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바이러스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합시다! 서울특별시 수신 내부결재 (경유) 제목 민원회신(구립 요양병원 관련)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응답소에 제안하신 의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작년 12월 서울시 소재 00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후 감염이 우려되는 해당 요양병원 환자들을 전원할 수 있는 병상이 없어 해당 병원에서 코호트 격리상태로 잔류한 환자 다수가 확진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결국에는 서울에서 병상을 구하지 못한 환자분들은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의 전담병원으로 나누어 이송되었고, 그 과정에서 4시간이 넘게 걸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환자들은 치료와 더불어 돌봄인력이 필수적인 환자들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발생시 급격한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적기에 환자를 분산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감염병전담요양병원이 필요하게 된 것이며, 보건복지부에서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야 하는 공립 요양병원을 우선적으로 지정하도록 한 것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가 그동안 요청드린 것은 환자분들의 퇴원이 아닌, 현 요양병원에서 타 요양병원으로의 전원입니다. 서울시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중인 시립병원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의 환자분들께서 타 병원으로 전원하셨으며, 중환자실에 입원하신 환자까지도 이송체계에 따라 안전히 전원하신 바 있습니다. 이에 이송에 따른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 중증응급환자 공공이송체계(SMICU)를 통한 협력도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에도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환자보호자들의 목소리도 듣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 요양병원 병상현황을 조사하여 알려드렸을 뿐 아니라, 지정 종료 후 재입원도 요청드렸습니다. 또한 환자보호자 대표와 회의체를 구성하여 협의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감염병으로 인한 재난은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요양병원에서 고령의 와상·치매를 앓으시며 입원중인 어르신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되시거나 확진자를 접하셨을 때, 그 어르신을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하기 위한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지정 운영을 위해 귀하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귀하와 가족의 건강을 기원드리오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보건의료정책과 박현주 주무관(☏02-2133-967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무관 박현주 의약무팀장 유희정 보건의료정책과장 02/19 윤보영 협조자 시행 보건의료정책과-7922 ( ) 접수 ( ) 우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4층 보건의료정책과 / 전화 02-2133-9675 /전송 02-2133-0724 / Qkrguswn@seoul.go.kr / 부분공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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