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덕수궁과 서울시의회 건물 사이, 옛 조선총독부 체신국 터에
지난 3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문을 열었어요.
이곳에서 서울 도시건축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 보아요!

오늘은 흥미진진한 역사 여행을 떠나 보아요!
그럼 ~ "서울도시건축전시관"으로
GO GO!!!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자리는
1937년 일제가 지은 조선총독부 체신국이 있던 장소로
1978년부터는 "국세청 남대문 별관"으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 건물로 인해 덕수궁, 성공회 서울성당,
서울광장을 연결하는 경관축이 막혀 있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더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그래서 서울시는 이 건물을 철거하고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낮게 지어 시민문화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1층과 지하 1·2·3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층 옥상 ‘서울마루’는 휴식공간이자 지하 전시관으로 가는 통로입니다.

덕수궁 돌담을
수평으로 길게 연장한 듯한
"옥상정원"이 인상적이에요!

지하 1층에
가면 서울의 과거를 만날 수 있다.
서울의 사라진 옛 지형, 옛 동네의 기록을 모형과 영상으로 표현했다.

지하 2층은
서울의 현재가 전시되어 있다.
서울의 건축물이 그려진 종이에 색을 칠하면 그대로 화면에 나타나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조선 시대 세종로의 모습과 1920년대 정동거리의 건축물을 입체로 만날 수 있다.

지하 3층은
서울의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공간이다.
도시 건축물의 변화를 살펴보고 공공건축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층 옥상 ‘서울마루’에 올라서면 남쪽에 덕수궁,
북쪽에 서울시의회, 서쪽에 성공회 서울성당,
동쪽에 서울광장이 한눈에 들어와!

그리고 한 가지!!

도전! 인증샷 찍기!
나지막한 옥상정원인데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멋지게 나와.
다들 따라와~!

1·2호선 시청역 3번 출구 (서울시청 건너편)

월요일 휴관 ☎736-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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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가면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고
또,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겠어요~!

어린이 친구들~
화창한 6월,
"친구들, 가족과 함께" 서울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