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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시, 7천여개 공공서비스 예약 개편

서울시, 7천여개 공공서비스 예약개편…카카오톡 개시, 비대면 요금감면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스마트폰 중심의 일상생활이 확산됨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자 편의에 방점을 두고 공공서비스 예약을 개선했습니다.

첫째,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더라도 카카오톡으로 공공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도록 ‘서울톡’ 예약서비스를 신설했습니다.

국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용 중인 플랫폼인 만큼 공공서비스 예약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 홈페이지도 스마트폰 예약 증가 추세를 반영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개편하고, 로그인‧결제 등 이용절차도 간소화했습니다.

이용자 맞춤형 메뉴와 문자‧영상으로 의사소통을 중계해주는 손말이음센터 바로가기 등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도 새롭게 지원합니다.

셋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자격검증’도 도입합니다.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공공시설 이용시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관련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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