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동물보호과-3377 결재일자 2022. 2. 15.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수의공중보건팀장 동물보호과장 시민건강국장 박장순 배진선 이미경 02/15 박유미 협 조 ’21년도 길고양이 서식현황 모니터링 결과보고 2022. 2. 시민건강국 (동물보호과) ’21년도 길고양이 서식현황 모니터링 결과보고 ㅣ 길고양이 서식현황 및 돌봄실태 파악, 시민인식 조사를 통해 개체수 변화 추이를 예측하고 적정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 결과를 보고 드림 1 사업개요 ?? 추진근거 ○ 법적근거: 동물보호조례 제21조 제1항(길고양이 적정 개체 수 관리방안 마련) ○ ’20년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요구사항 - 길고양이 TNR사업 추진 관련, 생태계 유지 및 시민과 공존할 수 있는 길고양이 적정 개체수를 파악하여 적정 수준으로 조절 ?? 용역개요 ○ 사업목적: 길고양이 서식현황 및 돌봄실태 파악, 인식조사를 통해 개체수 변화 추이를 예측하고 향후 적정관리방안 마련 ○ 사업기간: ’21. 7 ~12월(서식현황 조사는 9~10월 실시) ○ 조사지역: 28개소[기존지역 18, 자치구 추천 10(갈등5, 모범5)] ○ 조사내용 - 서식현황: 개체수, 자묘수, 중성화율, 서식밀도, 서식개체수 - 돌봄실태: 밥자리수, 밥주는 방식, 청결도, 밥자리주변 길고양이수 등 - 인식조사: 길고양이 인식, 갈등원인 및 해소방안, 먹이급여시 중요항목, 캣맘활동에 대한 인식 등(자치구 추천지역 주민과 캣맘 대상) - 적정관리방안: 개체수 변화추이 예측, 향후 길고양이 관련 사업방향 ○ 사업추진기관: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윤주교수) ○ 사 업 비: 49백만원 2 용역결과 ?? 길고양이 서식현황 ○ 조사지역: 18개소(’19년 조사지역 17개소, 신규 1개소) ○ 조사방법: 목시조사(사진 및 조사표 기록) - 지역별 5회 이상 방문조사, 일몰 3~4시간 전 조사 시작 - 마릿수, 발견 위치, 중성화여부, 자묘여부, 밥자리 개수 및 현황 등 ○ 조사결과 - ’19년도대비 개체수는 21.7%감소, 중성화율은 26.3%p 증가, 자묘비율은 17.1%p 감소 중성화율과 자묘비율 서울시 길고양이 개체 수 변화 2015 2017 2019 2021 개 체 수 166,127~203,615 135,016~138,605 988,585~116,019 90,450~90,889 중성화율 10.5% 26.0% 22.7% 49% 자묘비율 40.1% 33.6% 30.8% 13.7% 서울시 용도지역별 분포밀도(마리/㎢) ※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 마릿수 <(연도)마릿수> (’15)7,756, (’16)8,487, (’17)8,985, (’18)10,124, (’19)11,003, (’20)11,092, (’21)13,083 ○ 결과분석 - 길고양이 개체수의 지속적 감소 추세 확인. 중성화율이 높을수록 자묘비율이 낮아져 중성화의 개체수 조절 효과 입증 - 길고양이 분포밀도(마리/㎢)는 사람이 거주하는 주거지역이 높고 녹지지역이 낮음 ※ 길고양이 개체수 감소에는 민간(시민, 보호단체)의 자발적인 TNR, 새끼길고양이 입양 증가, 대규모 재건축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추정 ?? 길고양이 돌봄실태 ○ 조사지역: 일반지역 18개소(서식현황 조사지역), 수용도 조사지역 ※ ○ 조사방법: 현장조사 및 사진 촬영 후 추가 검증 ○ 조사결과 - 갈등지역에서 길고양이 서식밀도는 높고 중성화율은 낮으며, 밥자리의 청결도는 높았으나 숫자가 많고 눈에 더 잘 띄었음 - 전지역에서 1.9~2.4마리당 1개 밥자리가 있어 과다하게 설치됨(공원급식소는 5~6마리당 1개 설치) 구 분 길고양이 서식현황 길고양이 밥자리 최대밀도 (마리/㎢) 중성화율 (%) 자묘율 (%) 이용 길고양이 밀도 (갯수/㎢) 청결도 (5점만점) 노출정도 (5점만점) 일반지역 150 49.0 13.7 2.4 73.0 2.38 3.22 수용도 조사지역 모범지역 138.1 54.3 6.5 1.4 96.1 2.78 3.21 갈등지역 273.3 47.5 16.1 2.5 110.6 3.23 3.33 - 모범지역 중에서도 갈등이 없거나 적다고 응답한 지역의 서식밀도는 일반지역 밀도의 50~78% 수준으로 낮고, 중성화율은 170~136%로 높았음 ※ 두 지역 모두 TNR에 협조가 잘되는 곳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중 - 조사지역 대부분 사료가 그릇에 남아 있으나, 이전 조사에 비해 사료를 바닥에 뿌리거나 봉지에 담아 주는 경우는 줄어듦. ○ 결과분석 - 길고양이 갈등이 높은 곳에서 길고양이 서식밀도가 높아 적극적인 중성화를 통해 개체수 감소 노력 요구 - 실효성 있게 길고양이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갈등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 사례 수준으로 서울시 서식밀도를 낮추고, 중성화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 - 잔여 사료를 없애 신규개체의 유입을 막고, 과다 설치된 급식소 수를 줄이는 동시에 급식소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 갈등요인을 줄여나가는 노력도 필요 ?? 인식조사(길고양이 수용도) ○ 조사지역: 수용도 조사지역 시민 65명(일반주민 51명, 캣맘 14명) ○ 조사방법: 현장 설문조사, 밥자리 안내문(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 ○ 조사결과 -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과 먹이 급여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임. 그러나 길고양이 돌봄활동이 활발한 지역은 밥자리 관리와 관련된 돌봄활동이 갈등 요인으로 나타남 · 동의없는 밥자리 설치, 무분별하게 과도하게 설치된 밥자리, 오래 방치된 사료 등 - 길고양이가 싫은 이유로 소음(발정기 울음소리), 개체수 증가를 높게 꼽으며, 주민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중성화를 가장 중요하게 인식 항목 모범지역(33명) 갈등지역(32명) 먹이 급여 인식 찬성 75.8% 찬성 62.5% 먹이급여시 중요항목 중성화 48.5% > 주민동의 33.3% 중성화 46.9% > 밥자리청결 28.1% 길고양이 인식(5점 척도) 3.58 3.25 길고양이가 싫은 이유 소음, 개체수 증가(100%) 소음(88.9%) 캣맘 활동관련 특이사항 캣맘이 적극적인 협조하여 TNR실시하고, 급식소 운영 캣맘과 지역주민간의 밥자리 문제로 갈등 -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일반시민들은 중성화 확대(68.6%)를 우선. 그러나 캣맘은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높게 꼽아(50.0%) 인식차이를 보임. · 일반주민: 중성화 확대(68.6%) > 길고양이 밥자리 관리기준 수립(15.7%) · 캣 맘: 길고양이 인식개선(50.0%) > 길고양이 밥자리 관리기준 수립(28.6%) ○ 결과분석 - 시민들은 길고양이에게 먹이주는 것을 동물보호 활동으로 인식하고 있어 먹이주는 것을 억제하기 보다는 밥자리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길고양이 인식 교육 등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함 - 갈등의 주된 원인인 소음(발정기 울음소리)와 개체수 증가 문제는 중성화를 통해 해소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중성화 실시 ? <참고자료> 길고양이 개체수 예측 개체수 변화예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VORTEX 10)을 이용하여 중성화율에 따른 향후 길고양이 개체수 예측 시 중성화율 50% 이상부터 개체수 감소 효과가 나타남 변수 입력값 시나리오 세팅 연 2회반복수행 번식연령 1~6 최대 수명 6 암수 비율 50 1회출산새끼수 3 1세미만 폐사율 75 1세이상 폐사율 10 유출마리수 4 유입마리수 2 ※ 입력값은 해외 선행연구 수치를 사용하였으며 길고양이 서식환경 변화에 따라 바뀔 수 있음 VORTEX 10 : 1회 출산새끼수, 생존률, 수명 등 입력 변수들을 이용한 개체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3 검토의견 ○ 서울시 길고양이 개체수 감소 및 중성화율 증가 추세 확인 - 서울시 길고양이 개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중성화율은 높아지고 있음이 확인됨. - 그동안 중성화사업 규모를 확대해온 것과 함께 민간의 자발적 TNR, 새끼고양이 입양, 대규모 재건축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추정 ○ 길고양이 갈등해소를 위해 중성화 규모를 현재 수준이상 유지하여 서식밀도를 100마리/㎢로 낮추고 길고양이를 6만마리 수준으로 안정화 - 갈등없이 길고양이와 주민이 공존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지역 수준으로 길고양이 서식밀도를 낮춰 길고양이 개체수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 - 지속적으로 중성화 규모를 확대(올해 14천마리를 중성화 예정)하고 중성화규모를 현재 수준 이상으로 유지해 나가면 향후 5년내 서식밀도를 현재 150마리/㎢에서 100마리/㎢로 낮추고 서울시 길고양이를 6만마리 수준으로 안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아울러, 길고양이 돌봄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밥자리 관리 기준 강화 및 길고양이 인식교육 등을 통한 갈등예방 교육도 필요 4 길고양이 적정관리방안 ?? 적정 관리 목표 : 개체수 6만 마리(100마리/㎢)수준 유지, 길고양이 밥자리 관리기준 강화 ?? 추진방안 1. 길고양이 중성화(TNR) 향후 5년간 현재 수준(연 14천마리) 이상 길고양이 집중 중성화 실시하여 점진적으로 서식밀도를 100마리/㎢, 서울시 개체수 6만마리 수준으로 조절하여 안정화 ○ 중성화율이 낮은 지역에 대해 계획적이고 집중적인 중성화 실시 - 서식현황을 사전 파악하여 중성화율이 낮은 지역에 중성화 역량 집중 ○ 서울시 TNR센터, 민관협력 등 자원을 활용하여 중성화 효과 증대 - 장기적으로 집중 TNR센터를 마련하여 대규모 중성화 수술 시스템 구축 ○ 격년 단위 서식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중성화 규모 적정 여부 점검 2. 길고양이 밥자리 관리 기준 강화 해외 동물보호단체의 캣맘 활동 가이드라인 수준으로 길고양이 밥자리 관리기준을 강화하여 길고양이 돌봄활동으로 인한 갈등 예방 ○ 길고양이 밥자리 관리 기준 강화 ? 돌보고 있는 길고양이는 모두 중성화 밥을 주며 돌보는 길고양이는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번식력이 뛰어나며 자묘 생존율도 높아 모두 중성화되어야 함 ? 외부 노출을 최소화한 밥자리 이웃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피해서 밥자리를 정해야 갈등이 적고, 길고양이도 안정적으로 먹이를 먹을 수 있음 ? 일정한 시간에 먹이 급여 일정 시간에 먹이를 주면 전체 개체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쉽고 새로 유입된 고양이도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중성화할 수 있음 ? 30분내 먹을 수 있는 양만 급여 남은 사료는 설치류, 비둘기를 모여들게 하고, 사료 부패 위험, 신규 개체 유입 요인이 됨 ? 이웃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남은 밥그릇, 캔 등을 바로 치워 청결하게 관리하여 이웃과의 갈등 줄여야 함 ○ 강화된 기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동물보호단체, 전문가들과 충분한 사전 협의 후 시행 ○ 공동주택 등 밥자리 관련하여 갈등이 많이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밥자리 기준 홍보하고 캣맘 대상으로 교육 실시 - 자치구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참여 캣맘 대상 간담회, 교육자료 제작 배포 - 서울시 중성화의 날 참여 캣맘 대상 교육.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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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동물보호과-3377
D000004473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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