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코로나19] 따뜻하고 안전하게, 일상 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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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업종을 지원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돌본다.
관광업계 피해 지원
매복생
대홍여행사 대표
5인 미만 규모의 소상공인에게만 지급한 정부 3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는 달리 5인 이상 규모의 소기업을 지원 대상에 포함한 것이 신의 한 수입니다. 관광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연 매출 30억원 이하인 곳이 많거든요. 위기에 몰린 관광업계 전체가 조건 없이 현금 지원을 받게 되어 다행입니다. 관광업계 지원 정보를 한눈에 보고 신청할 수 있는 ‘위기극복 플랫폼(korean.visitseoul.net/support)’을 통해 관광업계를 위한 다양한 종합 지원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울사랑상품권 (제로페이)
박진희
L&K키즈아트미술학원 원장
저희 학원은 재작년부터 제로페이 가맹점이 되었는데요, 초기엔 사용하시는 학부모님이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되고 활성화되면서 많은 분이 사용 여부를 물어보시고 있고, 코로나19 이후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면서 지금은 전체 결제 30%를 넘었습니다.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어 소상공인에게 정말 유리한 제도이고, 서울사랑상품권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학원비를 10%가량 할인받을 수 있어 상담 시 학부모님들에게 적극 안내 해드리곤 합니다.
안심일자리
권혁찬
종로구청 방역 관리
1년여 전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이가 힘들어하고 있지만, 특히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에게는 막막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서울시민 안심일자리’를 소개받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최대 5개월간 보장된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되어 지원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마련되어 있는 데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추진하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Part 1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
1. 무급휴직자 고용유지지원금 최대 150만원 지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금지, 영업 제한 등으로 무급휴직을 실시한 기업체 근로자 1만 명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월 5일 이상 무급휴직 시 휴직 일수에 상관없이 월 50만원 정액, 최대 150만원(3개월 무급휴직 시)을 지원한다. 신청 지원금 예산 초과 시 별도 선정 기준에 따라 지원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고용보험 가입자)로서 2020년 11월 14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기간 중 무급휴직한 근로자이면서 2021년 4월 30일까지 고용보험 유지자에 한함
지원 제외
비영리단체 종사자(단, 중소기업 범위에 해당하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소비자생활협동조합 종사자는 포함)나 1인 자영업자, 도박, 약국, 성인용품, 금융, 보험 및 연금업, 보건업종 근로자는 제외
신청 기간
3월 1일(월)~31일(수)
신청 방법
현장 방문, 이메일, 팩스, 우편(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이메일만 가능), 요청 시 접수 대행 가능
문의
다산콜센터 120, 자치구별 일자리 부서
선정 기준
1순위집합 금지 업종 유흥 주점, 콜라텍, 단란 주점, 헌팅 포차, 감성 주점, 노래 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직접판매 홍보관, 실내 체육시설, 학원, 교습소, 홀덤펍, 겨울 스포츠시설, 파티룸, 밀폐형 야외 스크린골프장 2순위영업 제한 업종 식당·카페, 이·미용 시설, PC방, 독서실·스터디 카페, 오락실·멀티방, 직업훈련 기관, 놀이공원, 워터파크, 목욕장, 영화관, 결혼식장, 공연장, 장례식장, 숙박시설, 상점·마트·백화점 등 종합 소매업(300㎡ 이상) 3순위그 외 업종
2. 소상공인 긴급 금융 1조원 지원
올 초 8000억원 융자 지원이 한 달 만에 소진될 정도로 현장의 요구가 절실해 가능한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1조원 추가 지원은 한도 심사 없이 2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집합 금지 및 영업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업종과 관광·공연예술업계 등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 단, 2020~2021년 사회적 거리 두기 피해 업종 특별 지원(서울형 코로나19 위기 대응 특별 보증) 및 2021년 정부 소상공인 2차 금융 지원 대출과 중복 지원 불가
지원 조건
이차보전 0.4%, 보증료 0.9%, 보증률 100% 지원
3. 관광·공연예술업계 96억원 지원
국가 간, 사람 간 이동의 제한이 따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직접적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공연예술 분야 역시 온기 대책이 필요하다.
관광업계 100만원 직접 지원
서울시는 작년 전국 최초로 직접 자금(사업비)을 지급했던 ‘서울형 관광업 위기 극복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 관광업 긴급 생존자금’을 지원한다. 5인 이상 여행업과 호텔업 및 국제회의업 분야의 최대 1500개사를 대상으로 2월에 신청받아 3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공연예술업계 21억원 지원
전시, 공연, 작품 발표 같은 예술 창작 활동을 준비하는 400개 내외의 예술인과 단체를 위한 ‘예술인 창작 지원금’ 21억원을 2월 중 신청 접수하고 3월 중 심사를 거쳐 상반기 내에 조기 집행한다. 또 25개 자치구와 민간에서 진행하는 210개 내외의 축제를 대상으로 작년에 지원하지 않은 75억원의 예산을 조기 투입해 비대면 공연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축제가 진행되도록 돕는다.
4. 서울사랑상품권(제로페이)
결제 수수료가 없는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액면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 서울사랑 상품권은 소비자에게 힘이 된다. 서울시는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당초 분기별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려던 계획을 전면 수정해 올해 총 발행 규모의 50%인 4000억원을 조기 발행한다. 중구를 제외한 모든 자치구에서 2월 3일부터 10% 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을 판매 중이며, 중구는 3월 중 판매할 예정이다.
5. 서울시 안심일자리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 일자리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가 상반기 6378명 규모로 운영된다. 올해 전체 안심일자리의 70%를 조기 집행해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2000명 확대했다. 안심일자리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 참여해 생활 방역, 안전 관리, 환경 정비와 같은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근무하고, 행정 정보 데이터 관리 같은 디지털 분야, 그린뉴딜 분야의 신규 일자리도 확대된다. 하반기 일정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글 김시웅 사진 이정우
본 콘텐츠는 '서울사랑'에서 게재중인 콘텐츠 입니다. 서울사랑
문서 정보
원본시스템 | 서울사랑 | 제공부서 | 시민소통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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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책임자) | 한해아 | 생산일 | 2021-03-03 |
관리번호 | D0000042075650 | 분류 | 기타 |
이용조건 | 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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