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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시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

서울시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 6월부터 폭염 건강피해 정보 제공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014년 39명, 2015년 50명 에서 대폭 증가한 170명 이었습니다.

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23.6도)보다 높고 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자,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어린이, 야외근로자 등은 폭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환자 발생정보를 제공하고 시민행동수칙을 안내하는 것으로

서울소재 67개 의료기관 응급실에 내원한 일일 온열질환자(열사병, 열탈진 등) 발생현황을 신고받아 제공합니다.

하절기 시민의 건강을 위해 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대(12~17시)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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