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2021 SEOUL 사회공헌 혁신포럼」1차 결과보고

문서번호 사회혁신담당관-3442 결재일자 2021. 4. 1. 공개여부 부분공개(6)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사회협력팀장 사회혁신담당관 서지영 은신애 04/01 민수홍 협조 「2021 SEOUL 사회공헌 혁신포럼」1차 결과보고 2021. 3. 31. 서울혁신기획관 (사회혁신담당관) 「2020 SEOUL 사회공헌 혁신포럼」1차 결과보고 사회공헌 분야의 글로벌 이슈인 ESG에 대한 각 영역별 정의를 알고, CSR관점에서 어떻게 민관협력을 활성화 할 것인가에 대한 연계방안을 모색 하고자 「2021 SEOUL 사회공헌 혁신포럼」을 개최하여 그 결과를 보고드림 Ⅰ 행 사 개 요 주 제 : 지속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한 ESG와 민관협력 일 시 : 2021. 03. 25(목) 14:00 ~ 16:00 장 소 :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2F 스튜디오 (유튜브 송출 주소 : https://youtu.be/gMCcwl97QJo) 참 석 : 기업, 비영리단체, 서울시, 시민 등 333명(동시 시청 수) 진행방식 : 온라인(웨비나형식) ○ 발제자·솔루션패널 중심 세팅, 온라인 참여자 질문, 제안 등 수렴병행 주 최 : 서울시 주 관 : 쏘셜공작소 협 력 : 서울자유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Ⅱ 세부추진내용 주제발제 : ESG란 무엇이고 왜 이슈인가? 발표 1. 투자자측면(이수원 팀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책임투자팀) ○ ESG에 대한 정의 및 중요성 -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로 과거 주주 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의 이동을 상징 - ESG에 대한 인식의 변화 : 기업의 이윤과 ESG를 동반자적 상호관계 인식 - ESG의 중요성 : 국내외사례 소개, ESG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인식필요 ☞ 기업측면 ?미래세대는 상품의 지속가능성을 소비 의사결정에 중요하게 반영 ?‘착한소비’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 Z세대 등이 주요소비층으로 대두 ☞ 투자자측면 ?‘착한기업’에 투자하는 ESG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과거 주식시장에 집중되던 ESG 투자 수요는 채권시장까지 확대 ?ESG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비재무적 요소에서 발생가능 위험이 낮음 의미 : 장기투자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매우 중요한 투자 지표 ?ESG 성과가 좋은 기업: 재무적 실적도 높은 성과→투자수익 긍정적 기여 평가 ?투자과정에서 ESG의 영향력 무시할 수 없다는 반증 : 글로벌 투자기관 임원 대다수 ESG 등 비재무를 투자의사결정에 중대하게 반영 ○ 책임투자란? -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가치를 분석하여 투자 의사 결정에 반영하는 투자방식 : 적극적인 주주권행사로 장기적 주주가치 극대화 추구 - UN PRI(Principle for Responsible Investment) 책임투자 원칙재정 및 공표, 책임투자 지침서 발간 등 책임투자활동 지원, 전세계 2,515개기관 PRI 서명(2006. 4월 UN사무총장 주도) ☞ PRI의 6대원칙 ?투자분석과 의사결정 과정에 ESG 이슈를 적극 반영한다 ?투자철학 및 운용원칙에 ESG 이슈를 통합하는 적극적인 투자자가 된다 ?투자대상에게 ESG 이슈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한다 ?금융산업의 PRI준수와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 ?PRI의 이행에 있어서 그 효과를 증진시킬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PRI의 히행에 대한 세부활동과 진행사항을 공개한다 - 책임투자 규모 : 2018년 기준, 약 30조 683억달러로 16년대비 약 34.4%증가 ?유럽은 전 세계 책임투자의 46%차지, 일본은 전체 투자자산의 18.3% 책임투자 방식으로 운용 ?한국 책임투자 시장규모는 약 27조원이며, 이중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중 절대적(약 90%이상) - 책임투자 전략 소개 : GSIA 및 PRI는 책임투자 전략을 7가지로 구분 ○ 주주행동주의, 스튜어드십 코드 - 주주행동주의(Shareholder Activism)는 소수 주주들이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기업 경영활동에 적극 개입함으로써 대리인 문제 완화하고 경영성과를 제고 하는 행위 ?부실기업이나 소규모 기업 투자 단기 차익 극대화에서 대형 기업으로 투자 대상 확대하여 장기적 관점의 기업가치 제고 초점변화 -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 책임 원칙)는 기관투자자의 역할을 단순히 주식 보유와 그에 따른 의결권 행사에 국한하지 않고, 기업과의 적극적인 대화 등을 통해 투자 대상회사의 중장기적인 가치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로 고객과 수익자의 이익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연성규범 ☞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 7개 원칙 제정(2016. 12월) ?수탁자 책임 정책 제정?공개 ?이행상충 방지 정책 제정?공개 ?투자대상 회사에 대한 주기적 점검 ?수탁자 책임활동 수행에 관한 내부지침 마련 ?의결권 정책 제정?공개, 의결권 행사내역과 그 사유 공개 ?의결권 행사, 수탁책임 이행 활동의 주기적 보고 ?수탁 책임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역량?전문성 확보 - 스튜어드십 코드 주주제안 활성화 : 주주제안 안건 다양성 확대 <사전질문 질의응답> Q. ESG 경영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강태성/KT) A. ESG 경영이라고 하면 CSR과 혼동 될 수도 있다고 보여지나 ESG는 사업,전략과 연관이 있음. 각 기업별 업에 맞는 ESG가 무엇인지 선행되어야 함. 질문 주신 KT의 경우 통신회사로서 통신사에 맞는 ESG가 무엇인지 먼저 선행하고 설정해야 함. 방향 설정이 되지 않고 접근하면 비용만 드리고 끝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음. ? ESG든 CSR이든 공통적으로 비즈니스 접근이 필요함. Q2. 아직까진 ESG인증이 큰 기업에 국한되어 시행되는데요, 소규모 기업도 ESG를 준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조한무/디어건축사사무소) A. 대형회사 위주로 평가를 하는 이유가 투자자 측면에서 요구가 편중되어 있기 때문임. 소규모 기업이라도 할지라도 ESG에 비중을 두고 진행한다면 투자에 기회가 될 수 있다. 오히려 투자자가 먼저 다가가는 기회로 투자가 유리할 수 있음. ? 소규모 기업도 ESG 준비 필요함. 발표 2. CSR측면(유승권 이사, 이노소셜랩) ○ ESG의 역사, 개념 소개 - 기업이 등장한 산업혁명시기부터 이슈가 되었고, 이해관계자 요구가 있었음. 기업의 경영을 바꾸기보다는 이익을 기부하는 자선 방식으로 이어오며 기업 책임에 대한 이슈, 사회적 문제,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것에 대한 학문 정립과 기업의 책임에 대한 부분 정립 됨. -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사회와 환경에 대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관점에서 ESG는 관계에 대한 요구로 나왔음. 투자쪽에서 나온 것으로 보여지지만 경제분야에서 먼저 나왔다고 보아야 함. → 신자본주의 한계성 나타남으로 패러다임의 변화 70년대이후 시작되어 얼마 안 된 역사로 이해관계, 포용관계 등이 대두되며 이슈가 되고 정착됨. ○ ESG 공시 의무화에 따른 기업들의 관심 높음. - 환경과 사회문제 심각화에 대한 세계적인 문제인식, 구매자 입장에서 규탄을 받을 수 있음에 따라 ESG 성과를 공개하지 않으면 어려워지는 상황 임. → ESG 투자관점에서도 환경과 사회문제 리스크에 대한 변화를 잘 모르는 것은 장기적으로 위험하게 봄. ○ ESG와 CSR은 다르지 않다: ESG와 CSR은 한 몸으로 봐야 함. - 기업 사회공헌을 CSR로 이해하기 때문에 문제가 됨. 기업의 이윤을 자선, 봉사 중심으로 한 것이 사회공헌이라면 가치사슬 전과정에서 모든 이해관계자가 경제, 법적, 윤리, 사회, 환경을 챔임지는 것이 CSR임. 이런 개념에서 ESG나 CSR은 어느 개념에서 바라보느냐는 다르지만 실행관점에서는 같은 것이라 보아야 함. ○ 지속 가능한 경영 실행관점의 ESG와 CSR 실행원칙 소개 ? 가장 문제는 실제적으로 내재화가 안 되어있다는 것임. ○ ESG경영, 평가를 잘 받고 싶다면 실행평가 대응체계를 살펴봐야 함 - 관련 글로벌 가이드라인 이해와 적용, 기업 비전체계반영, 의사결정반영, 규정화, 문서화, 사업계획 반영, 책dalwk와 실행조직, 객관적 데이터로 셜과와 성과평가, 커뮤니케이션 등 살펴봐야 함. - ISO26000기준에 보면 회사가 존재하지 않을때부터 사회가치기준선은 점점 향상되고 있으며 비즈니스+창출가치는 사회가치기준선보다 높아야 함 ☞ 사회가치기준선 ESG 1 : 비즈니스 마이너스 창출가치 ?ESG, CSR관점에서 악영향, 최소화 줄일 것인가에 대한 고민해야 함. ?투자에서 네거스티브 스크린에 해당 됨. → 나쁜 것 줄이기 필요 ☞ 사회가치기준선 ESG 2 : 비즈니스 플러스 창출가치 ?우리가 좋은 것을 어떻게 더 높일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함. → 기업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할 때 이런 관점으로 봐야 함. <사전질문 질의응답> Q. 성공적인 CSR과 성공적인 ESG는 동의어가 될 수 있을까요? (박준영/MG새마을금고재단) A. 한 몸임. ESG는 기획,투자 등 지표와 문서, 데이터가 중요함. CSR 담당자가 우선적으로 챙겨햐 할 부분. 실행의 8원칙에서 설명했지만 글로벌 가이드 라인으로 평가받고 있음. CSR 사회윤리 포괄적으로 아셨다면 글로벌 가이드라인 파악이 필요함. 잘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화, 수치화 할 것인가가 중요하며, 데이터 수집해서 정량화하는 노력이 필요함. 그래서 ESG는 단기화 어려움. 시스템을 갖추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 필요. ? ESG 시작함에 있어 글로벌가이드라인을 익히고 데이터화 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춰야 함. Q2. 중소기업 사회공헌 담당자가 CSR과 ESG를 연계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이 무엇 일까요? 코로나로 인한 매출감소 상황인 점을 고려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지현/코리아드라이브) A. ESG와 CSR 자금 이야기를 하는 것 보면 CSR을 사회공헌으로 이해하고 질문한 것 같아 보임. 발표시 마지막 장에 있는 4가지선, 2가지 화살표를 보면 ESG가 아닌 사회공헌으로 접근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영향은 작음. ? CSR 담당자가 기업의 전체적인 가치사슬을 살펴보고 대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보다는 기업 내부의 ?부분을 줄이기 위해 기업 내부 가치사슬에 개입하는 것이 향후 ESG 시대에 필요할 것이라 보여 짐. 대외적인 상황보다 대외적으로 우리의 부정요소를 줄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함. 발표 3. ESG와 CSR 연계 방향 설정 제안(김홍탁 CPO, 쏘셜공작소) ○ MZ세대의 Meaning Out - 인구의 35%차지하고 있는 세대로 본인이 믿는 사회적 신념을 소비행이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 함 : 지속가능한 기업 50→70% - 오피니언 리더가 되고 세대를 대변하고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세대로 meaning Out은 소비자 마인드에서 지속가능 한 것을 보여주는 사례 임. ○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것(SDGs)를 Goal(목표)로 CSR은 Task(직무), ESG는 Mission(사명)으로 ESG와 CSR의 공동목표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 강조하고 싶음. - SDGs에 따라 뭉서을 해야 하는지는 명쾌하며 주로 사회공헌팀이 주로 담당을 했었음. - ESG 비재무제표 표준화의 경우 주로 전략기획팀, 재무팀ㄴ에서 담당하고 있고 2030년까지 코스피 상장 과제는 ESG 보고, 공시 의무화 임. ○ Brand Activism : Social Good Cause를 위해 행동하는 브랜드 제안 - 기업의 브랜드 자체가 하나의 정신이자, 가치, 인플런서가 되어야 하며, 브랜드가 Actor가 되어야 함. - 핵심은 브랜드로 브랜드 자체가 Social movement를 이끌어 나가야 함. - 글로벌 사례 소개(파타고니아, saltwater brewery_맥주회사, 블랙 슈퍼마켓 등) ○ 품질이 좋은 기업/상품 ? 품질은 기본이고 생각이 착한 기업/상품 <사전질문 질의응답> Q. ESG 열풍이라고는 하지만 기업마다 ESG에 대한 온도차가 있습니다. CSR, 사회공헌이 ESG와 함께 나아가야할 방안에 대한 조언부탁드려요. (김미경/JYP엔터테인먼트) A. CSR과 ESG는 다르지 않음. CSR이 담당해야 할 잣대 임. ESG는 좀 더 구체화 된 것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도래된 것임. 지구, 사회생태계를 망치는 것은 인간이다. 인간이 문제를 풀어야 함. 정부, 기업, 개개인에서 할 수 있지만 기업이 큰 비중을 담당해야 함. 그 이유는 기업이 의사결정이 빠르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해야할 필요가 있음. 해야 할 숙제가 아닌 우리의 브랜드로 생각해야 함. 그래야 win-wni이 될 수 있음. ? CSR이 담당해야 할 ESG 기준이 생겼고 주도적으로 솔루션을 만들어야 함. CSR, ESG도 브랜딩화 해야 함. Q. ESG든 CSR이든, 결국 얼마나 잘 부각 시킬 것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아무리 ESG를 개선하려고 해도, 평가기관이나 고객들이 알지 못하면 효과를 얻기 힘들지 않을까요? 그에 따라 보여주기식으로 변질되지는 않을까 우려가 생깁니다. 보여주기식 활동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강성웅/시앤피컨설팅) A. 보여주기위한 방법은 잊어야 함. 어느 기업이든 진정성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핵심임. 아까 말씀 드렸던 사례의 진정성에 의문을 갖지 않는다. 그것을 걱정하기에 앞서 우리 코어 밸류에 맞는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만들 것인가를 진심으로 고민하는 것이 필요함. 숙제가 아니라 브랜드라는 관점으로 이야기 하며 처음부터 커뮤니케이션 하는 분을 동참시키는 것도 방법임. 제품을 개발할 때부터 커뮤니케이터들이 동참 하게 된다면 수많은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지고 그로 인해 전방위적인 활동이 펼쳐진다면 진정성 있는 그 활동 자체가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올 것임. ? 진정성 있는 활동 자체는 홍보성을 갖게 된다. 기획단계부터 스토리가 들어가 완성 있는 정보들이 많아진다면 그 자체가 브랜드화 될 수 있음. 종합토론 Q1. ESG가 유행으로 지나가지 않고, 정부/기업/투자자/비영리/시민 모두에게 의미있는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한 문장으로 말씀하신 뒤, 간단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신지현/IBM) 김홍탁 CPO ? 키워드 : 정확한 문제점의 정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진정성 ? 모든 활동을 할 때 처음 제대로 해야 할 것이 문제점 정의 임. 그것이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만들었던 솔루션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음. 각 기업에서는 우리 코어밸류에 맞는 활동을 하기 위해 어떤 문제점를 선정할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정의가 필요함. 문제점이 정확히 만들어진 경우 솔루션이 정확히 나옴. 솔루션을 고민 할 때는 정말 실제적으로 구동될 것인가 끝까지 고민하여야 하고 그 모든 것에 진정성이 필요함. 유승권 이사 ? 키워드 : 인식, 인지 ? 2000년 초반 CSR, CSV 때도 그렇고 기시감이 드는 이유는 그 개념 자체를 잘 못 인식함으로써 기업들이 잘 못된 방향으로 갔었음. CSR을 사회공헌으로 이해함으로 비즈니스와 사회공헌이 분리하는 상황이 이뤄났고 CSV 공유가치 창출로 비즈니스 전략으로 이야기했으나 마치 CSR 대체 방식으로 이해되어 사회공헌팀에게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 벌여졌고 ESG는 평가와 투자관점으로 가다보니 마치 평가등급을 잘 받아야 ESG를 잘하는 것 처럼 오해를 하게 되는 것이 걱정되는 부분임. ? ESG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세사람의 공통의견인 지속가능한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데 점수, 등급자체를 올리기 위한 활동으로 이해한다면 ESG가 딴 길로 가지 않을까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ESG에 대한 인식, 인지가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 함. 이수원 팀장 ? ESG는 CSR과 다르게 보는 부분이 있음.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 있어 관심이 있어진 흐름임. ESG는 유행으로 끝날 것인가? 계속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거대한 흐름이며 유행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임. 유행으로 끝난다면 자본시장의 도태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 임. ? 본 원에서 평가를 대응하기 위한 ESG 활동은 지양한다. 평가에서 나쁘게 나오면 ESG에 관심없는 기업이지만 평가를 잘 받았다고 ESG를 잘한다는 것은 물음표다. 평가는 시스템으로 실행은 기업 내부 의사결정임에 따라 그 것을 관찰하여 평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음. ? ESG에 맞는 시스템을 갖추고 잘 실행해야 한다. 실행을 잘 할 경우 평가, 실행을 다 달성하는 ESG가 될 것이라 생각 됨. Q2. ESG와 기존의 CSR을 병행하려할 때, 여전히 중요시해야하는 부분과 과감히 변화를 주어야하는 부분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안지수/한국무역보험공사) 이수원 팀장 ? CSR을 사회공헌에 준해서 생각한 것 같아 보임. 무엇이 중요, 버려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한 것으로 보여짐. 전략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인식해야 함. ? ESG라는 것은 각 기업,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타나게 됨. 각 기업 업에 맞는 리스크를 줄이는 부분으로 관점을 맞춰야 함. 기업 특성에 맞는 ESG 전략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함. 유승권 이사 ? 여전히 중요한 부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우리가 책임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 실천이었다면 - 첫번째로 ESG가 평가, 투자 개념에서 중요하게 다가오고 있다면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는 수준까지 우리가 어떻게 높일 것인가. - 두 번째는 기업내 시스템에 기존의 CSR팀이아니라 전략, 구매, 생산, 물류 팀에서 각자의 영역 ESG를 어떻게 할 것인가 실행되어서 전략적, 데이터로 나타나야 함. - 세 번째로는 CSR, ESG 활동이 상품과 서비스로 어떻게 발현될 것인가가 중요한 부분일 것 임. ? CSR, ESG는 하면 좋고가 아닌 실제적으로 도출되어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 됨 김홍탁 CPO ? 우리 기업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 기업의 핵심가치가 여전히 가져가야 할 것으로 보여짐. 구체적이고 스텝바이스텝으로 계획을 세워 SDGs 세부목표처럼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목표가 만들어져야 실행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됨. ? 만연한 것이 아닌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장기적 계획을 수립해서 하는 것이 코어밸류와 연결된 것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함. Q3. 한국형 ESG가 필요할까요? (김재은/ IPS) 유승권 이사 ? 두 가지 관점에서 봐야 함. 한국형 ESG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글로벌스탠다드에 의한 ESG 정의가 있으나 한국같은 경우 EU의 기업 경영의 환경 상황은 많은 차이가 있음. 실제적으로 유럽같은 경우 ESG 중 E가 포커스가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SG는 3~40년동안 제도적, 문화적으로 많이 올라와 있는 상황임에 따라 시급한 부분으로 E에 집중하고 있음. ?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E뿐만 아니라 SG도 시급하다. 동일하게 강조해서 다뤄야 하는데 글로벌에서 이야기 하는 환경에만 쏠린다면 SG가 간과될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SG를 높이는 한국형 ESG가 필요하다고 봄. ? 기업 친화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반대 임. 한국이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요구한다면 찬성하나 기업 편의적으로 낮춰서 기준을 만드는 것은 반대 함. 김홍탁 CPO ? 유승권 이사의 발언에 동의 함. ? 거버넌스 시스템에 있어 한국 기업에 많은 문젝 있음. 두 가지가 밸런스를 맞춰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 함. 이수원 팀장 ? ESG의 경우 정의가 여기저기서 내려지고 있으나 통일된 정의,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없음. ESG라는 부분은 각 나라마다 문화, 환경, 정서에 따라 달라진다고 봐야 함. 한국형 ESG가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우리 문화에 맞는 ESG가 필요한 측면에서는 필요함. Q4. 현재 ESG와 CSR의 개념적 부분을 중심으로 기업적 실행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본 포럼의 주제인 'ESG와 민관협력'을 어떻게 모색해 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김대석(유튜브 실시간 댓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수원 팀장 ? 민간의 주체는 기업과 투자자이고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경제 논리가 개입 될 수 밖에 없음. 규제를 통해 풀어갈 것인가 가이드를 정해 자율성을 줄 것인가 차이가 있음. ? ESG는 개별 기업별로 다름에 따라 규제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일률적인 규제가 아닌 공인된 가이드를 하나 정하여 가이드 안에서 각 기업이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지원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 함. 유승권 이사 ? 정부나 여야 모두 ESG 둔감하다. ESG를 잘 경영하는 곳을 지원하고 작은 기업까지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정부, 여야에서 내놓은 법안을 보면 5-10년전 유럽에서 내놓을 것을 이제 이야기하고 있다. 정부 등 관차원에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음. 제대로된 파악과 대응을 했으면 함. 시민으로서의 바람임. /둔감, 이해도 높여라 Q4. 현재 ESG와 CSR의 개념적 부분을 중심으로 기업적 실행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본 포럼의 주제인 'ESG와 민관협력'을 어떻게 모색해 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김대석(유튜브 실시간 댓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홍탁 CPO ? 아젠다가 떨어지면 전문가를 모셔 고견을 듣고 의견을 전달하는 모더레이터 역할을 함. 모더레이터도 필요하나 연주보다는 조율하는 느낌을 받음. ? 실제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잡아서 말 그대로 민관이 함께 전문가들이 함께 실제적인 해결하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감이 생김. ESG도 AI가 도입되서 해야 할 것이 많음. ? 한 가지의 사례를 만들더라도 실제적인 것을 해 나갈 수 있는 판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 함. / 실제적 사례 필요 Q5. 단순 선언이나 모호한 목표 말고, 조직 내 보다 실질적인 ESG 도입과 수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조주흠/ ㈜엠와이소셜컴퍼니) 김홍탁 CPO ? 문제점 정의 제대로 하고 실제적으로 접근해야 함. 어떤 기업이 되었던 CEO가 되었으면 목표를 정해서 작게 실천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임.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아닌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작은 목표라도 구체적인 실천사례를 만들어가야 함. ESG 도입과 수행계획이 실질적이어야 함. 유승권 이사 ? ESG, CSR 시대에 있어 남의 일이 아닌 내가 내 자리에서 하는 상품개발, 서비스 그것에서 부터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가져야 한다. ? ESG는 비즈니스다라고 인식했으면 함. 이수원 팀장 ? ESG는 내재화가 중요하고 그것을 수행하는데 있어 보상을 중요하게 봄. ESG 성과 체계 레벨을 밑으로 내린다면 구체적인 목표 달성을 하지 않을까 생각 함. ? 처음 시도는 중요하나 보수체계에 ESG를 넣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평가 등급을 넣는다는 것은 좋은 방향일 수도 있으나 안 좋은 방향일 수도 있으니 그 점을 잘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음. Ⅲ 운 영 결 과 사전 신청인원 : 506명 구분 총합 기업 투출 기관 비영리단체 지자체 대학/연구소 기타 (시민/단체 등) NGO/ NPO 중간 지원조직 서울시 중앙/타시도/자치구 등 신청인원(명) 506 144 35 72 87 43 44 40 41 비율(%) 100.0 28.46 6.92 14.23 17.19 8.50 8.70 7.91 8.10 개별 신청하고 단체시청한 인원은 제외된 수치. 포럼 당일 시청 현황 ○ 동시간 시청자수 : 333명 / 실시간 댓글 메시지수 66건 ○ 전체 Views, 시청시간 등(2021. 03. 25.기준) 구분 내용 구분 내용 Views 수 2,628 총 시청시간 135.5시간 ○ 포럼 종료후 영상 업로드 후 조회수 : 2,636회(2021.03. 29. 16시기준) 참여자 만족도 결과 ○ 만족도 조사기간 : 2021. 03. 25 ~ 03. 28(4일간) ○ 참여인원 : 총 65명 ○ 설문결과 : 붙임 참조 매체명 날짜 제목 링크 뉴시스 2021.3.25. 서울시, 사회공헌 혁신포럼... ESG 연계 민관협력 모색 https://newsis.com/view/?id=NI4_0001381345&cID=14001&pID=14000 한국경제TV 서울시, ESG 주제로 ‘2021 사회공헌 혁신포럼’ 개최 https://newsis.com/view/?id=NI4_0001381345&cID=14001&pID=14000 아시아경제 서울시, 25일 ‘기업의 ESG 연계한 민관협력’ 포럼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32407353113558 머니S 서울시, ‘기업의 ESG 연계한 민관협력’ 주제 포럼 개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32407353113558 뉴스핌 서울시, ‘기업의 ESG 연계한 민관협력’ 온라인 포럼 개최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324001318 언론보도(5개 매체 보도) Ⅲ 행정사항 ○ 집행내역 (단위: 원) 내 역 산출내역 기획 및 운영비 일체 기획 및 운영인력, 대행료 강사비(발제 및 토론자, 좌장 등) 온라인중계 시스템 및 조명장비 등 일체 무대 디스플레이 및 소품비 홍보물 제작(웹포스터 및 자료집, POP 등) 합계 ※ 예산과목 : 서울혁신기획관 사회혁신담당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의제 발굴실행, 사회혁신 기반조성 및 성과 확산, 기부 및 사회협력 활성화,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업무추진비 붙임 1.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1부 2. 참가 신청자 명단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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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EOUL 사회공헌 혁신포럼」1차 결과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서울혁신기획관 사회혁신담당관
문서번호 사회혁신담당관-3442 생산일자 2021-04-01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3년
작성자(전화번호) 서지영 (02-2133-6569) 관리번호 D0000042253117
분류정보 행정 > 일반행정지원 > 과공통일반사무 > 일반관리(서무) > 일반업무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이용조건Creative Comoons License(저작자표시-변경금지) 3.0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