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의한 중증급성호흡기질환
- 중동지역 중심 201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4개국에서 1,154명 발생, 471명 사망
(유럽질병통제센터,‘15.5.21 기준)
- 총 감염환자의 97.6%(1,126명)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 발생
- 치명률: 40%, 잠복기: 2-14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질병정보 및 감염예방 수칙 안내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가 국내 유입되어 감염환자가 발생하고, 중동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국으로 출국하는 해외여행자께서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질병정보 및 감염예방수칙
중동호흡기증후군 질의 응답(Q&A)
(기자설명회 내용)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서울시 조치계획 (06/05)
6월 1일(월) 확진 판정된 35번 환자의 경우, 14번 환자와 접촉한 모병원 의사(A씨)로서, 5월 29일부터 경미한 증상이 시작되었고 5월 30일 증상이 심화되었음
○ 5월 29일(금), 병원근무 이후 자차로 세곡동 자택으로 귀가하였고,
○ 5월 30일(토), 09시~12시 병원 대강당 심포지엄 참석, 18시~19시 가족과 가든파이브(두끼)에서 식사, 19시~19시반 양재동 L타워의 1,565명이 참석한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하고 귀가하여 자택에 머물렀음
○ 5월31일(일)부터 기침․가래․고열이 발생하였고, 09시~10시 병원 대강담 심포지엄에 참석하였다가 몸이 안좋아 귀가하였으며, 21시40분 모병원에 격리되었음
► 35번 환자 관련 우리시 대책은,
○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자 1,565명의 명단을 기확보하였는바 금일 중 모두에게 연락을 취하여, 자발적 가택격리 조치를 요청할 것임
○ 메르스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의사A의 동선과 관련된 시민들께서는 가택격리에 협조해주시기 바람
○ 모병원에 대해서는 접촉자 전부를 조사하여 격리를 요청할 계획임
○ 검진을 희망하시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120다산콜센터(120) 또는 서울시 메르스 대책본부(2133-0691~7)로 연락주시면, 검진을 지원할 예정임
►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5월 20일부터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메르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우선, 서울시가 주최하는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거나 가급적 연기하기로 하였음
○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에도 소방재난본부의 협조 하에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세정제와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임
○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공공기관, 시 산하 시설에도 예비비를 활용하여 마스크와 세정제 등을 긴급 비치할 계획임
► 감염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임
○ 보육시설 종사자(53,301명)에 대해서는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메르스 감염의심 시 어린이를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도록 하는 협조내용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보낼 예정임
○ 노인종합복지관(32개소), 경로당(3,311개소), 종합사회복지관(98개소) 등에도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손세정제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임
► 시민 스스로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체계를 제공할 계획임
○ 25개 보건소에 메르스 진료실을 별도로 설치하여 메르스 감염에 대한 1차적인 진단을 실시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정밀 진단을 지원할 계획임
○ 또한, 감염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구급차를 활용할 계획이며,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하여 개인보호복 3,000세트와 N95마스크 4,800개 등의 방역물품 지급을 완료하였고 비상근무태세를 확립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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