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출 명소] 서울의 해돋이 명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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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해돋이는 바다가 아닌 도심에서 즐기자. 서울은 넓고 일출 명소는 많다.
1월 1일도 좋고, 설날인 1월 24일도 떠오르는 해를 향해 소원을 빌기 좋다.



도심 속 정자에 오르다

서울의 중심, 중구 남산 팔각정

일출은 칼날처럼 예리한 수평선 위로 봉긋 솟아야 최고일까? 서울 도심 한복판의 남산에서 만나는 일출은 새해 첫날부터 숨이 차오르는 걸음으로 산을 오른 사람들에게 기대하지 않은 감동을 선사한다. 남산 정상 아래에 자리한 팔각정은 외국인도 즐겨 찾는 서울의 일출 명소다. 팔각정까지 오르는 길은 다양하다. 산책로를 걸어서 올라도 좋지만, 케이블카 ‘남산오르미’를 이용하면 보다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새해 첫날은 케이블카 운행 시작 시간도 아침 6시로 앞당긴다.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타워에 모인 수많은 사람과 대기 중인 방송 차량은 일출을 더욱 간절히 기다리게 만든다.

주소 중구 회현동1가
주변 명소 남대문시장, 남산도서관, 명동, 이태원동

뒷동산에서 감상하는 일출, 성동구 응봉산 팔각정

산이라 부르기엔 좀 낮은 편이지만, 수려한 산세와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팔각정은 조선 시대부터 감상 포인트로 소문이 자자하던 곳이다. 일출을 보기 위해 오르는 경우 화장실 옆 계단을 이용하면 정상에 바로 오를 수 있어 편리하다.

주소 성동구 응봉동 응봉산 입구
주변 명소 달맞이봉공원, 용비교, 서울숲


파노라마로 즐기는 공원의 일출

하얀 자작나무 숲의 붉은 해,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서울에서 가장 로맨틱한 일출 포인트로 한강역사관, 시간의정원 등의 시설과 200석 규모의 원형 소극장과 자작나무 숲, 미루나무 길도 조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를 잇는 보행자 전용 구름다리 선유교와 눈이 쌓인 듯 하얀 자작나무 숲은 해돋이 추천 명소다.

주소 영등포구 선유로 343
주변 명소 여의도한강공원, 노들섬, 밤섬, 양화대교 전망 카페

선유도공원

잠든 도시를 깨우는 불기둥, 마포구 하늘공원

생태 환경을 복원할 목적으로 조성한 하늘공원은 인공적 편의 시설이 거의 없어 자연의 매력을 200%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하늘공원에 가는 방법은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에서 월드컵공원 육교를 건너 환경친화적인 통나무 계단을 이용하거나 서울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 사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일출을 감상하려면 통나무 계단을 오르는 쪽을 추천한다. 하늘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스퀘어,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까지 파노라믹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주변 명소 서울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산 정상에서 새해맞이

봉수대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 서대문구 안산

산책, 일출 감상, 힐링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안산을 기억하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안산 등산로로 진입할 수 있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30여 분의 등산을 마치면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 오르면 서울을 호령하듯 우뚝 선 봉수대가 반겨주는데, 이곳에서 서울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북서쪽으로는 백련산이, 남쪽으로는 남산이 바라보인다. 이른 아침 출근길의 아스라이 남아 있는 불빛들이 새벽녘의 운치를 더해준다.

주소 서대문구 현저동 안산 입구
주변 명소 인왕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경복궁

서편에서 누리는 이색 일출, 강서구 개화산

해가 동쪽에서 뜬다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그래서 서울 서쪽에 있는 개화산에서 만나는 새해 일출의 감동은 더욱 뜻깊다. 행주산성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개화산은 한강과 북한산을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는 일출 포인트다. 일출 시각인 오전 7시 47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해돋이 카운트다운을 외칠 예정이다.

주소 강서구 개화동
주변 명소 개화산 둘레길, 김포국제공항, 서울식물원

서울 도심 일출의 대명사, 광진구 아차산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287m 높이의 산은 산세가 완만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오르기 좋다. 예전에는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라 해서 남행산이라 부르기도 했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에서 등산로 입구까지는 어른 걸음으로 약 15분 거리다. 전철로도 쉽게 갈 수 있어 교통 체증과 주차 걱정이 없다. 아차산의 일출 포인트는 산 중턱에 조성한 해맞이광장이다. 너럭바위 주위로 두 곳의 전망대가 있다. 왼쪽 전망대는 도심의 새벽 풍경을, 오른쪽 전망대는 한강과 어우러진 일출을 볼 수 있다. 맑고 차가운 공기에 숨이 탁 트이는 광장에서 만나는 일출은 타는 듯이 붉다.

주소 광진구 광장동 370-2
주변 명소 아차산생태공원, 아차산고구려유적전시관, 서울상상나라

아차산

한강에서도 일출을 만끽하세요!



노들섬 하단 둘레길 헬기장
지난가을 새롭게 단장한 한강대교 중간에 자리한 노들섬. 그 하단부에는 한강을 가장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노들섬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노들섬 맹꽁이 숲이 위치한 동쪽으로 돌아가면 넓은 공터가 나타나는데, 평소에 헬기장으로 사용하는 이곳은 숨은 일출 명소다. 새벽의 한기와 한강의 칼바람을 마주해야 하니 단단히 채비하고 일출을 맞이하자.

동작대교 구름·노을 카페
이마트24의 리저브 매장 ‘별마루 한강라운지’는 동작대교 남단 양방향에 구름과 노을이라는 카페 두 곳을 운영한다. 매장은 바리스타가 있는 1·2층 편의점과 3·4층 별마루 라운지, 5층 루프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침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니 지하철 4·9호선 동작역에서 하차해 따뜻한 실내나 루프톱에서 한강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하는 것도 좋다.

해맞이 명소

해맞이 명소

1. 도봉산 천축사 2. 수락산 도안사 3. 봉화산 정상 4. 아차산 해맞이광장 5. 응봉산 팔각정 6. 배봉산 근린공원 7. 개운산 운동장 8. 북한산 시단봉 9. 봉산 해맞이공원 10. 인왕산 청운공원 11. 안산 봉수대 12.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13. 개화산 정상 14. 용왕산 용왕정 15. 매봉산 정상 16. 우면산 소망탑 17. 몽촌토성 망월봉 18. 일자산 해맞이광장

임지영 사진 제공 성동구, 영등포구, 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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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D0000039145712 등록일 2020-01-21
분류 기타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20-01-13
라이선스 CC BY-NC-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