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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어르신보행사고 다발 전통시장 주변 7개소 안전해졌다

어르신보행사고 다발 전통시장 주변 7개소 안전해졌다

서울시는 그동안 어르신 보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전통시장 일대 등 7개소에 맞춤형 개선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최근 5년('14~'18) 간 서울에서 노인보행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청량리 경동시장로’에는 차량과 완전히 분리된 폭 2.7m의 안전한 보행로가 생겼습니다.

경동시장 상인들도 새로 조성된 보행공간에 절대 상가물건을 내놓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구청과 MOU를 체결하는 등 보행안전 동참에 나섰습니다.

영등포역과 영등포청과물시장 사이에 있어 상시 교통량과 보행량이 많은 ‘영등포시장교차로’는 기존 교통섬 절반이 사라진 자리에 보행공간이 생겼습니다.

또, 성북구 ‘돈암제일시장’은 지하철역에서 시장까지 무단횡단이 잦았던 곳으로, 기존 횡단보도를 평지보다 높은 고원식으로 변경하고 신호등도 설치했습니다.

서울시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보행사고 방지 특별대책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 「노인보행사고 다발지역 사고방지사업」을 11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엔 대상지를 연간 10개소로 확대 추진하고 지역별 노인생활인구, 도로교통공단 노인보행사고 GIS시스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선정할 계획입니다.

올해 맞춤형 개선사업이 진행된 7곳은 ①동대문구 청량리 경동시장로 ②동대문구 청량리역교차로 주변 ③영등포구 영등포시장교차로 ④성북구 돈암제일시장 ⑤성북구 길음시장 ⑥강북구 미아역 ⑦동작구 성대시장길 입니다.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노인보행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선진 보행안전 도시를 조속히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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