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서울시 메르스 대응현황 및 조치
지난 밤사이, 보건복지부가 4명의 확진자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전체 확진자는 154명이 됩니다.
서울시 현황은 확진자 40명, 퇴원 3명, 사망 4명입니다. 어제 98번 환자분께서 사망하셔서 사망이 1명 늘었습니다.
전체 모니터링 대상자는 2309명으로, 가택격리자는 1750명입니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삼성서울병원의 파견직원 2,944명에 대해서 서울시가 직접 연락을 해서 건강상태를 체크하겠다고 했는데, 2,183명의 연락처를 확보해서 전화를 드린다고 했었습니다. 2,183명 중 어제 18시 기준 1744명의 분들과 통화가 되었고, 이는 약 80%정도에 해당되는 수치입니다. 이 중에서 증상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73명이 있었습니다. 80%라고 말씀드렸는데, 통화가 잘 안되었던 이유는 전화를 받자마자 서울시 메르스 대책본부라고 했더니 통화를 거부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그리고 전화번호가 잘못되어서 다른분이 전화를 받으시는 바람에 전화번호를 다시 체크해야하는 경우가 있었고, 그리고 현재 근무중이기 때문에 전화받기가 어렵다고 거절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761명에 대한 명단과 전화번호는 삼성서울병원측으로부터 다시 전달받을 예정이고요, 이 분들의 연락처를 받는대로 다시 연락을 해서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2944명 중 확진환자가 2명이 있었고, 격리자는 150명, 능동감시 3명이 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 영상을 청취하여 속기한 내용으로 일부 오기와 축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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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중동독감,MERS,대응현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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