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담당관 대책 사항 브리핑
네, 기획담당관입니다.
월요일 대책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질병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150명입니다.
이어서 회의자료에 맞춰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반
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반에서는 어제 10명에 대한 조사를 했고,
접촉력이 없는 분이 6분, 동선파악이 4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조치를 해온대로 충실히 조치를 하겠습니다.
가택격리되신 분들은 1579명입니다. 그리고 인재개발원에는 현재 8명이 입소되어 있으시고, 어제 추가로 늘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보건소에서는 메르스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하고 있고, 어제 621명의 진료상담이 있었습니다.
2쪽입니다.
7번 물품지원반에서는 오늘부터 의료기관에 대한 물품지원을 대폭 강화할 예정입니다. 현재 비축량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추후 추가확보하겠습니다. 이따가 자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20콜센터는 어제 대비 17%정도 감소되고 있습니다만은 상담 콜센터는 137번 환자와 관련된 문의가 많이 증가하고 있고, 긴급복지와 초중고등학교 휴교 해제에 대한 문의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어제 주요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몇가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와 삼성병원이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즉각대응팀과 회의를 해서 서울삼성병원의 감염관리실태를 집중적으로 논의를 했고, 저희 서울시에서는 137번 환자와 관련해서 병원 외부 동선과 추가 접촉자 정보확인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10시에 3개 기관 공동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영등포구 서울 복지병원 관련해서는 저희가 파악해야될 중국동포 등이 84명입니다. 이중에 80명이 연락이 완료되었고 4명은 현재 경찰협조로 추적중입니다. 자치구 보건소에 14개소에 음압격리시설이 되어 있는데, 미설치 자치구에 대해서도 천막진료소를 제외하고는 오늘 중으로 8개소를 추가하겠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역 등에 시민소통기획관에서 진료병원, 홍보안내를 오늘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포공항, 용산역, 서울역에 열감지기 설치를 저희 서울시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 방역소독과 비접촉식 체온계 등 약 19억원을 재난관리기금을 통하여 교육청에 지원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학교휴교에 따라서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피씨방과 노래방 등 1만개 업소에 대해서 총 예산 3억원을 이용해서 방역협회 공동으로 방역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행정자치부의 역학조사관과 보건소 인력 지원을 어제 요청을 했습니다. 이상 개요를 보고드렸고요, 4쪽 보건환경연구원에서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네, 보건환경연구원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전일 80건이 의뢰가 요청되어서 검사실에 68건이 추가되고, 현재 총누계는 561건입니다. 시간대가 달라서 조금 착오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송지원반 운영현황
이송지원반 운영현황입니다. 메르스 관련 의료상담은 총 78건이었습니다. 질병상담이 48건으로 가장 많은 편입니다. 의심환자 이송은 7건이 있었고, 소방공무원 자가격리자 8명은 별다른 특이사항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19안전도움반도 27명에 대한 상담을 마쳤습니다. 독거중점장애인에 대해서는 30명 어제 방문해서 기초 건강상태를 체크하였고, 경로당 및 쉼터에 대해서도 기초시설 방역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서울병원과 메디힐 병원이 폐쇄가 되면서 안전관리대책을 따로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137번 환자가 보라매 병원에 들렀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이 조사는 저희 서울시 역학조사반이 카드 표를 확인하는 가운데 확인된 사항인데요, 이 137번 환자가 6월 5일 오후 4시 50분경에 보라매 병원 응급실에 왔습니다. 그런데 아파서 환자로 온것이 아니고 아들이 부상을 당해서 아들을 데리고 온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어제 오후 8시까지 서울시 역학조사관을 비롯해서 함께 나가서 같이 조사를 하였고, 그 결과 밀착접촉자 12명에 대해서는 자택격리를 시키고, 그리고 뉴스에서 원자력 병원 응급실도 폐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것은 137번 환자와는 관계가 없고, 삼성병원을 이용했던 환자가 원자력 병원 응급실로 왔는데 음성이었답니다. 그런데 원자력 병원이 자체적으로 암환자가 워낙 많은 병원이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서 스스로 응급실을 폐쇄한 것입니다. 그리고 중앙대학교 학생중에서 확진자가 있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저희가 확인한 결과 1차와 2차 모두 음성을 받은 것으로 나와서 중앙대 학생건은 그 안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메디힐 병원에는 현재 총 17명의 환자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졌고,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9쪽 보고드리겠습니다.
메르스 치료/격리 의료기관 지원에 대한 것입니다. 60개 의료기관에 대해서 엔고마스크, 체온계, 소독약 등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확보되는대로 지원하겠습니다.
긴급복지 추진 사항
긴급복지추진사항입니다.
어제 현재로 지원대상은 입원자, 격리자, 격리해제자, 사망자 모두 합쳐서 3414명입니다. 지침이 일부 변경되었습니다. 당초 외국인은 등록인만 대상이었는데, 불법체류자 등 미등록자도 지원을 하는것으로 어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따라 변경지침을 자치구에 시달을 했고, 또 오늘 주택국장이 개포동 총회 쪽 조합장 등을 만나기로 되어 있어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메르스 환자 지원금 빙자 전화문자 사기가 있어서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 자치공문을 시달했고요, 격리해제자는 일단 유선이나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를 했고, 긴급지원이 될 경우 사전 안내시에 긴급복지담당관의 전화번호 등을 안내하여 보이스 피싱을 막도록 하였습니다.
메르스 진료병원 안내 등 홍보계획
메르스 진료병원 안내 등 홍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메르스 증상별로 병원을 찾아가도록 선별 진료소, 안심진료소 등을 홍보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메르스 홍보물 5종 세트 후속 으로 3종을 제작해서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서울시 120전화를 통하여 보건소라든지 직접 치료를 하고, 메르스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선별진료소로, 그리고 단순 감기환자의 경우에는 안심병원 및 일반병원으로 안내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사항을 안내 포스터로 제작하여 저희가 지하철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배치를 하고, 또 동영상으로 해서 전광판으로도 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페이지입니다.
온라인을 통한 시민 홍보 지속 추진인데, 137번 환자 동선에 따른 시민의 접촉자 신고 등의 콘텐츠를 맡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약 114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처리하고 있고요, 삼성서울병원 관리에 대한 시민들 민원이 있습니다. 후속조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SNS난 내손안에서울에 전파하고 있고요, 또 병문안 자제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전파하고 있습니다.
다음페이지입니다.
또 긴급생계비 지원과 관련하여 콘텐츠를 만들어 전파를 하는 등 시민들의 민원에 즉각 대응을 하고 있고, 기타 전광판이 필요한 상황이라든지, 정부의 핫라인 번호가 109번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런 점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계속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사회복지시설 휴관 및 운영재개
사회복지시설 휴관 및 운영재개 관련 보고 입니다.
오늘은 총 1250개소가 휴가를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인복지관은 금주에도 전체가 다 휴관을 실시하고 경로당도 휴관하는 곳이 지난주 보다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사회복지관 등은 금주 월요일부터는 휴관하는 곳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시민들의 운영재개 민원이 많고, 상대적으로 메르스 감염에 민감하지 않아서 이렇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휴관시설에 대해서는 설명안내문을 발송해서 이용자들을 설득시키고, 휴관시설의 경우에도 경로식당은 대체식 제공을 계속 실시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재개시설에 대해서는 발열체크,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물품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대책회의 영상을 보면서 속기한 사항으로 일부 오기와 생략사항이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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