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뚝 떨어지는 온도계 눈금만큼, 어려운 이웃들의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해지는 겨울입니다. 한파가 몰아쳐도 기름값 걱정에 냉기 가득한 방에서 겨울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사람들, 어린아이와 함께 일정한 거처 없이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이웃들, 긴 방학 동안 점심을 거르는 아이들, 아파도 병원에 못 가고 혼자 외롭게 앓는 홀몸 어르신들…. 우리 주위에는 우리가 보듬어야 할 이웃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해주세요. 세상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드는 희망온돌이 되어주세요. 꺼지지 않는 희망온돌이 서울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시민이 온돌입니다.

글 송영미, 한해아 사진 강민구, 홍하얀

본 콘텐츠는 '서울사랑'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서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