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2021 SEOUL 사회공헌 상생포럼」결과보고

문서번호 사회협력과-3952 결재일자 2021. 12. 1.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사회협력지원팀장 사회협력과장 서지영 은신애 12/01 장청락 협조 「2021 SEOUL 사회공헌 상생포럼」결과보고 2021. 12. 시민협력국 (사회협력과)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와 민관협력 「2020 SEOUL 사회공헌 상생포럼」결과보고 기업,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각 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ESG 민관협력 사례 및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요소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1 SEOUL 사회공헌 상생포럼」을 개최하여 그 결과를 보고드림 Ⅰ 행 사 개 요 행 사 명 :「2021 SEOUL 사회공헌 상생포럼」 일 시 : 2021.11.23.(화) 14:00~16:00 장 소 : 서울메이드 스테이지(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135, 연호빌딩9층) 진행방식 : 온라인(서울시 유튜브 https://youtu.be/6TaGy46loj8) 대 상 : 기업, 공공기관, 민간단체, 서울시, 시민 등 185명 주 제 :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와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발 표 : 지속가능연구소, KT, 서울산업진흥원, IBM코리아 - 발제자, 솔루션패널 중심으로 온라인 참여자들의 질문, 제안 등을 수렴 주 최 : 서울시 주 관 : 쏘셜공작소 ※컨설팅&솔루션 그룹, 협업 및 운영지원 장소협력 : 서울산업진흥원 진행일정 시 간 구 분 세 부 내 용 비 고 13:30 ~ 14:00(30`) 행사장 셋팅 장소 셋팅 완료 및 현장 중계 점검 등 14:00 ~ 14:10(10`) 오프닝 행사안내, 이원목 시민협력국장 인사말씀 14:10 ~ 15:20(70`) 좌장 : 신지현 부장(전 글로벌 IT CSR팀) 주제발표 (연계방안) ESG 실제적용을 위한 민관협력 가이드라인 제시 : ESG에 대한 공공기관, 기업들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위한 가이드 라인 제안 김민석 소장 지속가능연구소/ 전 LG전자 CSR팀장 발제 1 (기업측면) ESG 경영관련 기업 실무자 관점에서 민관협력방안 제안 채욱 팀장 KT 지속가능경영단 홍보실 사회공헌팀 발제 2 (공공측면) 공공기관의 ESG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방안 제안 이진명 팀장 서울산업진흥원 경영기획실 커뮤니케이션팀 15:20 ~ 15:50(30`) 종합토론 :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은? - 사전설문, 유튜브 댓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한 질문에 응답포함 15:50 ~ 16:00(10`) 폐회 및 정리 Ⅱ 세부추진내용 주제 발제: ESG 실제적용을 위한 민관협력 가이드라인 제시 김민석 소장(지속가능연구소/ 전 LG전자 CSR팀장) ○ESG의 지속가능성을 가능하게 하는 각 이해관계자의 결과물 ○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에서 ESG를 강화해야 하는 부분 - 실제로 ESG를 평가하는 기관이나 ESG를 바라보는 이해관계자들의 관점에서는 어느 특정한 항목이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고 있음. 정말 그 조직이 사회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비례해서 책임질 것을 요구함. →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서 우선순위가 좀 달라질 수 있음. - 공공기관 지자체 같은 경우 S(사회)가 굉장히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G(거버넌스) 반부패 또는 우리의 어떤 의사결정을 하는 것, 그리고 세 번째로 E(환경)이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함. - 이런 ESG 항목은 공공기관에서는 특히 S(사회)와 G(거버넌스), E(환경)에서 우선순위를 참고하여 진행하면 좋겠음. ○ ESG 사례 : 프랑스, 영국, 한국건강보험심사평가원 ○ ESG 적용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 필요 요소 - 경영진들이 의지를 강하게 표명(공공기관 포함) : 어떤 조직이든지 ESG가 제대로 정착되거나 아니면 확산되기 위해서는 의사결정을 하는 분들의 의지 표현이 굉장히 중요 함. - Backbon실행 조직 구성 : 선언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이 기업, 공공기관 내부에 있어야 함. - 조직의 전략과 연계된 공동의 목표와 측정 방법 설정 : 기업은 기업대로 공은 공대로 목표를 각자 세우는 각자 도생이 아니라 함께 협력해 더 큰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목표 임. 그렇기 때문에 공동의 목표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 함. - ESG 활동 및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 - ESG 경영 활동결과에 대한 점검 및 개선 방안 도출 ○ 가이드라인 고려사항 - ESG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하기 때문에 활동을 통해서 성과가 있거나 없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과대 포장할 필요 없음. 따라서 단기간 몇 달 해보고 이거 성과가 별로 안 좋은데라고 해서 급급하기를 숨기는 것보다는 오히려 잘 되지 않는 것들을 빨리 드러내 다른 곳에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될 수도 있음. - 정부에서 해야 되는 것은 ESG 진입 부담을 낮추는 활동을 계속해줘야 함. 범부처 합동으로 K-ESG 가이드라인 만들고 있는데 많은 조직들이 이런 가이드 라인을 통해 조금 더 우리 조직에 적합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만들줄 필요가 있음. - 기업의 경우 코스피 상장기업의 경우 이미 ESG를 단계적으로 공시하도록 의무화 법제화가 된 상태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자발적인 참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여짐. - 현재 정부는 ESG 잘하는 기업에 대해 정부 포상이나 인증 제도 등을 만들겠다라고 이미 올해 8월 26일날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선언하였음. 실제 이런 것들이 내년도부터는 잘 작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정부에서는 이런 의견들을 잘 수렴해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해 줄 필요가 있음. - 공공 또한 우리가 우리 스스로 ESG를 잘하겠다라고 하고 있는데 지금 ESG는 민간에서 먼저 시작되었지만 국민연금을 비롯한 또는 공공기관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이슈가 되다보니, 경영평가 항목에 ESG 추가 됨. 앞으로 내년도 평가 항목에는 더 확대하여 ESG관련 내용이 경평 항목 안에 더 추가 될 것이라고 함. 이제는 공공기관, 지자체도 ESG를 잘해야 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할 수 있음. - 이미 이제 유럽이라든지 먼저 우리나라보다 조금 앞서서 잘하고 있는 국가들이 있음. 문화적인 차이라든지 국가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우리가 받아들일 필요가 있음. 무작정 받아들인 것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임. 이런 것들을 충분히 잘하고 있는 선진의 사례들을 우리가 참고해 우리의 또 K-ESG를 만드는 것도 필요함. ○ 민관 협력에 있어 공공의 역할 - 지속가능발전에 도움이 되는 현실성있는 ESG 정책 만드는 것 - 우수한 기업 또는 기관 지자체와 또 그렇지 않은 반대에 잘하지 못하는 그런 조직들에 대해 명확한 상벌제도로 좀 더 동기부여 할 것 - 민간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제 ESG가 잘 작동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는 노력 필요 ○ 민관 협력에 있어 민간의 역할 - ESG 경영 도입과 정착을 위해 경영자 의지 표명이 중요 - 실무진의 전문성 중요 :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면. 그냥 좋은 거니까 잘해봅시다라고 해서는 절대 우리 세상이 바뀔 수 없음. 민간에서도 전문성과 진정성 이 필요 함. - 기업들은 누구보다도 앞서서 ESG성과와 공시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음 - 우리뿐만이 아니라 전 밸류체인에서 이런 ESG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사전질문 질의응답> Q. 기업, 조직마다 특성이 다양하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조직의 특성에 맞는 활동을 제한할 우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보다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이 추진될 수 있는 방법은? (황은진/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A. ESG 가이드라인은 여러 가지가 있음. 또 공시 기준과 평가 기준이 다양함에 따라 실제 현업에 있는 사람들에게 혼선이 많은 것이 사실 임. 오히려 더 혼란 혼동을 가중하기도 함에 따라 그런 부분에서 우리는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음. K-ESG에 대해 말이 많은데, 그 이유는 필요하냐 그렇지 않냐라는 말도 있긴하나 우리나라의 현실성을 좀 반영한 가이드라인이 나온다면 가이드라인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함. 다만 가이드라인은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이고 가이드는 말 그대로 이런 것들을 한번 따라서 생각해 보라는 것이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은 참고만 하고 지표라든지 평가 항목들은 후 순위로 봐야 함.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 몇 가지 대표적인 것인 것만 참고만 하면 됨.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조직은 어떠한 상황인가를 먼저 분석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임. 왜냐하면 ESG는 각 조직마다 가지고 있는 즉 환경이나 사회나 거버넌스 상황이 다 다르기 때문임. 다 다르게 모델링을 해야 함. 그러면 우리 회사에서 가이드라인 대비 부족한 것과 잘하고 있는 것들이 분명히 보일 것임. 먼저 부족한 것들부터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함. 그러기 위해 발표시 말했던 바와 같이 실무자들에게 전문성이 있어야되고 톱 경영진들에게는 이런 것들에 대한 의지 정말 우리가 한번 잘해보겠다는 의지가 중요함. ? 상생협력 활동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경영진의 의지표명과 실무자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함. <사전질문 질의응답> Q2. 수많은 가이드라인과 평가 종류, 랭킹에 따른 시상. 이 오히려 ESG 활동을 전개하는 데 길을 잃게 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선방안이 있을까요? (장한영/LG에너지솔루션) A. 평가가 무조건 나쁘냐는 부분에서 그렇게 보지 않는다. 우리가 열심히 공부한 것에 대한 성과가 얼마나 개선이 되었는지 좋아졌는지 이런 것들을 확인하는 것이 평가라 생각하기 때문에 평가 자체는 굉장히 중립적임. 평가가 우리의 노력이 향상이 되었는지 진보가 되었는지 확인한다는 측면에서 굉장히 좋은 툴이 될 수도 있음. - ESG 평가도 우리가 너무 이렇게 부정적으로 보거나 너무 또 좋다고 볼 필요가 없음. 우리 조직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을 한다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함. 문제는 너무나 많은 평가가 있고 평가 기관마다 너무 들쑥날쑥 차이가 있다보니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 함. 모든 평가 기관의 평가를 다 만족할 수는 없다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가 기관을 1-2곳을 정하고 조직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검토한 후 문제점이 있으면 개선하는 작업을 하면 됨. 시상 같은 경우도 열심히 한 사람에 대해서 수여하는 개념에서 보면 좋을 것 같다. 다만 ESG 관점에서 이 평가와 시상이 담고 있는 약간의 좀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면 너무 사행성으로 좀 다른 목적으로 너무나 홍보에 치중하는 등 다른 목적으로 상의 포상 제도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됨. 이런 것들을 조심 할 필요는 있음. 또 좋은 상을 받은 기업의 경우 거기에서 안주할까 봐 이게 좀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음. - ESG는 남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더 좋게 만드는 것임. 결과적으로 우리 조직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것이라 봐야 함. ESG 평가도 다른 곳과 비교로 판단하기보다는 실제 우리 조직 자체가 얼마나 건강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됨. 정말 우리 조직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거울로 거울이 ESG 평가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또 새롭게 해야 할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임. ? 우리가 계속 추구해야 되는 것이 평가를 통한 성적표가 아닌, 무엇인가를 위한 자가 진단의 잣대로 보아야 함. 발제1. ESG 경영관련 기업실무자 관점에서 민관협력 방안 제안 채욱 팀장(KT ESG경영추진실 ESG 운영팀) ○ KT 기업의 ESG 추진목표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에 있음.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사회 이슈들을 해결하는데 의의가 있음. ○ (사례1) abc기술을 전체 융합한 마음톡 앱 개발, 목소리 찾기 프로젝트 -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19년간 사회공헌을 진행하면서 기업의 기술과 접목한 ai목소리 복원 기술을 발명하고 목소리 프로젝트를 통해 마음톡 앱 개발 ○ (사례 2) 서울시-서울시교육청과 함께한 ‘랜선야학’ - 코로나19로 더욱 커져가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회사에서 보유한 화상에듀솔루션(화상에듀플랫폼)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해소함. ○ (사례 3) 정부-지자체-민관기관이 함께 모인 ‘광화문 원팀’ - 착한플랫폼 원팀으로 어떤 지역사회 이슈가 발생하면 그 지역 주민들이 해결의 중심이 되어야 함. 또한 그 지역을 둘러싼 지자체나 기관 등이 힘을 합쳐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광화문 원팀이 구성됨. 콜렉티브 임팩트 방식으로 좀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나눠정 플랫폼 개발 ○ 기업 실무자로서 민관협력활성화를 위한 제안 - 국가적 이슈나 사회적 이슈 등 이슈에 대한 공감대형성 필요함. 이슈에 대해 각 지자체나 정부에서 잘 홍보해 주었을 때 국민이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해결해 나가는데 조금 앞장서기 떄문. - 지자체 등 관의 실무자 의지가 굉장히 중요함. 민관 협력이 필요한 부서는 인사이동을 좀 자제해 주었으면 함. 실무자가 one of them일 경우 이 이슈 해결은 점점 늦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임. 사회이슈 해결은 타이밍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중요함. - 지역사회 주민들이 해결이 key이기 때문에 지역사회 주민들의 역량이 좀 더 향상되어야 이런 민관협력의 토대가 된다고 봄. ○ KT의 ESG 경영 방향 - 모든 사업부문마다 ESG 개념을 접목하여 추진하고 있음. - 회사의 의사결정기구로 이사회 아래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있고 그 다음에 ESG 추진위원회, ESG 실무협의체가 있음. → 모든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의사결정시 최고 의사결정 기구를 통해 ESG 경영추진실에서 피드백을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ESG 자문위원회도 구성하여 각 프로세스마다 가능하면 ESG 관점이 들어가서 ESG 경영을 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회사 경영진의 의지이고, ESG경영추진실의 목표임. <사전질문 질의응답> Q1. 기업들의 ESG 노력들이 진정성을 갖지 못하는 것 같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있는데요. 이런 의견에 대해서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을 하고 계신가요? (장지헌/(주)에코플레이) A. ESG의 궁극적 목표가 아름다운사회,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든 ESG를 잘해야 기업이 잘되는 목표가 있음. 국민, 고객들이 의식수준이 올라감에 됨에 따라 기업도 알고 있음. 진정성이 아닌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한다는 것을 이미 고객들도 안다. 그렇기때문에 프로젝트 하나하나 수혜자관점에서 ESG를 수혜자 관점으로 진행하고 있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KT는 계속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진정성을 가지고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함. ? ESG라하면 법인이라는 기업도 인간이랑 마찬가지임. 완벽할 수 없지만 투명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ㅇ떻게 발전할 것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중요함. Q2. ESG가 기업 각각의 정보 공개 및 경영과 관련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을 상생협력으로 연결하여 풀 수 있는 방법이있을까요? (염은애/포스코) A. ※ 이진명 팀장님의 사례를 통해 답변/ 모더레이터(신지현부장) 정리 ? 상생협력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은 오픈이노베이션임을 이진명팀장의 사례를 통해 잘 설명됨. 소셜벤처,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기업과 어떻게 상생협력으로 기업의 ESG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가에 대한 사례가 잘 제시되었음. 습프로젝트, 모든 활동에 관해 탄소발자국을 측정한 것도 좋았음. 정확한 측정, 더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것 등 배우고 적용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 됨. 발제2. 공공기관의 ESG 경영 사례 중심으로 민관협력 방안 제안 이진명 팀장(서울산업진흥원 경영기획실 커뮤니케이션팀) ○ 기관소개 및 사례 소개 - 자체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중소기업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공공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 - 연간 사회공헌 운영 활동을 기획하고 직원들이 인식하여 자신의 업무와 연계하여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활동 가이드라인 전파를 통해 조직 내에 공유하고 있음. - 전사 활동과 아울러 각 본부가 기관의 추진 방향에 맞춰서 본부의 업무 인프라 네트워킹을 중점화한 활동을 기획하고 연내 수행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의 피드백과 포상 진행을 통한 내부적인 환류 체계 구축하고 있음. - 활동사례 1 : 키틴이큐베이터 스마트팜 활용한 보양식 기부(창업본부) ?서울창업 허브 공덕에서 키친 인큐베이터 시설 공간을 활용하여 공간 내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새싹 인삼을 재배, CJ제일제당과 함께 코로나19 독거노인 생계지원 일환으로 보양식 전달 ?협력체계 : SBA(서울창업허브)+마이텍스+CJ제일제당 - 활동사례 2 : 1인미디어 지원사업을 활용한 Going on Studio(전략산업본부) ?암 환자의 사회활동 감소와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올림푸스 한국이 공동으로 프로그램 기획?운영하고 대한암협회는 이 사업에 대한 홍보와 또 암 환자들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 ?온라인 강의 및 제작 멘토링(유튜버참여), 장비지원 등 전문 콘텐츠 제공 ○ 기관의 고유 업(業)과 ESG를 연계한 SBA만의 운영 방향 설정 - 우리만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실천해보자라는 방향 설정 후 ESG의 핵심구성 요소 반영하여 요소 중 SBA 가장 먼저 잘 할 수 있는 환경 분야에 초점을 맞춰서 21년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사회공헌 운영 체계를 수립 - 조직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함에 따라 더 말랑말랑한 네이밍으로 전 직원이 함께 ESG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친환경 기업과 상생을 도모하는 목표로 시작 ○ Green Heart 프로젝트 : 습(Soop) - 전사가 참여하는 브랜드네이밍을 시작으로 활동 진행 - 친환경 지원기업과 공동 프로젝트 진행 : 내부적 DB를 활용하여 많은 기업 모델별 검토 및 논의를 통해 최종 2곳의 지원기업과 공동의 프로젝트 실시 - 이노버스 기업의 친환경 IoT컵 수거함 ‘쓰샘’기기를 본사 및 본부별로 설치하여 직원들이 업무를 보는 일상생활 속에서 기기를 활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사용법과 기기를 통해 플라스틱 컵이 모아졌을 때 어떤 효과들을 보여줄 수 있는지 안내하는 영상을 송출하는 등 구성원들의 관심을 먼저 유도 함 - 구성원들 또한 쓰레기통에 버리기만 했던 플라스틱 컵을 남은 음료를 버리고 빨대와 홀더를 분리하고 컵을 세척해서 모으기까지 이 기기 자체를 사용하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어 하는 직원들의 반응과 플라스틱 컵들을 일일이 분리해야 했던 예전 방식에서 조금 더 편리하게 업무도 처리할 수 있게 됨. 7월부터 모아진 플라스틱 컵은 이제 원료와 작업을 통해서 이불로 자원대순환하여 연말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 - sk텔레콤의 ai 기술을 업그레이드해서 좀 더 자동 식별이 가능한 기기를 첨단산업센터에 이 테스트 베드를 구축할 수 있게 설치해서 더 많은 입주 기업과 서울 시민들이 잘 버리는 활동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하고 있음. - 트리 플레닛은 국내는 물론 지구 곳곳에 나무를 심어서 숲을 조성하는 사회 혁신 기업입니다. 마스크 원단과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친환경 화분을 개발함. ‘반려나무 나눔 활동’은 또 개인 작가과의 파커버 디자인 콜라보를 통해서 프로젝트의 의미 더함. - 직원뿐만이 아니라 양육에 동참할 시민 200여 분을 저희가 외부 SNS를 통해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총 700여 개의 나눔 화분 반려나무를 양육함. 양육한 반려 나무 700개의 화분은 보호 시설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 - 이외에도 산불 피해로 망가진 강원도의 숲을 복원하기 위한 숲 조성 활동까지 함께 진행 ○ 환경을 주제로 본부별 추진 사례 소개 -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입주 기업들과 함께 제로 플라스틱 챌린지를 추진하여 입주사 직원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 참여유도 - 서울산업진흥원의 건물을 기획하고 공간 운영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공간 지원본부 FMS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본사 및 관리 건물 화장실마다 비치되어 있던 수기 작성 업무 일지 자동화 ○ 서울산업진흥원만의 고유 역할과 업무를 연결하여 어떻게 하면 지속 가능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을지 노력하고 있음. - 2022년에도 지원기업의 사회공헌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임직원 대상 활동에서 서울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를 더 확대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숲 프로젝트를 더욱더 강화할 예정. - 사회공헌을 추진하는 것만큼 환류도 중요함에 따라 수혜자 중심적으로 기관의 활동결과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체크하면서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보완해 나갈 예정 <사전질문 질의응답> Q. 공공기관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ESG경영의 추진 방향성과 현실 가능한 경영 정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백종훈/도봉구청 협치도봉사무국) A. 아무래도 사회적 가치를 확대할 수 있다는 건 같이 일하는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더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더 참여자를 끌어들이는가의 문제일 것 임. 같이 일하는 파트너가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들과 같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논의하면서 방향을 찾아간다면 SBA가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잡아 진행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가각 함. ? 각자 잘할 수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그 전문성이 기여할 때, 정부 기업 그리고 민간 3자 간에 같이 협업할 수 있는 구조를 잘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함. Q. 기업 측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상생 파트너들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김윤정/주식회사 나비소셜컴퍼니) A. 떤 기업과 어떤 모델로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해 파트너를 찾기 위해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입했었음. 그래도 SBA의 경우 지원기업들의 리스트가 있고 사업 모델에 대한 정보가 있어 내부적으로 검색을 하며 추진을 할 수 있었음. 기회를 만들기 위해 오늘 포럼 등을 통해 정보를 습득거나, 필요하다면 SBA로 한번 문의하면 오늘 함께 소개해 드린 기업 외에도 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많이 있으니, 그 분들과 연결이 가능할 것 같다. ? 사실 ESG라고 하는 모멘텀이 가져오는 변화를 크게 두 가지 기관이 가장 클 것이다라고 봄. 첫 번째가 비영리고 두 번째가 소셜벤처 혹은 스타트업 임. ESG가 환경과 사회의 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전문성을 이미 갖고 있는 비영리 기관이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그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되게 좋은 기회 임. 두 번째로는 스타트업, 소셜벤처 임. 대기업들은 기술을 굉장히 빨리 발전시키기가 쉽지가 않기때문에 탄소 저감 기술이라든가 이런 기술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이랑 협업하여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같이 모색한다거나 이런 상생 구조를 만들어내기에 굉장히 좋은 시점 임. ※ 기술력이나 그 주제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있는 곳들이 부상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가 아닐까라고 생각함. 스타트업이나 소셜벤처가 가지고 있는 기술이 대기업에서 요구하고 있는 프로젝트 등과 접목 되었을 때 그 소셜 벤처나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함도 보장할 수가 있다고 봄. 저희 기업도 그렇지만 기업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 중 소셜 벤처 기업과 접목 할 만한 것들이 있으면 같이 협업할 수 있는 프로젝트 있음. 그런 것처럼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와 사업이 되기 위해 함께 상생하는 것에 대기업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됨.(채욱팀장) 종합토론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은?> Q1. ESG 민관협력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이거는 좀 꼭 선행됐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있다면? 김민석 소장 ? 발표시 여러 번 콜렉티브임팩트라는 단어가 나왔음. 대부분 콜렉티브임팩트하면 5가지 요소, 8가지 원칙을 많이 알고 있는데 여기에 감춰진 분야가 있음. ? 정말 콜렉티브임팩트가 잘 되기 위해선 세 가지 선행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는데 ESG가 정말 잘 정착되려면 이것만큼은 꼭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콜렉티브 임팩트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한 선행 조건 세가지라 생각 함. 그중 첫 번째와 세 번째가 필요하다고 본다. - 첫 번째는 영향력 있는 챔피언이 있어야 된다. ESG가 정말 잘 되려면 민간이 시작하든 공공이 하든 누가 하든지 간에 정말 ESG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흔히 말하는 총대를 매는 누군가가 있어야 제대로 작동이 된다라는 개념임. 서로 서로 미루다 보면은 아무리 좋은 것들도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 어렵다라는 개념이 바로 영향력 있는 챔피언이 반드시 있어야 된다라는 것 임. 꼭 공공일 필요도 꼭 민간일 필요도 없음. 균형이 정말 잘 맞아야 한다는 것임. 이 균형을 잘 맞추기 위해서 먼저 솔선수범 할 수 있는 주체가 누가 되든 필요해 조민다는 것임. - 세 번째는 무엇보다 ESG가 잘 되려면 간절함이 있어야 된다. 어떤 변화를 희망할 때 간절함이 없으면 제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임. ESG를 하는 곳들에서 남들이 하니까 안 할 수는 없으니까 흉내 정도를 내기를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정말 간절함이 있는 간절함이 있는 것인가가 궁금함. 간절함이 없으면 흉내까지 낼 수 있만 보통은 거기서 다 끝난다. 간절함이 있어야 실제 이런 ESG 또는 민관협력도 마찬가지로 말로만 파트너십이라는 이야기하지 속내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임. 공공의 언어와 민간의 언어가 보통 이제 다르다 보니 협력하기가 좀 어렵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간절함이 있으면 못할 것이 없다 생각 함.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은?> Q1. ESG 민관협력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이거는 좀 꼭 선행됐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있다면? 채욱 팀장 ? 소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함. 기업 실무자로서 관에 요구 한다면 예를 들어 지금 현재도 서울시하고 KT가 같이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많이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장을 선발할 때 ESG 전문가를 선발 한다든지 또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함. 결국 사람이 하게 되는 것이지만 그래도 시스템이나 규정들이 ESG관점으로 좀 더 공공기관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 함. ? 공공기관에서 ESG를 관장하는 전문 기구가 있었으면 좋겠음. 그래서 민간을 다 아우르면서 민관이 함께 협력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으면 함. 서울시에서 좀 더 나은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ESG 전문 기구 또는 협의체를 만들고 민간도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되도록 기관장급으로 구성되어 실행력도 갖췄으면 함 이진명 팀장 ? 실무를 추진했던 입장에서 공공 조직의 내부 구성원들이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각자 자기가 맡고 있는 업무와 사업에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에 대해 계속 자극을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 함. 산업진흥원 같은 경우도 직원 1명이 1개 사업을 담당하거나 혹은 또 여러 개의 사업을 담당하기도 하는데 그 사업들 속에서 어떻게 지금 말씀하셨던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고 또 연계해서 조금 더 좋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 그 부분들을 우리 구성원들부터 먼저 고민하지 않으면 사실 이제 선언뿐인 것으로 끝날 수 있다고 봄. ? 그렇기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 계속 같이 공감대를 가지고 아까 말씀하셨던 간절함을 갖고 같은 연장선상에서 좀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 생각함. Q2. ESG가 표면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기업이나 기관의 실제 경영방식과 체질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김난희/스위치온) 채욱 팀장 ? 임직원 참여형 어떤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 임직원들이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어야 함. 기업의 습관, 조직문화로 기업의 많은 사람들이 좋은 방향으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게 바로 기업 문화로도 연결되지 않나 생각 함. 무슨 일을 할 때 누군가를 도와주는 사람이 누군가를 도와주고 도와줄 때 행복하듯이 기업도 누군가를 뭔가 도와줄 때 기업도 좋은 어떤 행복감을 느낀다고 생각 함. 그래서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이 임직원에게 있어 기업 문화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고 분명히 영향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 함.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은?> Q2. ESG가 표면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기업이나 기관의 실제 경영방식과 체질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김난희/스위치온) 김민석 소장 ? 이 체질이라는 단어가 좀 어렵다라는 생각이 든다. 체질이 바뀐다는 것은 쉽게 말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함. 그렇기때문에 ESG를 어떻게 적용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본다. 어느 정도 하면 효과가 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정말 체질 자체를 바꾸려면 우리가 아까 여러 번 말했지만 내재화가 되는 것이 굉장히 필요하겠다 생각함. 내재화 하려면 이게 시간이 좀 걸린다. ? 대부분 ESG 할 때 유행이냐 아니냐 이런 질문을 많이하는데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절대 유행처럼 끝나지 않았으면 함. ESG라면 분명히 효과가 있음. 그 효과를 조금 보고 또 다른 유행하는 것으로 바로 갈아탄다면 실제 체질까지 바뀌기에는 좀 불가능하지 않을 까 생각 함. ? ESG라는 단어 자체보다 이제는 지속가능성이라는 측면에 있어 ESG를 좀 더 채택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말 우리 체질을 바꾸는 데 좋은 툴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함. 이진명 팀장 ? 비슷한 방향으로 생각 함. 그런 부분에서 근본부터 완벽히 바꾸겠다는 사실 의구심은 있지만 이렇게 따라서 계속 실천하다보면 완벽하지는 않아도 의식하고 노력해 나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생각 함.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내재화 작업이라든지 공감대라든지 또 그런 것들이 계속 사회 전반에 퍼지게 된다면 긴 시간은 걸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바뀔 수있고, 그것이 체질이 바뀌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 함. Q3. 현재로서 지속가능한 ESG 도입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나 가장 요구되는 부분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김윤정/이베스트투자증권) 김민석 소장 ? 중소기업 중견 대기업을 여러 다양한 이해관계를 만나고 있는데 많이 어려워하는 것은 의외로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중견 중소기업들은 ESG란 개념이 아직은 딱 정착돼 있지 않은 곳이 많다. 그러다보니 제일 힘든 것은 무엇을 어떻게? 무엇을 해야 될지 조차도 모른다는 것임. ESG를 정확히 모르다 보니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것을 가장 힘들어 하고 있음.어느 정도로 ESG를 이해하고 있는 조직의 경우 이제 그러한 전문성을 어떻게 우리가 확보할 수 있을지 그다음을 고민하고 있음. 대부분 첫 단추를 끼우는 것부터 어려워 함. ? ESG에 대해 우리 사회도 너무나 잘 알고 요구 한다기보단 기업들이 ESG에 대해, 공공기관도 마찬가지로 공공기관에게 좀 더 우리 사회를 좀 더 신경 쓰는 어떤 운영을 해달라라는 그런 바람이라 생각 함. 김민석 소장 ? 어떤 조직이나 기관이, 예를 들면 서울시면 서울시의 다양한 문제들 중, 환경 문제, 사회적인 문제, 서울시의 어떤 지배 구조 등 이런 조직의 문제들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면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음. 다 하기는 너무 어렵기 때문임. 인적, 물적 자원을 다 포함하여 제한된 시간과 자원을 가지고 모든 걸 다 하기는 참 어렵기 때문임.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의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 환경적인 문제 등 이런 문제 중에서 우선순위를 빨리 정하는 것이 필요함. 그러면 서울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 중 우리는 환경을 가장 큰 문제로 본다면 그것에 대해서 먼저 우선적으로 서울시가 우리 사회에미치는 부분에 대해 ESG측면에서 네거티브한 영향이 큰 것부터 빨리 해결하는 것, 그것이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함. 이런 기준은 기업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봄. ? 우리 사회가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은 정말 그 기관이나 그 조직이 사회에 미치는 그런 영향이 큰 것부터 해결하도록 요구를 하고 있다 생각 함. 이진명 팀장 ?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반 작은 기업은 경영을 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여력이 없을 것이라 봄. 그렇지만 본인들이 추진하는 사업 모델 중에 분명히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 함. ? 그래서 ESG라는 어떤 프레임에 갇히기보다는 사업과 SBA에서 방향을 찾아 모색한 제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하면 사업 전체 일련의 프로세스 과정 중에서 그래도 조금은 더 관심을 갖고 추진할 수 있는 분야부터 조금씩 도전해 보면 어떨까 함. Q4. ESG는 꼭 돈이 많이 들여야 할 수 있는것일까요? ESG 담당으로 이걸 이제 워낙 범위가 넓고 하다 보니까 실제로 추진하는 것이 굉장히 쉽지않고 평가 성과 보여주기 식으로 굉장히 많이 치중이 되게 된다. 그런데 보여주는 성과를 내다 보면은 진정성은 저 멀리 던져버리게 된다. (권도혁/ 버넥트) 채욱 팀장 ? 아까 절실함을 이야기 했는데 굉장히 절실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 함. 미래 세대에 우리 자녀들이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역할은 무엇인가 라는 부분에서 생각해보면 사실 진정성과 성과가 같이 가지 않을까 생각 함. 그런 공감대를 조직 내에서 잘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지 생각하는데 시간이 대신 많이 걸리고 의사결정을 하는 상사와 최고 경영자가 그런 공감대가 충분히 있어야하기 때문에 실무자가 그런 관점과 철학을 가지고 추진할 때 얼마만큼 간절함을 갖고 할 것인가 그래서 결재 진행시 설득하고 해야 함. 실무자와 최고 경영자는 또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기 때문 임. ? 진정성과 성과를 두 마리 토끼를 다 가지고 간다는 건 장기적인 프로젝트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함. 상사분들과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함. 그런데 전략적으로 회사가 가지고 있는 힘이 리소스가 있고 그 것에 대해 어필해야 할 포인트도 있음. 그것을 ESG관점에서 접목해서 회사 어필 포인트를 어필을 하는 것도 전략적으로 필요하다고 봄. 진정성과 성과만 내고 보여주기식은 전혀 없다는 것은 무 자르듯이 하기 어렵기 때문임. ? 같이 공감하도록 설득해나가면서 가야 될 것 같다고 생각 함. 제 경험으로도 오래 기간이 걸렸음. 오래 걸렸고 또 기업도 그런 철학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면 좋겠음. Q4. ESG는 꼭 돈이 많이 들여야 할 수 있는것일까요? ESG 담당으로 이걸 이제 워낙 범위가 넓고 하다 보니까 실제로 추진하는 것이 굉장히 쉽지않고 평가 성과 보여주기 식으로 굉장히 많이 치중이 되게 된다. 그런데 보여주는 성과를 내다 보면은 진정성은 저 멀리 던져버리게 된다. (권도혁/ 버넥트) 이진명 팀장 ? 장기적으로 보여주기식에 매몰되면 안 되지만 처음 시도는 보여주기를 조금 고려해도 된다 생각 함. 처음 회의를 할 때 아까 소개했던 이노버스 장 대표가 한 이야기인데 예전에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좋게 숨겨서 한다고 하지만 이제는 좋은 일은 많이 알려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해야 되는 부분도 중요하다는 말하는 부분에 저도 좀 인상 깊게 그 멘트가 남았음. ? 처음부터 보여주기식을 목표로 두는 건 옳지 않지만 그래도 첫 시도는 뭔가 보여지고 조금씩 성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그 동력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 함. ?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건 제가 보기에는 진정성이 있다는 얘기이고 그런 부분들을 이제 고민하시면서 많은 분과 만나게 되면 조금씩 해결책을 찾아간다면 비용이 안 드는 방법, 비용이 많이 부담되지 않는 방법도 찾으 수 있을 거라 생각 함. Ⅲ 운 영 결 과 사전 신청인원 : 229명 구분 총합 기업 투출 기관 비영리단체 지자체 대학/연구소 기타 (시민/단체 등) NGO/ NPO 중간 지원조직 서울시 중앙/타시도/자치구 등 신청인원(명) 229 69 17 58 22 12 22 23 6 비율(%) 100.0 30.13 7.42 25.33 9.61 5.24 9.61 10.04 2.62 개별 신청하고 단체시청한 인원은 제외된 수치. 포럼 당일 시청 현황 ○ 동시간 시청자수 : 185명 ○ 전체 Views, 시청시간 등 (2021. 11. 23.기준) 구분 내용 구분 내용 Views 수 2,152 총 시청시간 312.02시간 ○ 포럼 종료후 영상 업로드 후 조회수 :1,728회(2021.11. 29. 10시기준) 참여자 만족도 결과 ○ 만족도 조사기간 : 2021. 11. 23 ~ 11. 26(4일간) ○ 참여인원 : 총 65명 ○ 설문결과 : 붙임 참조 매체명 날짜 제목 링크 동아일보 (지면) 2021.11.22. 서울시, 오늘 ‘ESG 민관협력’ 상생포럼 개최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123/110406417/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 주제 포럼 개최 https://www.fnnews.com/news/202111220939053104 이투데이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서울시, 사회공헌 포럼 개최 https://www.etoday.co.kr/news/view/2080104 아시아경제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 서울시, 23일 사회공헌 포럼 개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112211090129185 시민일보 서울시,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 사회공헌 포럼 23일 개최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92365610108 한국강사신문 서울시,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 주제로 '2021 서울 사회공헌 상생포럼‘개최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1407 열린뉴스통신 서울시,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ESG' 주제 사회공헌 포럼 개최 http://www.o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99583 언론보도(7개 매체 보도) Ⅲ 행정사항 ○ 집행내역 (단위: 원) 내 역 산출내역 기획 및 운영비 일체 (VAT포함) 합계 ※ 예산과목 : 시민협력국 사회협력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의제 발굴시행, 사회혁신 기반 조성 및 성과 확산, 기부 및 사회협력 활성화,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 붙임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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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EOUL 사회공헌 상생포럼」결과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시민협력국 사회협력과
문서번호 사회협력과-3952 생산일자 2021-12-01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3년
작성자(전화번호) 서지영 (02-2133-6569) 관리번호 D0000044204321
분류정보 행정 > 일반행정지원 > 과공통일반사무 > 일반관리(서무) > 일반업무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이용조건Creative Comoons License(저작자표시-변경금지) 3.0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