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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건강동행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동네의원의 전문적 치료와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가 연계돼 이뤄지는 선도적인 통합 건강관리서비스 입니다.

현재 15개 자치구에 263개소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네의원과 보건소가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 효과를 도출했습니다.

그 동안 위기정보로만 발굴했던 취약계층을 동네의원이 게이트 키퍼(gate keeper)가 되어 사각지대의 어르신을 찾아낸 것 입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해 격차없는 건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원스톱 통합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동행센터를 설치하는 시범사업도 함께 추진합니다.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자치구에 어르신 건강동행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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