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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복지] 청년을 품는 사회, 사회를 품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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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심각한 청년 실업난과 저성장·저고용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 시대의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당장 임시라도 일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 아니다. 청년이 스스로 일어서고, 서로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이 필요한 것이다. 청년일자리허브는 청년이 자기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발전시켜가는 광장과 같은 공간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형태다. 청년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체계적인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청년들이 서로 정보와 지식을 배우고 공유하는 공간이다.청년일자리허브는 청년이 자기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발전시켜가는 광장과 같은 공간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형태다. 청년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체계적인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청년들이 서로 정보와 지식을 배우고 공유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이론과 경험이 결합된 현장 프로젝트 학교 ‘청년학교’, 생각하는 손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생산혁신학교’, 삶의 공간을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구상하는 ‘도시재생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공공의 가치를 추구하는 단체와 함께 일하고 경험하며 혁신 활동을 하는 ‘청년혁신 활동가’, 서울의 역사와 생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마을 여행 콘텐츠를 자원화하는 ‘서울新택리지요원’을 양성한다. 현재 10여 개 단체가 입주해 있는데, 획일적인 딱딱한 사무 공간이 아닌 다양한 모습의 개방형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열린 공간에서 스스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미래를 찾고자 한다면 청년일자리허브를 방문해보자.
서울시는 청소년과 대학생 등 청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장전’을 배포했다. 이 권리장전은 청년, 사용자, 서울시가 지켜야 할 사항을 담고 있다. 아울러 최저임금이 표기된 임금 상세내역, 유급 휴일, 업무 내용, 휴게 시간 등이 명시된 ‘서울형 표준근로계약서’를 아르바이트 채용을 많이 하는 기업과 청년에게 배포하고 노동법 교육도 실시한다. 서울시는 PC방은 물론, 식당, 편의점, 카페 등 아르바이트 청년이 많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개별 방문해 노동관계법 준수 등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며, 홍대를 시작으로 대학가 등 중심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부당한 처우로 인한 청년들의 피해를 해결해주고자 서대문, 구로, 성동, 노원 등 총 4곳의 노동복지센터 내에 ‘알바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일반 건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되기 쉬운 아르바이트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한다.
◎ 청년일자리허브 : www.youthhub.kr , 02-351-4196





글 송영미,한해아 일러스트 이신혜

문서 정보

[서울 복지] 청년을 품는 사회, 사회를 품는 청년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6-07-19
관리번호 D0000028036809 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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