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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네마테크(가칭) 건립관련 간담회 개최결과 보고

문서번호 미디어콘텐츠산업과-24189 결재일자 2022. 8. 8.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실무사무관 미디어산업지원팀장 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 정정모 代정정모 08/08 은용경 협조 서울 시네마테크(가칭) 건립관련 간담회 개최결과 보고 2022. 8. 경 제 정 책 실 (미디어콘텐츠산업과) 서울시네마테크(가칭) 건립관련 간담회 개최결과 보고 서울 시네마테크(가칭) 건립과 관련, 협회 등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보고드림. 간담회 개요 ㅇ 기 간 : ’22. 7. 18.(월) ~ 7. 28.(목), 기간중 4일 ㅇ 장 소 : 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실(서소문2청사 6층) ㅇ 참석대상 : 협회 및 단체 사무국장 등 3명 이내 ㅇ 단체별 간담회 세부 일정 일 정 7. 18(월) 7. 20(수) 7. 21(목) 7.28(목) 오 전 (10:00) 서울영상위원회 오 후 (16:00) - 간담회 결과 주요내용(요약) 세부내용 별첨 참고 ≪명칭 및 운영방안 관련≫ ㅇ (명칭) ① 전문가 의견을 들어 공모가 필요하지만 복합상영관 기능을 위한 상영관별 네이밍을 지정할 필요가 있으며, ② 글로벌하게 통용될 수 있는 고유명사로 가장 대표적이고 역사성, 상징성이 있는 명칭이며, 다른 명칭이 있을 수 있으나 많은 이들에게 각인되기에 오랜 시간 소요 ③ 시네마테크 기능은 지역주민의 영화 교양을 위해 독립, 예술, 고전영화 등을 상영하는 시설이며, 관객들 수가 매우 적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움 ④ 독립영화 전용관이 독립영화 개봉관의 성격과는 달리 개봉 영화 개념이 아니라 여러 고전영화나 명화들을 선별해서 상영하는 컨셉에 가까우며, 일반 상영관이나 IPTV를 통해서 접하지 못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어 공공성과 변별력을 확보가 가능 ㅇ (운영) ① 한국영상자료원과의 연계, 상영관 시설 등 공간 운영 고민 필요 ② 수익성 보다는 시민의 만족도와 시네마테크의 상징적 의미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공간의 규모가 작은 만큼 전용 극장으로서의 컨셉과 특성에 집중할 필요 있음 ③ 영화 제작자, 시나리오 작가 등 현재 창작 공간을 필요로 하는 많은 영화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방안이나 해외에 있는 스튜디오, 작가 등과 교류할 수 있는 행사를 향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 및 창작자들에게 허브가 될 만한 공간으로 구성될 필요 ④ 영화인들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 상영작 범위 등은 오래전 부터 있었던 건의사항이며 여러 차례의 공청회를 통해 추진하고 있음. ※ 붙임 : 간담회 결과 주요의견(세부) 1차 [’22.7.18(월), 10:00~11:10] ㅇ 참석자 : 총 4명 - 서울시 : 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 미디어산업지원팀장, 사무관 - 총괄계획가(MP) : 정상진 대표 ㅇ 간담회 주요 의견 - 시네마테크에는 독립?예술?고전 등 3개 상영관이 들어오는데, 개별 운영이 아닌 매표소, 영사실 등 통합관리로 운영비 절감 등 운영상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 시네마테크에 고전영화 상영관으로 필름 영사기가 필요한데, 영상자료원의 보관 영화 콘텐츠와 연계할 필요성 있으며, 고전 및 독립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층이 시네마테크는 예술의 전당처럼 정숙한 느낌인 반면 독립영화관은 편한 복장으로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로 관객층이 전혀 다름 - 부산시 영화의 전당의 경우 고전?독립 전용의 큰 규모의 상영관을 운영하는데. 좌석 점유율은 5%로 낮아 수익 창출을 위해 상업영화를 상영하고 있는 실정임 - 정동시네마테크는 기획전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의 호응도가 좋은 반면 홍대의 인디스페이스의 관객수 등 운영현황 등 유사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조사가 필요하며, 시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 - 시네마테크 명칭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공모가 필요하지만, 복합 상영관으로 기능을 위한 각 상영관별 네이밍을 지정할 필요 있음.(고전, 독립영화관 등) - 충무로는 한국영화 상징적인 역할이 필요하지만 여유 공간이 없는 실정으로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과 연계, 상영관의 시설 등 공간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며, 필요시 간담회 등을 통해 공유하여야 함 - 시네마테크 운영을 위한 별도의 운영 협의체(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종이 형태의 티켓 발급에서 모바일 기반의 티켓 발급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음 - 아울러, 캐쥬얼한 모임을 통해 여러 단체들 간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볼 생각이며, 실내 인테리어 설계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잘 추진될수 있도록 할 계획임. 2차 [’22.7.20(수), 10:00~11:10] ㅇ 참석자 : 총 4명 - 서울시 : 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 미디어산업지원팀장, 사무관 -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박기호 사무국장, 김성욱 PG, 김보년 PG ㅇ 간담회 주요 의견 - 시네마테크라는 명칭이 특정 장르로 제한 한다는 어감 때문에 명칭 재공모에 대한 의견이 있으며, 일부 단체에서 고전·독립영화 전용관 위주로 운영 시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제한되어 보다 상영 영화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 2015년 예산타당성 조사 때부터 수익 발생에 대한 의문은 있었고, 독립영화 등 위주로 상영 시 고객층이 한정되나 상업영화 상영을 병행한다고 하더라도 인근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비교하여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움 - 3개관의 500석 정도로 규모가 큰 시설이 아니므로 최대 8~10만 정도의 관객 정도로 추산했을 때 관객 수입에는 한계가 있음.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는 어려우므로 민간과 시가 상호 협력하는 모델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 - 관객 수입으로 기대할 수 있는 수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수익성 보다는 시민의 만족도와 시네마테크의 상징적 의미에 집중하여 회원제, 청년 대상 할인 등의 운영 방안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 - 시네마테크 명칭에 대하여 다양한 견해가 있으나, 글로벌하게 통용될 수 있는 고유명사로 가장 대표적이고 역사성 및 상징성이 있는 명칭이며 다른 좋은 명칭이 있을 수 있으나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운영방안에 대해서 각종 협회나 단체마다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나 독립·예술영화에 특화한 극장으로 운영해야 차별성을 가질 수 있으며 공간 규모가 작은 만큼 여러 기능을 중첩하기보다는 전용 극장으로서의 컨셉과 특성에 집중 필요 - 특성화, 즉 공간을 설계하고 장비를 들여올 때 특정 영화를 주로 상영하는 상영관으로 의미를 염두에 두고 기획할 때 시네마테크의 정체성을 더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으며 현실적으로 전용관 운영을 통해 운영비 보조를 받는 것이 유리함 - 다만, 운영을 하는 쪽에서 상영 프로그램을 어떻게 기획하느냐에 따라 유동성은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전용상영관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상업영화도 상영할 수 있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때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음. 3차 [’22.7.21(목), 10:00~11:00] ㅇ 참석자 : 총 4명 - 서울시 : 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 미디어산업지원팀장, 사무관 - 한국영화인총연합회(한국영화감독협회) : 양윤호, 이상우, 방순정 ㅇ 간담회 주요 의견 - 현재 건립 중인 시네마테크는 한국영화인센터나 한국영화센터가 있어야 된다는 뜻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영화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어야 하며 시네마테크의 기능이 독립영화 지원에 그친다면 영화인들의 공감을 받기 어려움 - 사업방향에 대한 오해는 ‘시네마테크’라는 명칭이 주된 원인이며, 시네마테크의 본래 기능은 지역 주민의 영화 교양을 위해 독립, 예술, 고전영화 등을 상영하는 시설임 현재 운영 중인 시네마테크는 관객들의 수가 매우 적은 상황이므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상인 등 지역주민의 반대가 예상됨 - 충무로라는 위치 상징성을 고려할 때, 지역주민들 대상의 독립·예술영화 상영관이 아닌 한국 영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 풀어낼 수 있는 시설이 되어야 함 - 독립·예술영화의 전용 상영관으로만 운영하는 것도 문제는 있으나 일반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이 공간에서 상영하는 것의 역시 고민이 필요함. 다만 상업, 독립영화로만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상업영화라고 해도 배급의 어려움을 겪어 사장될 위기에 처한 상업영화를 발굴하여 상영하는 방안도 고려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 영화 제작자 및 시나리오 작가 등 현재 창작 공간을 필요로 하는 많은 영화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나 향후, 해외에 있는 스튜디오, 작가 등과 교류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에 대해 고려가 필요하며 많은 창작자들에게 허브가 될 만한 공간으로 구성될 필요가 있음 4차 [’22.7.21(목), 16:00~17:30] ㅇ 참석자 : 총 4명 - 서울시 : 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 미디어산업지원팀장, 사무관 - 한국독립영화협회 : 고영재 위원장 ㅇ 간담회 주요 의견 - 시네마테크와 미디어센터가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하나로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시네마테크라는 명칭 하에서 조성하기로 결정한 후 자문위원회를 꾸려 계획에 맞추어 추진해 왔고, 현재 실내 설계와 운영의 두 가지가 남은 상황임 - 실내설계를 위한 자문단까지 구성했으나 아직 회의는 열리지 않았고, 시네마테크 운영에 적합한 형태에 대해 한국영화학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했으며, 이후 연구보고서에 대해서 공청회를 세 차례 개최하여 전문성 있는 기관에서 위탁을 맡다가 이후에 재단화하는 방안이 결론이며 위탁 관련 예산을 어떻게 세우고, 어떠한 선정 절차를 통해 수탁 업체를 선정할지 세부 계획을 세우는 단계임 - 시네마테크라는 명칭은 독립영화 전용관이 독립영화 개봉관의 성격이 강한 것과 달리 개봉 개념이 아니라 여러 고전영화나 명화들을 선별해서 상영하는 콘셉트에 가까움. 기존에 일반 상영관이나 iptv를 통해서 접하지 못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어 공공성과 변별력을 확보가 가능함 - 오히려 복합상영관 또는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네마의 성격으로 접근할 때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공간의 의미를 잃으며, 기존에 충족하기 어려웠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영화를 읽고 토론하고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특화된 미디어센터를 컨셉으로 시네마테크 건립을 시작했음. - 부산 영화의 전당의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시네마테크에서 사설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능가하는 퍼포먼스나 접근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기획할 때 의미를 가질 수 있음 - 영화인들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 상영작 범위 등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건의사항이며, 여러 차례의 공청회를 통해 여러 요구사항을 정리한 것이 현재의 추진 방향임. 이보다 더 나은 방향이나 명확한 추진계획, 명칭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시네마테크 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판단되며 시네마테크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있는 상황에서 비판이나 불만이 없을 수는 없음. 5차 [’22.7.28(목), 10:00~11:30] ㅇ 참석자 : 총 4명 - 서울시 : 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 미디어산업지원팀장, 김문희 주무관 - 서울영상위원회 : 홍성원 사무처장 ㅇ 간담회 주요 의견 - 전용관(60%)으로 운영하더라도 의무상영(스크린 쿼터) 외에는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상업영화 상영도 가능하며, 전용관에 대한 국가보조금을 지원을 받아 경영의 효율화가 가능할 것임. - 기존에 정리된 정책방향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시네마테크 명칭 및 전용관 문제는 검토되어야 하며, 시네마테크로 운영되면 문제는 없지만 새로운 명칭은 영화계 동의를 받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함. - 위탁운영은 이미 공청회 등 간담회를 통해 논의되어 결정된 사항으로 공개 공모 및 공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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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네마테크(가칭) 건립관련 간담회 개최결과 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경제정책실 신성장산업기획관 미디어콘텐츠산업과
문서번호 미디어콘텐츠산업과-24189 생산일자 2022-08-08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5년
작성자(전화번호) 정정모 (02-2133-9217) 관리번호 D0000045969417
분류정보 문화관광 > 문화산업정책 > 문화산업정책기획 > 문화산업육성 > 영상산업인프라조성및운영같은 분류 문서보기
이용조건Creative Comoons License(저작자표시-변경금지) 3.0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