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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식] 서울을 알립니다 시민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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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알립니다 시민을 사랑합니다 - 서울시 홍보대사

서울시 홍보대사는 누구이며, 무슨 일을 하나요?

서울시는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분야별 저명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고, 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홍보대사들은 팬사인회, 특강 등 각종 재능나눔과 홍보물 제작에도 참여한다.
홍보대사는 주로 시민이 추천한 유명인과 시정 활동이 뛰어난 기존 홍보대사로 구성되며, 서울시는 여기에 평소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 일반 시민들을 추가로 선정하고 있다.
서울시 홍보대사
강주배(만화작가), 고아라(연기자), 권해효(연기자), 김나운(연기자), 김미화(방송인), 김별아(작가), 김수현(연기자), 김영희(개그우먼), 민효린(연기자), 박칼린(음악감독), 박희영(관세사), 사유리(방송인), 양상국(개그맨), 여근하(바이올리니스트), 오은선(산악인), 윤혜지(캐릭터디자이너), 이광기(연기자), 이병규(야구선수), 이상화(빙상선수), 이창훈(아나운서), 전강식 부부(오카리나 연주), 전웅(합창단장), 조세현(사진작가), 조항조(가수), 최불암(연기자), 최용수(축구감독), 포미닛(가수)

서울의 오랜 벗 최장시 홍보대사는?

서울시 최장기 홍보대사로는 단연 최불암을 꼽을 수 있다. ‘국민아버지’로 불리는 최불암은 1998년부터 15년 넘게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2014년 11월, 민선 6기 홍보대사로 재위촉되며 최장기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불암 외에도 민선 6기 홍보대사에는 김미화, 권해효, 김별아, 이광기, 강주배 등 그간 활발한 홍보대사 활동을 펼친 이들이 재위촉되었다. 그리고 김미화, 강주배는 2007년부터 서울시와 인연을 맺으며 나란히 홍보대사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활약은 어른 못지않아요 최연소 홍보대사는?

나이는 달라도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르지 않은 서울시 홍보대사들. 그중 가장 어린 나이에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람은 가수 보아다. 2003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보아의 당시 나이는 열여덟 살. 보아는 이른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르고 성실하게 자기 분야를 개척한 덕분에 일찍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그리고 그 답례로, 보아는 서울시 홍보곡 ‘서울의 빛’을 자신의 3집 앨범 에 수록하기도 했다.
서울시 홍보대사 중 가장 늦게 출생한 사람은 고아라다. 고아라는 1990년 2월생으로 2014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또 고아라는 201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11명의 시민대표 중 한 명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홍보대사는 힘들어~ 홍보대사 최고의 에피소드는?

2007년 민선 4기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송일국, 바다, 마야, 임백천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위촉식이 끝난 후 이들은 홍보대사 활동 중 하나인 ‘어린이 소원 들어주기’ 행사를 함께했다. 어린이 소원 들어주기는 어린이들이 ‘소원 쪽지’를 적어내면, 연예인이 쪽지를 뽑아 해당 소원을 들어주는 행사.행사에 참여했던 송일국도 한 어린이의 쪽지를 뽑았고,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아이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다른 연예인의 팬이었던 어린이는 송일국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을 거부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일명 ‘송일국의 굴욕’이 탄생한 것. 하지만 송일국은 끝까지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한 것은 물론, 토라진 아이를 안고 다독여주어 장내를 훈훈하게 했다.

홍보대사 최고예요 가장 인기있었던 홍보대하 활동 프로그램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서울시 홍보대사 릴레이특강 ‘희망쇼’를 개최했다. 이 특강에는 김미화, 이광기, 박칼린, 김별아, 조세현 홍보대사가 참석했으며, 매 강연마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특히 ‘내 인생을 지휘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박칼린의 강연은 순식간에 참여신청이 마감된 것은 물론, 서서라도 강연을 듣겠다는 시민들로 강연장이 북적이기도 했다.

서울을 세계에 알려~ 역대 외국인 서울시 홍보대사는?

민선 6기 홍보대사로 일본인 후지타 사유리가 위촉된 것과 같이 과거 서울시에는 많은 외국인 홍보대사가 활동해왔다. 2008년에는 중국 유명 여배우 리빙빙(李氷氷), 일본인 아티스트 양방언(梁邦彦), 배우 다니엘 헤니가, 2009년에는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과 대만 여배우 린신루(林心如)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 홍보대사에 재위촉된 박칼린도 있다.

글 서애리 사진 나영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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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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