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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리 연 2~3% 대 소상공인 정책자금 1조 6천억 규모 공급

서울시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직격탄을 맞고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1조 6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섭니다.

이번 공급 자금은 5년간 3.7% 고정금리로 공급하는 안심금리자금 7천억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 9천억원 규모입니다.

안심금리자금은 최대 1억 원, 평균 3.7% 고정금리로 자금을 융자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경영활동에 몰두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은 자금별로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합니다.

고정금리 자금을 2천억원 규모로 2.0%~4.1% 금리로 성장기반자금, 긴급자영업자금, 시설자금 등을 편성했습니다.

변동금리자금은 7천억원 규모로 경제활성화자금, 포용금융자금, 창업기업자금 등을 편성하였으며, 예상 실부담금리는 3.8% 입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영업을 정상화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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