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테마 기획] 서울, 동네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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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와 골목이 살아나면 서울이 달라진다. 삶의 질과 가장 밀접한 문화와 예술, 생활 편의시설,
아이 키우기 좋은 키움센터가 서울시 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문화·예술의 도시, 서울

서울에는 서울만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2019년 1월 1일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박물관·미술관은 국립 14개, 공립 16개, 사립 70개, 대학 28개로,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균등한 문화복지를 제공하고 풍부한 역사·문화 이야기로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책’을 매개로 정보를 나누고 성장하는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서울도서관을 포함해 구립 교육청 도서관, 우리 동네 작은도서관 등 서울의 공공도서관은 총 1000여 곳에 달한다.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서울의 도서관 서비스도 눈에 띈다. 먼저 하나의 앱(서울도서관)을 통해 서울시의 모든 공공도서관 자료 검색과 대출 정보를 알 수 있으며, 다양한 전자 자료와 전자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독서 서비스로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세대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실버 세대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 열린시민대학 내 독서·문화 강좌를 제공한다.

서울 정보의 중심, 서울도서관

서울의 대표 도서관으로 시민을 위한 지식 문화 발전소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정보 제공, 독서 장려 그리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단행본뿐만 아니라 온라인 정보까지 다양한 매체의 자료를 갖추고, 서울시에서 펴내는 각종 간행물도 열람할 수 있다.

주소 중구 세종대로 110
문의 02-2133-0300
홈페이지 lib.seoul.go.kr

백남준의 예술 세계, 백남준기념관

세계적인 작가 백남준이 1937년부터 1950년까지 성장기를 보낸 종로구 창신동 집터에 들어선 작은 박물관으로, 백남준의 예술적 모태가 된 창신동의 문화 공간이다. 전시·워크숍·강연을 진행한다.

주소 종로구 종로53길 12-1
문의 02-2124-8908

민요 가락이 흐르는, 서울우리소리박물관

우리 장단을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향토 민요 전문 박물관으로 잊혀가는 민요를 알리고 보존한다.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합친 ‘민요 라키비움’으로 상설 전시실과 아카이브실, 음원 감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주소 종로구 율곡로 96
문의 02-742-2600
홈페이지 gomuseum.seoul.go.kr/sekm

봉제 산업의 역사, 이음피움봉제역사관

서울의 대표적 도심 제조업인 봉제 산업 관련 기록과 유물, 장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온라인으로 봉제인들의 구술사 아카이브를 제공해 봉제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주소 종로구 창신4가길 24
문의 02-747-6471
홈페이지 iumpium.com

시민들의 일상사 기록, 서울생활사박물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민의 일상사를 시대별로 소개해 중장년층에게는 추억 여행을, 젊은 층에게는 ‘빈티지한’ 서울 풍경과의 만남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주소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문의 02-3399-2900
홈페이지 museum.seoul.kr/sulm

그 시절 그 모습, 돈의문역사관

1960년대 가정집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돈의문 마을의 도시 재생 기록을 전시하고 있다. 돈의문역사관이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체험형 전시 공간과 독립운동가의 집, 한옥 체험 등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 공간으로 운영한다.

주소 종로구 신문로2가 송월길 14-3
문의 02-739-6994
홈페이지 dmvillage.info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설 이용 가능 여부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시설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세요.

서울미래지도

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위한 ‘2030 서울 플랜’에 해당하는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주거·거점·인프라·동네·역사·창업·명소 조성 등 관심 분야에 따라 활용도가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미래지도는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또는 e북으로도 볼 수 있다.

홈페이지 mediahub.seoul.go.kr/futuremap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

맞벌이 가정이 늘고 핵가족화가 심화되면서 아이돌봄은 이제 가족을 벗어나 마을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초등학생을 둔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대안이다. 학부모와 양육자는 돌봄 공백 걱정을 덜고, 아이들은 안전한 돌봄을 통해 만족도 높은 시간을 보낸다.

유형 일반형, 융합형, 거점형
특징 놀이와 쉼, 아이가 주도하는 문제 해결과 창의력 향상 콘텐츠 제공
이용 대상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만 6~12세)
운영 시간 (학기 중) 오후 1시~7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 *센터별로 이용 시간 연장 가능
문의 우리동네키움포털 icare.seoul.go.kr/icare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현재 휴관 중입니다. 단, 긴급 돌봄은 센터별로 이용 가능하니 필요 시 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김시웅 사진 인성욱, 장성용, 정원균

문서 정보

[테마 기획] 서울, 동네가 변한다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20-09-03
관리번호 D0000040778807 분류 기타
이용조건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