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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야기] 컬벤져스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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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맞아 교실을 꾸미다가 한 아이가 “선생님, 더 할 일이 없을까요?”라고 해서 교실을 깨끗하게 해보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물티슈로 교실바닥을 닦기 시작했습니다. “도와줄 사람?”이라고 하자 한 명만 더 나왔을 뿐 다른 아이들은 귀찮은 눈치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컬링이 생각나서 “얘들아, 컬링이라고 생각하고 닦아 보자!” 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아
이들이 “영미!”를 외치며 바닥을 닦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우리 반 컬링 선수는 열 명으로 늘어났고, 교실은 “영미!”, “헐!”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덕분에 교
실은 금방 깨끗해졌습니다.
“역시 컬벤져스! 정말 고마워요!”
/ 우윤정(신미림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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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내친구서울 | 제공부서 | 뉴미디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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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이지현 | 생산일 | 2019-11-21 |
관리번호 | D0000039686269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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