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119를 누르시면, 서울종합방재센터가 움직입니다! 서울종합방재센터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응답소에 대한 회신(이)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응답소를 통해 신청하신 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께서 응답소에 올려주신 민원의 요지는 치료를 위해 복용한 약물로 인해 의식등에 문제가 생겨 119에 도움을 청하는 전화를 했는데 접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시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저희가 출동했을까봐 추가 신고까지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죄송스런 마음 같이 전달드리고 싶습니다. 귀하의 119 신고내역과 해당 녹취 등을 통하여 사실관계를 파악하였으며 첫번째 접수자에 대한 면담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종합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녹취상 귀하의 목소리나 사람의 음성이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당시 새벽시간 임에도 신고 콜 수가 많아 신속히 호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약 10초간 통화를 유지한 후 무응답 처리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둘째, 귀하께서 첨부해 주신 위치 문자의 경우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1항에 따라 개인위치정보주체의 119 신고 시 자동으로 위치조회와 그에 따른 문자가 발송되게 됩니다. 즉, 119에 신고가 들어오면 모든 신고자에게 위와 같은 문자가 발송되며 바로 출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셋째, 해당 접수자 역시 귀하께서 겪으셨을 고통과 두려움 등 세부 사정을 전달받고 많이 놀라고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일평균 5,500여건이 119에 접수되고 그 중 아무런 응답이 없어서 무응답 처리되는 건이 679건이나 되다 보니 모든 무응답 건에 대해 기민하게 대응할 수 없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정신적·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에서 119신고 후 바로 말을 할 수 없는 신고자분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며 이러한 사례도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전 직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무응답 처리 전 보다 면밀하게 신고자의 음성과 신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모든 접수자들에게 전달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종합상황실 상황총괄팀 소방장 공상철(02-726-201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공상철 상황총괄팀장 조성렬 종합상황실장 05/24 김명호 협조자 시행 종합상황실-4540 ( ) 접수 ( ) 우 04628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6가길 6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 상황총괄팀 (예장동) / http://119.seoul.go.kr 전화 02-726-2015 /전송 02-726-2019 / goodmancheol@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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