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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풍경] 서울에서 즐기는 가을의 눈부신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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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단풍 구경을 떠나는 늦가을.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 도심에는
단풍으로 물든 풍경 속을 거닐 수 있는 곳이 많다.
가까이 있어 찾아가기 편한 도심 속 단풍 명소로 초대한다.
[영상원고]
서울에서 즐기는 가을의 눈부신 정경
소월로
남산공원백범광장
하늘공원
용산공원(장교 숙소 5단지)
살곶이길
서울을 담은 매거진
서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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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개성이 만들어내는 풍경
똑같은 햇빛 아래 똑같은 시간을 지나도 자연은 제각기 다른 빛으로 물든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어떤 것도 같은 색은 없다.
그러나 하나로 어우러져 계절의 풍경을 만든다. 이것이 자연의 멋이다.
소월로
숭례문에서 용산구 한남동에 이르는 길로 가로수 은행잎마다 가을이 내려앉아 있다.
남산공원백범광장
소월로의 시작점과 닿아 있는 남산공원백범광장에서 시민들이 가을볕 아래 즐거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계절에 충실하게 오늘을 보내는 자연
억새는 고개를 숙이되 우아하고, 메타세쿼이아는 올곧게 서 있되 수수하다.
제 자신을 잃지 않은 채 각자 고매하게 계절을 지나고 있다.
결코 흐르는 시간을 아쉬워하는 법 없이 언제나 지금에 충실하다.
하늘공원
은빛 물결을 이루는 억새 군락이 마치 지평선처럼 하늘과 경계를 이룬다.
여름과 겨울 사이에 존재하는 가을볕의 여운
늦가을로 접어들며 낮은 점점 짧아지지만, 곳곳의 단풍이 조명처럼 빛나기 때문인지 빛이 오래도록 남아 있는 듯하다.
이 모든 것은 가을볕이 남기는 여운일까.
문득 무더웠던 지난여름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기도 하고, 다가올 겨울을 생각하며 설렘에 젖기도 한다.
가을은 강렬한 두 계절을 이어주는 다리 같다.
살곶이길
청계천 자락에서 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살곶이길은 살곶이다리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곳은 가을에 걷기 좋은 길로 꼽힌다.
용산공원(장교 숙소 5단지)
과거 미군 장교 숙소로 활용되던 부지가 쉼이 있는 공원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돌아왔다.
글 임산하 사진 김범기 영상 이덕재
본 콘텐츠는 '서울사랑'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서울사랑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서울사랑 | 제공부서 | 시민소통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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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한해아 | 생산일 | 2023-10-30 |
관리번호 | D0000049327868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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