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감성 사진관] 용산에서

문서 본문

남산의 연맥이 뻗어 내려간 구릉지대. 지역의 형세가 용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용산(龍山)’으로 불려왔다.
용산역을 드나드는 사람들, 근처 빌딩에서 일하는 사람들,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
용산을 지나는 사람들은 정신없이 바쁘다.
하지만 멀리서 바라본 그들의 모습에서는 서울만의 서정이 느껴지기도 한다.

서울풍경 기사이미지

용산은 조선 시대부터 서울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지였다. 용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어딘지 분주한 모습이다.

서울풍경 기사이미지

아이파크몰에서 신용산역 쪽을 바라본 풍경. 유리 구조물에 고층 건물의 모습이 반영되어 데칼코마니처럼 대칭을 이루고 있다.

서울풍경 기사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사옥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 용산에는 업무용 고층 빌딩과 주상복합 건물이 많다.

서울풍경 기사이미지

용산역은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의 출발역이다. 용산역 출입구 계단의 천장에 반영된 주변 풍경이 이채롭다.


사진. 하성원(@haba)

도시 풍경 사진가. 거리, 건물, 사람들처럼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평범한 순간들을 프레임에 담아 기록한다.

문서 정보

[감성 사진관] 용산에서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24-05-23
관리번호 D0000050923821 분류 기타
이용조건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