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특별 기획] 시민이 행복한 도시, 다시 뛰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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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서울특별시장과 함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서울.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비롯한 당면 과제들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재도약을 준비한다.

Part 1 시민 목소리

우리가 꿈꾸는 서울은?

<서울사랑> 독자가 전한 각 분야별 서울에 바라는 희망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나아갈 길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이웃·일상

세계 일류 도시 서울을 향하여

옆에 있는 이웃과 함께 울고 웃는 정(情)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서울이 되길 바랍니다.
이귀석

사랑과 포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서울시민으로서 혐오와 갈등이 해소되는 새로운 서울시가 되길 희망해봅니다. 남녀 갈등, 정치 갈등, 빈부 격차 등 모든 갈등과 증오, 혐오 등을 극복하는 새로운 시대가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 주변 이웃과 지인들 그리고 같은 서울시민을 사랑하고 포용합시다.
오을영

코로나19는 이제 그만, 일상 회복

코로나19 없는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모두가 백신을 맞아 집단면역 상태로 마스크 없이 생활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딸아이와 마스크 없이 지내고 싶네요.
김선일

문화·예술

내가 꿈꾸는 서울은요~

내가 꿈꾸는 서울의 모습은 녹음이 어우러진 맑은 문화·예술의 도시입니다. 자연과 사람에게 친화적이며,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공존하는, 무분별한 발전보다는 개성 있는 낡은 집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존하는 곳이죠. 어디서든 차보다 걷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공원이 주변에 있는 서울. 그런 곳이어야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 같아요.
박지영

안전하게 누리는 문화·예술

코로나19로 많은 문화 행사가 취소되어 그나마 누리던 삶의 여유조차 빼앗긴 느낌입니다. 그래서 좀 더 안전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해주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9에도 안전한 공간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곳을 꼭 만들어주세요.
서영준

공원과 휴식 공간을 늘려주세요

코로나19로 야외 쉼터 등이 더욱 필요한 실정입니다. 특히 한강공원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울 동부 지역의 시민공원 확충과 더불어 낙후한 광나루 한강공원이 스마트 공원으로 거듭난다면 주변 상권도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세진

환경

소유가 아닌 빌려 쓰는 지구

서울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다닐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 합니다. 일회용품보다는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는 생활이 중요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봉투를 들고 주변을 다니며 운동도 하고 쓰레기도 줍는 플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행동이 깨끗하고, 살고 싶은 서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김화니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친환경 도시

친환경 도시 서울로 가는 길은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재활용을 생활화해야 더 가까워질 수 있어요. 우선 인구밀도가 높은 아파트부터 바뀌어야 서울시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생각해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와 교육도 필요합니다. 더 늦기 전에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부터 바꿔보아요.
박영희

청소년·청년

청년의 도전을 응원해주세요

청년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즐거운 상상을 펼칠 수 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도전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활발한 청년 창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주세요.
강상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하여

서울을 구성하는 세대 중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서울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청소년들이 학업에만 얽매여 꿈을 잃지 않도록 숨 쉴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서울시가 운영 예산의 일정 부분을 청소년 관련 정책에 할애해주기를 제안합니다. 또한 <서울사랑>에서도 청소년 관련 정보와 소식을 많이 다뤄주세요.
이무진

교통·안전

친환경 대중교통 도시

친환경 전기버스나 수소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 운행되는 도시, 차 없이도 살 수 있는 편리한 교통의 도시가 되면 좋겠습니다. 홍콩의 스타페리처럼 한강공원 선착장과 대중교통수단이 직접 연결된다면 한강을 통하는 새로운 대중교통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조형준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도시

교통사고로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고 있습니다. 교통약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꾸준히 늘리고,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곳에서는 자동차가 천천히 달리도록 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교통사고의 위협을 느끼지 않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서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우진

글로벌·관광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글로벌 서울

서울은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이 잠시 멈추었지만, 다가올 미래를 위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여행 패스가 활성화되면 좋겠어요. 일본 오사카 주유 패스권의 경우 다양한 관광, 교통, 음식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서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활성화에도 힘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은혜

서울이 다시 관광객으로 북적였으면

그동안 외국인들에게 서울은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 도시, 치안이 안전한 도시, 한강이 아름다운 도시로 인식되었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는 세계가 열광하는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이 방문한 삼청동의 작은 화랑부터 영화 <기생충>이나 예능 프로그램 속 촬영지까지 사람들이 열광하는 새로운 명소가 서울에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명동, 이태원, 삼청동을 비롯한 아름다운 고궁에도 서울의 사계절을 마음껏 누리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길 희망합니다.
김지영

한해아, 김시웅 일러스트 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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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획] 시민이 행복한 도시, 다시 뛰는 서울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21-05-03
관리번호 D0000042517988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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