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

[생활 정보] 24시간 시민 중심 안심 교통

문서 본문

2013년 4월부터 심야 전용 시내버스를 운영하여 심야 시간에 귀가를 해야 하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올빼미 버스’라 불리는 심야버스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확대 요구에 힘입어 지난해 9월부터 총 9개 노선으로 운영 중이다.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배차 간격은 40~50분이고, 운임 요금은 1,850원(카드 기준)이다.
9월부터 50일간 누적 이용 인원은 총 30만여 명으로, 하루 평균 6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버스 1대당 138명이, 정류소 1개소당 5.8명이 이용한 셈이다. 노선별로는 N26번(강서~중랑)이 하루 평균 1,214명이 이용해 최다 이용 노선으로 파악됐고, 다음으로 N37번(은평~송파) 946명, N61번(신정~노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객은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토요일 새벽’에 승객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 → 목 → 일요일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01~02시에 1,696명(27.9%), 02~03시 1,657명(27.3%)이 집중적으로 이용했다. 정류소별로는 신논현역(257명)에서 승차하는 승객이 가장 많았고, 하차하는 승객은 신사역(103명)이 가장 많았다.

◎ 심야버스 노선별 실시간 운행 정보 :
모바일 웹(m.bus.go.kr), 앱(‘서울교통포털’로 검색), 인터넷 홈페이지(topis.seoul.go.kr)

“시민의 걱정 없는 밤길을 함께하는 심야버스”(심야버스 정책 제안자 김병수 씨)
제가 대학생 때 당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끊겨버린 대중교통때문에 집에 돌아가는 길이 걱정되곤 했습니다. 그래서 늦은 시간에도 버스가 다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접수했었습니다. 작년 4월 심야버스가 개통되었고, 개통 이튿날 집에서 가장 가까운 N37 노선을 타보았습니다. 이용 초기임에도 많은 이용객에 놀랐고, 얼마 후 다시 심야버스를 이용했을 때에는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 서울 시민들은 심야버스 덕분에 밤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서 정보

[생활 정보] 24시간 시민 중심 안심 교통 - 문서정보 : 원본시스템, 제공부서, 작성자(책임자), 생산일, 관리번호, 분류
원본시스템 서울사랑 제공부서 시민소통담당관
작성자(책임자) 한해아 생산일 2016-07-19
관리번호 D0000028036783 분류 기타
이용조건타시스템에서 연계되어 제공되는 자료로 해당기관 이용조건 및 담당자와 협의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