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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심재(恪心齋) - 서울시 민속자료 제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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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월계동 766번지
각심재는 예안이씨가에서 재실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다. 이 건물은 원래 종로구 경운동 66-8번지에 있는 민익두 가옥(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15호)과 같은 곳에 있었다. 민익두 가옥은 앞채였고 이 가옥은 뒷채였다. 이 가옥은 일제시기에 경성공업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화신백화점 등 많은 중요 건축물을 설계했던 박길룡(1898?1943)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1930년대 후반 개량한옥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각심재는 H자형의 건물내부에 현관과 화장실 및 욕실을 둔 건물이다. 이처럼 한식가옥에 현관을 만들고 화장실과 목욕탕을 건물 내부에 설치하고 이들을 연결하는 긴 복도를 둔 점 등은 한국 주택발달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 2015. 12. 15(화) 까지 보수 공사 중으로 현재 관람 불가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다산콜센터 | 제공부서 |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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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120다산콜재단 | 생산일 | 2009-10-14 |
관리번호 | D0000020273636 | 분류 | 문화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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