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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ICT기반 U헬스존 100개소 신설. 직장인 대사증후군 관리

서울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ICT) 기반의 스마트 헬스 장비인 U헬스존을 도입하여 ‘스마트 헬스케어’를 새롭게 추진합니다.

U헬스존 100대를 사업장 및 보건지소 등에 설치하여 40~50대 직장인과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U헬스존을 활용해 지정맥으로 본인 인증 후 → 신체계측, 체지방량·혈압·스트레스 측정 → 그 결과를 키오스크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 바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평소 바쁜 직장 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이 사업장 U헬스존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주기적으로 스스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소 전문가의 ‘찾아가는 상담’으로 이어지는 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대사증후군 및 비만, 혈압, 당뇨 등이 높은 대상자에게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참여 독려와 자가관리를 강화해 만성질환으로 이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을 찾아가서 관리하고, ‘U헬스존’ 운영으로 시민 편의와 접근성을 강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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