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대처하는 서울 시민의 자세 폭염에도 안심하세요!
매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합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총 1,05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11명이 사망했습니다.
온열질환
- 01 열경련
- 땀이 많이 나고 다리와 복근에 통증이 나타남
- 02 열피로
- 땀이 많이 나는데 피부가 차가움
- 03 열사병
- 체온이 급격히 오르고 맥박이 빨라지며 어지러움을 동반
온열질환은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령자, 어린이, 고혈압·심장병·당뇨·뇌졸중·비만 환자, 야외근무자 등의 폭염 취약계층은 더욱 건강에 유의해 주세요.
- 운영시간 평시
- 9:00~18:00
- 운영시간 특보시 (자치구별 상이 운영)
- 9:00~21:00
- 9:00~22:00
무더위 심터는 폭염기간 내 폭염 취약계층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냉방시설이 갖춰진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지하철역사 등이 쉼터로 활용됩니다.
재난도우미는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을 체크하며, 폭염시 지켜야 할 건강관리요령을 설명합니다. 또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65세 이상의 노인, 어린이, 학생, 건설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14:00~16:00) 휴식을 유도합니다.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공사장, 어린이집, 야외 행사장 등에서의 외부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도록 권고합니다.
야외에서 근무하는 경우, 되도록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물은 끓여 먹고, 자주 마셔주세요. 단 카페인, 알코올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탈수를 가중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이 지나치게 높거나, 맥박이 빠르게 뛸 때, 몸에 갑자기 통증이 있을 경우 등 더위로 인해 몸에 이상 신호가 나타날 때는 그늘로 몸을 옮기고 119에 신고합니다. 서울시 대표 트위터 seoulmania를 통해서도 폭염피해자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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