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계약할 집 `클린주택` 인증받으세요! 서울시, `클린임대인` 모집

카드뉴스

서울시가 임대차 계약 전 권리관계와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집을 계약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클린주택으로 인증받을 클린임대인을 6월 24일(월)부터 11월 22일(금)까지 모집합니다.

서울시 종합지원센터에 접수된 임차주택의 권리관계와 신용정보 확인이 되면 ‘클린임대인’ 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① 3호 이하 임대주택 보유, 권리관계가 깨끗한 연립・다세대 주택 ② 임대인의 KCB신용점수 891점 이상 입니다.

클린임대인 주택은 서울시와 MOU를 체결한 KB국민은행, 직방에서 ‘클린주택’ 마크로 표출되어 매물정보로 게재됩니다.

또한 ‘클린주택’임차인의 전세보증 보증료 지원 및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한 제도적 안정망도 마련하였습니다.

시범사업에서는 전세사기 여파로 위축된 빌라와 연립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한정했으나, 추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클린임대인 제도를 통해 위축된 빌라 전세시장이 활력을 찾고, 안심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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