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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시 청년수당' 신청 문턱 낮추고 맞춤 지원도 연계

'서울시 청년수당' 신청 문턱 낮추고 맞춤 지원도 연계

서울시가 50만 원씩 최대 6개월 간 취업과 진로 모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수당’을 올해 2만 명에게 지원합니다.

신청 접수는 3월 14일(월) 오전 10시 부터 3월 23일(수) 오후 5시 까지 서울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youth/)을 통해 가능합니다.

올해 청년수당은 크게 4가지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첫째, ‘졸업 후 2년 경과’ 조건을 폐지해 신청 문턱을 대폭 낮췄습니다.

둘째, 청년수당 지급을 넘어서 참여자들의 니즈(Needs)에 맞는 서울시 청년정책과 사업을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 합니다.

셋째, 일하는 청년들이 꿈을 향한 노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를 우선 선정합니다.

넷째, 청년이 현재 직면한 상황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지원합니다. 사업 종료 후에도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예정입니다.

올해 7년차에 접어든 ‘청년수당’ 은 작년까지 총 7만 2천여 미취업 청년들의 꿈을 위한 노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습니다.

새로워진 청년수당이 청년들의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의미 있는 주춧돌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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