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2019년 박물관 종합적 유해생물관리 결과보고

문서번호 유물과학과-1106 결재일자 2019.12.6.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유물과학과장 한성백제박물관장 정세리 권순철 12/06 김기섭 협조 총무과장 代안학이 전시기획과장 김영심 2019년 박물관 종합적 유해생물관리 결과보고 2019. 12. 한성백제박물관 (유물과학과) 2019년 박물관 종합적 유해생물관리 결과보고 박물관 전시실 및 수장고에 서식하는 해충의 현황을 파악하고 소장유물의 생물학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박물관 종합적 유해생물관리(IPM) 시스템을 설치하여 관찰하였으며, 해당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추진 결과를 보고함. Ⅰ 사업개요 대 상: 박물관 전시실 및 수장고 기 간: 2019. 3. 21.~12. 4. 내 용: 박물관 종합적 유해생물관리 시스템을 통한 해충 모니터링(8회) 사업예산: 금15,200,000원(금일천오백이십만원) Ⅱ 추진내용 목 적: 해충 모니터링을 통하여 계절적 변화와 주기에 따른 해충 발생 원인, 해충 종류, 해충 발생 빈도, 해충 발생 위치 등을 조사하여 효과적인 유해생물 피해 대책을 수립함 조사방법 조사범위: 전시실(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4D영상관, 로비) 및 수장고 조사일정: 2019년 4월 1일~11월 11일 작업방법: 해충 모니터링을 위한 트랩과 낙하균 조사를 위한 배지 설치 (해충 모니터링?한달 간격 8회, 낙하균 동정-두달 간격 4회) 트랩종류 트랩명 특징 트랩 교체 주기 설치 모습 C-trap (Crawl-trap) 바닥에 기어 다니는 해충 포집 1달 후 수거 F-trap (Fly-trap) 날아다니는 해충 포집 1달 후 수거 M-trap (Machine-trap) 포획기를 이용하여 해충 포집 1일 후 수거 FM-trap (Fungus Medium-trap) 공기포집기 이용하여 낙하균 포집 1~5분 후 수거 Ⅲ 조사결과 해충 모니터링 조사결과 8회 모니터링 동안 포획된 해충은 총 15목 1577개체 포획된 해충은 문화재 간접가해해충인 파리목이 1167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다음으로는 문화재 가해해충인 다듬이벌레목이 100마리, 위생해충인 톡토기목이 81마리 포획됨. 그 외에 거미목(65마리), 벌목(63마리), 그리마목(37마리) 등이 포획됨. 대표적 포획 해충 문화재 가해해충 문화재 간접가해해충 위생해충 다듬이벌레 권연벌레 파리 거미 톡토기 그리마 ※ 문화재 가해해충: 문화재를 직접 가해할 수 있는 해충 보기) 나비목, 다듬이벌레목, 딱정벌레목, 바퀴벌레목, 메뚜기목, 쌀바구미 문화재 간접가해해충: 배설물이나 거미줄 등으로 문화재에 간접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해충 보기) 거미목, 진드기목, 벌목, 파리목 위생해충: 관람객이나 근무자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해충 보기) 그리마목, 노래기목, 노린재목, 등각목, 톡토기목 C-trap 1131마리, F-trap 346, M-trap 100마리 관찰 구분  C 트랩 F 트랩 M 트랩 합계 문화재가해해충 134 1 1 136 문화재간접가해해충 865 345 99 1309 위생해충 132 0 0 132 합계 1131 346 100 1577 장소별 해충 모니터링 결과 ? 출입문 시설>지하 1층 전시실>지상 1층 전시실>수장고 순으로 포획됨. ? 포획된 해충 총 1577마리 중 1128마리는 출입문 시설에서 포획되었으며, 그 중 문화재 간접가해해충인 파리목이 841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함. 톡토기목 등 위생해충의 대부분도 출입문 시설에서 포획됨. ? 지하 1층 전시실 역시 총 242마리 중 파리목이 198마리로 가장 많이 포획되었고, 문화재 가해해충인 다듬이벌레목이 27마리 확인됨. ? 지상 1층 전시실은 총 172마리가 포획되었는데 다른 곳에 비해 문화재 가해해충인 다듬이벌레목이 59마리로 비교적 많이 포획됨. ? 수장고에서 포획된 해충은 파리목과 거미목으로 총 35마리가 포획되었으며, 대부분 유물정리실과 사진실에서 포획되어 본 수장고는 매우 양호한 상태임. 시기별 해충 모니터링 결과 ? 온ㆍ습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1회차(4월)에서 3회차(6월)로 가면서 해충의 개체수도 증가하다가 1차 소독(7월 실시)의 효과로 4회차(7월)에는 감소함. ? 이후 해충의 개체수가 감소하다 9월에 소폭 증가하였으나 2차 소독(9월 실시)과 계절적 영향으로 8회차(11월)에는 다시 감소함. 연도별 해충 모니터링 결과비교 ? 2014년에 해충 수가 크게 감소하고 이후 비슷하게 포획되다 2017년에 다시 한번 크게 감소하고 2019년에는 소폭 증가하였음. 올해는 작년에 비해 높은 습도가 지속되면서 해충 수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보임. 낙하균 조사결과 공기포집기를 이용하여 제조한 고체평판배지에 공기를 포집함. 채취한 낙하균을 27℃ 항온기에서 7일간 배양하여 진균 생성 유무를 관찰함. Aspergillus 속, Emericellopsis 속, Geotrichum 속, Mucor 속, Penicillium 속, Yeast 속 자낭균류가 발견됨. 포집된 균들은 소량이지만 토양, 공기 중에 서식하며 흡입을 통해 감염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로 균의 증가를 막을 수 있도록 해야함. PDA배지에 배양된 콜로니 Aspergillus 속 Emericellopsis 속 Geotrichum 속 Penicillium 속 Ⅳ 평가 및 대책 관람객의 출입이 잦은 출입문 시설에서 해충이 가장 많이 포획되었으며 그 중 파리목이 전체 해충의 89%를 차지함. 출입문 안과 바깥쪽을 집중적으로 소독함. 문화재 가해해충인 다듬이벌레목이 작년에 비해 다소 증가하여 100마리 포획되었는데 그 중 절반 이상은 지상 1층 전시실에서 포획됨. 동명사당, 배 모형 등 지상 1층 전시실의 집중구제 작업을 실시함. 수장고에서 포획된 해충은 총 35마리로 대부분 유물정리실과 사진실에서 포획되어 본 수장고 내부 환경은 매우 양호함.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해충모니터링 결과, 지난 해에 비해 올해에는 해충의 개체수가 소폭 증가하였으나 2017년에 크게 감소한 이후 큰 변화없이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음. 해충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적절한 시기에 박물관 내 전체 소독이 정기적으로 필요하며, 해충이 가장 많이 포획되는 곳과 문화재 가해해충이 많이 포집되는 곳은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됨.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환경관리를 통하여 소장유물의 생물학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도모해야함. 붙임 1. 2019년 박물관 종합적 유해생물관리 계획 1부. 2. 2019년 박물관 종합적 유해생물관리 용역 결과보고서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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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붙임1. 2019년 박물관 종합적 유해생물관리 계획.hwp (48 KB) ( 배포용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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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붙임2. 2019년 한성백제박물관ipm용역 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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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박물관 종합적 유해생물관리 결과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한성백제박물관 유물과학과
문서번호 유물과학과-1106 생산일자 2019-12-06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10년
작성자(전화번호) 정세리 (02-2152-5935) 관리번호 D0000038839448
분류정보 문화관광 > 문화재보존정책 > 박물관운영 > 유물관리 > 유물보존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이용조건Creative Comoons License(저작자표시-변경금지) 3.0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