 다양한 홍보를 통해 미래유산을 보존하는 데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소규모 수리와 환경 개선 지원 등 미래유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문의문의
서울 미래유산 futureheritage.seoul.go.kr

# 환경을 생각하는 서울,
교통이 편리한 서울

노후 보일러·경유차 교체 지원,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와 산업용 저녹스(低NOx) 버너를 확대 보급하는 한편,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매연 저감 장치(DPF) 부착 등을 지원했다. 미세먼지를 자연재난으로 규정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보급, 공기청정기 지원 등을 실시하고, 대기오염 예·경보,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 등을 통해 신속한 대기 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문의
서울시 미세먼지정보센터 bluesky.seoul.go.kr

1회용품 줄이기 실천, ‘플라스틱 없는 서울’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추진하는 등 서울시는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앞장섰다. 공공 청사, 체육 시설·공원, 야외 행사장, 시립병원 장례식장 등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했고, 병물 ‘아리수’ 생산과 공급도 대폭 축소했다. 1회용 컵·빨대, 비닐봉지, 배달용품, 세탁 비닐 등 5대 품목 줄이기 시민 실천 운동도 전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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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힘없는 친환경 교통 생활, ‘따릉이 2만 대 시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자전거 ‘따릉이’는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시민의 사랑을 받았다.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무인 대여 시스템으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모든 대여소 간 대여·반납이 가능하다. 따릉이는 지난 9월 말 기준 자전거 2만 대, 대여소 1,390개소로 서울시 전역에서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 6월부터 회원 가입 인증 절차를 5단계에서 2단계로 간소화해 더욱 편리해졌다.

문의문의
서울자전거 따릉이 www.bikeseoul.com, 1599-0120

김포공항~올림픽공원 이동 시간 단축, ‘지하철 9호선 3단계 개통’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종합운동장역~올림픽공원역~중앙보훈병원역) 개통으로 김포공항에서 중앙보훈병원까지 이동 시간이 50분대로 빨라졌다. 총연장 9.18km, 정거장 8개소(환승역 2개소)를 연결해 송파·강동 지역과 강남, 강서 지역까지 한강 이남의 동서 간 접근성을 개선했다. 모든 급행열차에 6칸짜리 열차를 투입했으며, 정거장 내 미술 작품을 설치해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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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거부 삼진아웃제! ‘승차 거부 없는 서울 택시’

승차 거부 없는 서울 택시를 만들기 위해 각 자치구에 위임했던 승차 거부 택시 처분 권한을 서울시가 돌려받아 실제 행정처분까지 이어지지 않는 미온적 대처를 근절했다. 현장 단속 처분율이 이전 3년 48%에서 2018년 10월 기준 87%로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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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살기 좋은 서울

누구나 살기 좋은 서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주민의 삶 곳곳에 숨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올해도 시민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고, 동네 공동체를 지원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65세·70세 도래 어르신과 출생 가정은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운 법률과 세무 문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서 마을변호사, 마을세무사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문의문의
서울시 복지포털 wis.seoul.go.kr

가족의 삶을 바꾸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3명 중 1명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보육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한 상황. 2022년까지 2명 중 1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설치, 민간 전환, 민관 협력 등 다각적 방식의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적극 전환해 접근성을 높였다.

문의문의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www.childcare.go.kr,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iseoul.seoul.go.kr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50+ 세대 지원’

베이비부머, 신노년 등으로 불리는 50+ 세대(만 50~64세)의 새로운 인생을 위해 교육, 상담, 일자리, 사회 공헌, 문화·여가, 커뮤니티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현재 권역별 50플러스캠퍼스는 서부캠퍼스(은평구)·중부캠퍼스(마포구)·남부캠퍼스(구로구) 등 세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치구를 기반으로 하는 50플러스센터도 도심권·동작구·영등포구· 노원구·서대문구 등 다섯 곳에서 50+ 세대를 지원한다.

문의문의
서울시 50플러스포털 50plus.or.kr

주거비 부담 더는 ‘청년·신혼부부 공공 주택 공급’

청년과 신혼부부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 주택 확대 및 임차 보증금 대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 신혼부부는 서울 시내 임차 보증금 5억 원 이내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해 대출 한도 임차 보증금의 90% 이내, 혹은 2억 원 중 작은 금액, 대출 기간 2년(대출금 10% 상환 시 최대 4년까지 연장, 추가로 대출 기간 중에 자녀수 증가에 따라 최장 8년까지 연장 가능)의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해준다.

문의문의
청년주거포털 housing.seoul.kr

성희롱, 성폭력 퇴출! ‘성평등 도시 서울’

2018년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미투 운동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조직 내부뿐 아니라 서울 시민을 아우를 수 있는 ‘성평등 도시 서울’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일반 용역 심사 시 성희롱 예방 미흡업체 감점제를 도입하고, 민간 위탁 기관이 성희롱 사건을 부적절하게 처리할 때 협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했다. 카페, 미용실 등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성희롱 예방 교육 ‘위드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성희롱 피해자 무료 법률·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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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부담 덜고 자립의 발판 되도록, ‘중증 장애인 경제적 지원’

서울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을 펼친다. 상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최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일회용품 구입비를 월 50%(월 5만 원 한도) 지원하고, 취업하기 어렵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중증 장애인의 자립자금 형성 지원을 위해 ‘이룸통장’ 참여자를 매년 1,000명씩 모집하여 매월 15만 원씩 추가 적립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문의문의
서울시 복지재단 welfare.seoul.kr

농촌 직거래 통한 친환경 먹거리! ‘도농 상생 공공 급식’

생산지 지자체와 소비지 자치구 간 직거래 업무 협약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공공 급식 시설에 제공하는 ‘도농 상생 공공 급식’을 확대했다. 지난 2017년 강동구·금천구·성북구·도봉구·노원구·강북구 공공급식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는 서대문구·은평구·동작구 등 3개 자치구에 추가 설치했고, 1개 자치구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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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농 상생 공공 급식 donong.seoul.go.kr

# 시민이 주인인 서울

시민이 주인인 서울

시민과 동고동락한 현장 행정, ‘옥탑방 한 달 살이’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 실제 겪어봐야만 알 수 있는 삶의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시민과 동고동락’은 대표적 생활 현장 행정.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에서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계속된 서울시장의 ‘옥탑방 한 달 살이’는 현장 방문과 시민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 해결부터 강남·북 균형 발전 방안 마련까지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는 현장 행정의 대표 사례였다.

시민이 제안하고 선정, 심사까지 하는 ‘시민참여예산’

서울 시민이 생활 속 불편과 개선 사항을 발굴해 직접 예산을 편성하는 ‘시민참여예산’은 실질적으로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 올해는 지난 9월 1일 열린 한마당 총회에서 총 730건, 647억2,000만 원 규모의 2019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 투표에는 총 12만801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2년부터 도입한 시민참여예산은 500억 원 규모로 운영해오다 지난 2017년 700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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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참여예산 yesan.seoul.go.kr

# 안전한 도시 서울

안전한 도시 서울

적극적 조치로 조기 종료, ‘빈틈없는 메르스 대응’

3년 만에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적 감염병 위기 상황이 서울시의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추가 확산 없이 조기 종료됐다. 지난 201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촘촘한 메르스 감시 체계를 구축, 일대일 모니터링을 실시해 추가 확진자 발생이나 격리 이탈자 없이 상황이 종료된 것. 서울시는 24시간 감시 체계를 상시 가동해 감염병 없는 서울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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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쉽게 찾고 쉽게 사용하는 ‘보이는 소화기’

불이 나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한 공용 소화기 ‘보이는 소화기’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화재 발생 초기에 시민이 자발적 대응으로 자체 진화하거나, 대형 화재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 실질적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이는 소화기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좁은 골목길이나 소방시설이 부족한 주거 밀집 지역 등에 총 2만739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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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대부 등 민생 범죄 근절, ‘민생 범죄 수사’

불법 대부 및 다단계,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횡령, 보건 의약·식품 안전 관련 범죄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민생 침해 범죄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이 반드시 해결한다. 올해 1월 18일 전국 최초로 부동산 전담 수사팀을 신설했으며, 8월에는 사회복지 수사팀이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8년 창설한 ‘특별사법경찰’은 전문 지식을 갖춘 행정 공무원에게 범죄 수사권을 부여하는 제도. 현재 104명의 전문가가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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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safe.seoul.go.kr/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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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감하는
서울시 10대 뉴스에
투표하세요!

서울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 도움을 준 열 가지 뉴스를 선정하는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가 진행 중이다.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또 가장 많이 언급한, 우리 삶 가까이 머물렀던
30개 이야기 중 영예의 10대 뉴스는 과연 무엇일까?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

“면접 정장무료로 빌려 입고 다음 날 면접에 합격했어요!”

“청년수당으로취업 준비에 몰두할 수 있었어요!”

“출근길 따릉이 덕분에 커피 한잔의 여유가 생겼어요~”

매해 연말 서울시의 한 해를 돌아보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다음 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서울시 10대 뉴스’. 올해 투표 대상으로 선정된 뉴스 후보는 ‘청년수당 확대’, ‘시민참여예산’, ‘제로페이 서울’, ‘따릉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총 30개다. 투표는 서울 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의 경우 서울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포털 사이트(다음, 네이버)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 오프라인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12일 수요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 마련된 상설 투표소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성 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당신의 소중한 3표 아끼지 마세요!

온라인 투표 기간11월 15일(목)~12월 12일(수)

온라인 투표 방법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30개의 주요 정책 중 최대 3개까지 선택 가능
(서울시 seoul.go.kr, 포털 사이트 다음, 네이버에서 ‘서울’ 검색 후 접속)

투표 결과 발표12월 17일 ‘내 삶을 바꾼 2018년 서울시 10대 뉴스’
최종 발표 예정

투표 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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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서울이 변한다, 내삶이 변한다>

결제 수수료 0% ‘제로페이 서울’로 자영업자의 삶을 바꿉니다.
‘온마을돌봄’으로 가족의 삶을 바꿉니다. ‘공공 주택’을 늘려
무주택 서민의 삶을 바꿉니다. 경력 쌓는 ‘뉴딜 일자리’로 구직자의 삶을 바꿉니다.
우리 삶을 바꾸고 웃음 지을 수 있는 서울의 내일을 보여주는 영상을 만나보세요.

문서 정보

[테마 기획] 올 한 해 내 삶을 바꾼 서울의 변화는?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8-11-29
관리번호 D0000035076658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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