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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타일] 서울은 문화예술의 감동이 있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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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9월, 서울은 문화예술의 향기로 가득한 도시가 된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독서에 빠지고, 산책을 즐기며 조각품을 감상하고, 흥겨운 라이브 공연을 즐겨보자.
이 계절, 이 도시, 이 축제가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1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2

오감으로 만나는 힐링 놀이터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놀이와 휴식, 건강,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축제. 올해는 야시장, 거리 공연, 플리 마켓 등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한강 탱고 축제’, ‘웰니스 서울’, ‘나도 패션모델’, ‘댄스 챌린지’ 등 매주 새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석양을 배경으로 하는 ‘더 그레이트 한강’, 서울의 상징 캐릭터인 ‘해치 & 소울프렌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 서울의 내일을 네온사인으로 형상화한 ‘서울 스토리웨이’, 잠수교 남단에서 북단까지 모두 방문 인증하면 축제 굿즈를 제공하는 ‘잠수교 완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과 포토 스폿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사전 예약 접수는 축제 공식 누리집(festa-ddooddoo.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간   9월 1일~10월 27일
시간   13시~21시
장소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와 달빛광장

서울광장에서 책읽는 사람들

책 읽는 낭만을 찾아 떠나다 책읽는 서울광장

봄부터 이어져오던 ‘책읽는 서울광장’이 잔디 식재를 위해 잠시 운영을 중단했다가 9월 19일 재개장한다.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운영하는데, 9월까지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야간 운영해 선선한 바람과 함께 독서를 즐기는 감성적이면서도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하다. 책읽는 서울광장 외에도 근처의 광화문 책마당(11월 10일까지. 야외 마당은 매주 금·토·일요일, 실내 마당은 매일 운영)과 청계천에서 열리는 책읽는 맑은냇가(10월 26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도 잊지 말것. 자세한 정보는 서울야외도서관 공식 누리집(seouloutdoorlibrary.kr)에서 확인해보자.

기간   9월 19일~11월 10일 매주 목~일요일
장소   서울광장

한강공원에서 책읽는 사람들

서울은 문화도시, 책 읽는 도시 책읽는 한강공원

혼자서 혹은 좋은 사람과 편하게 책을 읽고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의 문화 랜드마크. 매주 토요일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놓인 빈백에 앉아 책을 읽으며 한강의 노을과 윤슬을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한여름이 지나 다시 시작하는 ‘책읽는 한강공원’의 9월 7일 개막식에서는 피아니스트 선발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책읽는 한강공원 누리집(hangangoutdoorlib.seoul.kr)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기간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9월 7일~10월 26일),
강서한강공원 가족피크닉장(9월 28일~10월 19일),
광나루한강공원 광진교 남단 잔디마당(9월 28일~10월 19일),
이촌한강공원 이촌나들목 옆 잔디광장(9월 28일~10월 19일)
※ 매주 토요일 운영

서울조각 페스티벌

9월, 서울은 지붕 없는 전시장 서울조각페스티벌

앞으로 서울의 주요 거점 공원은 조각 공원으로 거듭나 시민들이 공원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다. 지난 9월 2일부터 8일까지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린 ‘서울조각페스티벌’은 조각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울조각상 입상작과 디렉터 초청전 등 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한 야외 전시가 진행됐다. 페스티벌은 끝났지만 서울조각상 작가와 초대 작가들의 작품은 11월 15일까지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기간   9월 2~8일(작품 전시는 11월 15일까지)
장소   열린송현녹지광장

유리로 만든 예술

화려한 조각

서울스타일2 기사 이미지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예술적인 달맞이 서울거리예술축제

추석 연휴에는 서울광장 일대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야외 예술 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극, 무용, 전통 연희, 설치미술 등 야외 예술 공연과 작품이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광장을 가득 채운다. 서울문화재단이 기획 제작한 <쾌지나 창창 나네>는 추석 당일 서울광장을 무대로 200여 명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초대형 종합예술공연이다. 공연이 시작되면 안무가 안은미와 달토끼들이 공중에서 서울광장으로 내려와 서울의 밤거리를 순식간에 달나라로 바꿔버릴 예정이다. 전통 예술로 시작해 현대무용, 공중 퍼포먼스로 이어져 DJ 파티로 끝나는 이번 공연은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달맞이를 선사할 것이다.

기간   9월 16~18일
장소   서울광장 일대(서울광장, 무교로, 청계광장)

아 유 레디? 레츠 파티!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

서울시 대표 음악 축제인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이 9월 27일 노들섬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노들섬에서 듣는 나만의 감성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3일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메인 무대인 노을 스테이지에서는 국내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첫째 날은 CHS, 브로콜리너마저, 나상현씨밴드, 크라잉넛의 무대가 관객을 찾는다. 둘째 날은 더 픽스, 김수영, 아도이, 김윤아가 무대에 선다. 셋째 날은 안신애, 소란, 빅마마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 외에도 소수빈, 카디 등 실력파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특별 무대도 열린다.

기간   9월 27~29일
장소   노들섬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서울국악축제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서울국악축제’가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돈화문국악당 및 국악로 일대에서 열린다. 전통음악, 무용, 성악, 연희, 실내악 등 전 장르의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국악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리 마켓도 운영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고즈넉한 서울의 가을을 즐겨보자.

기간   9월 17~18일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및 국악로 일대

※ 축제 및 행사 관련 문의 120다산콜센터,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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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24-09-05
관리번호 D0000051650099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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