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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시, 아파트, 학교 등 264곳에 축구장 7배 넘는 도시텃밭 조성

서울시, 아파트, 학교 등 264곳에 축구장 7배 넘는 도시텃밭 조성

서울시가 건물옥상, 사회복지시설, 학교 내 텃밭 등 서울시내 264곳에 52,989㎡ 규모의 ‘서울형 도시텃밭’을 조성합니다.

자투리공간, 어린이집과 학교, 아파트 단지 등 곳곳에 텃밭을 조성해 누구나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① 자투리 텃밭을 25개소에 총 15,000㎡ 규모로 조성합니다. 생활권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 중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공간을 텃밭으로 가꿉니다,

② 건물의 옥상에도 텃밭을 조성합니다. 여름철 복사열을 낮춰 냉방을 위한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③ 어린이집과 학교에도 텃밭을 조성합니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고, 관찰하며 생태 친화적인 정서를 함양합니다.

④ 아파트 단지 내 텃밭 조성에 나섭니다. 일상 속, 주거공간에서도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등의 도시농업활동을 지원합니다.

⑤ 무장애 치유 텃밭 5,423㎡를 조성합니다. 지체장애인도 도시농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도블럭과 높임텃밭을 배치합니다.

⑥ ‘상자텃밭’ 운영을 확대합니다. 가정의 실내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키워볼 수 있는 상자텃밭을 29,000개 분양합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공간에 텃밭을 만들고, 남녀노소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해 누구라도 도시농부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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