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재문서

(가칭)제2책보고 운영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보고

문서번호 지식문화과-10588 결재일자 2020. 12. 21. 공개여부 부분공개(5)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지식문화과장 서울도서관장 문지선 박정추 12/21 이정수 협조 ★주무관 이혜영 (가칭)제2책보고 운영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보고 2020. 12. 서울도서관 (지식문화과) (가칭)제2책보고 운영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보고 (가칭)제2책보고의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보고드림 회의 개요 ? 일 시 : ’20. 12. 17.(목) 14:00~16:00 ? 장 소 : 서울도서관 1층 서울디지털혁신센터 ? 참 석 자 : 12명 - 서울도서관장, 지식문화과장 등 7명 - 전문가 : ? 자문내용 : (가칭)제2책보고의 조성 및 운영을 위한 공간구성, 운영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주요 자문 내용 운영전반 ① 정체성 및 공공성 ? 정체성 - 예술 서적을 통해 문화적 체험과 휴식을 제공해 서울 시민들의 일상을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하는 공간 ? 공공성 - 서울책보고가 미래유산인 헌책방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헌책방과의 상생 및 도시재생을 통한 문화재생이라는 공공성을 확보한 것처럼 제2책보고(가칭)만의 ‘공공성’ 확보가 중요 - 아트북이 일반 시민들에게 익숙하지 않고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 콘텐츠 이므로 일반 시민들에게 아트북을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면 공공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음 - 또한, 아트북을 기반으로 한 시민 대상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공성 확보 가능 - 서점 입점이 市가 시장에 개입하여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민간업체의 판매를 지원하는 것처럼 보여질 수 있어 ‘공공성’ 확보가 중요 ② 운영방안 ? 지속가능성 - 운영의 지속성을 위해 어느 정도의 자립성을 가지기 위한 시스템 필요 - 굿즈 판매, 카페 운영 등을 통한 어느 정도의 자립이 가능한 방안을 초기 운영방안 검토 시부터 시스템화하는 것이 필요 - 제2책보고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콘텐츠의 순환이 중요 - 콘텐츠의 순환이 없으면 개관은 가능하겠으나, 지속적인 운영은 어려움 - 좋은 책이 많이 모이는 공간도 좋지만, 책으로 채우는 공간이 아닌 사람을 채우는 공간이 되어야 함 ? 운영컨셉 - ‘책’은 친근하고 공간 체류시간을 길게 할 수 있는 물성이므로, 무엇을 판매할 것인지, 어떻게 진열할 것인지, 누가 운영할 것인지 면밀한 검토 필요 - ‘아트북’을 주요 콘텐츠로 하여 콘텐츠의 순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 필요 - 콘텐츠의 순환을 위한 ‘아트북’ 전문 서점 등의 입점도 좋은 방안이나 입점방식 등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 서점들의 큐레이션, 프로그램 운영 등 서점 입점이 단순한 서점의 판매를 지원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에게 문화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 부여가 필요 - ‘아트북’을 시민들에게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임팩트 있는 북 큐레이션, 킬러콘텐츠가 필요하며 시민(지역 주민) 수요를 반영한 주요 타켓층에 맞는 운영도 중요 ③ 콘텐츠 구성 ? ‘아트북’ 정의 및 카테고리 - 예술적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든 책으로 유명 작가의 작품집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뛰어난 모든 장르의 책과 비전문가들이 만든 독립출판물 중 ‘예술’을 주제로 다룬 책도 포함 - ‘아트북’ 메인 카테고리와 서브 카테고리로 구성하여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직관적으로 구분이 쉽도록 함 제2책보고(가칭) 아트북 구성(안) 1. 미술책(화화, 미술사, 작가, 공예, 조소, 현대미술 등) 2. 사진책(사진작가, 사진이론, 실용사진 등) 3. 그림책(작가주의 그림책, 어린이 그림책, 팝업북 등) 4. 디자인책(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등) 5. 건축책(건축가, 건물과 환경, 인테리어 등) 6. 패션책(브랜드, 데일리패션 등) 7. 영화/공연책(영화, 뮤지컬, 댄스, 연극 등) 8. 북디자인이 좋은 책 (문학, 에세이 등 어떤 카테고리의 도서라도 북디자인이 좋은 책들) ? 프로그램 운영 : 전시 / 교육 / 체험 프로그램 등 -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북마켓 상시 운영, 독립출판작가·일러스트레이터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아트북 페어 개최 - ‘아트북’ 전문 출판사(애슐린, 타센, 파이돈, 타라북스, 꼬라이니 등)와의 협업을 통한 미술관 수준의 전시를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특별전시 제공 - 작가별, 장르별, 나라별 등 소규모 북 큐레이션 전시 상시 운영 - ‘책’을 기반으로 예술적 경험을 하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가족단위, 아이들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구성 ① 전체적인 공간 구성 ? 제2책보고(가칭)의 인상을 결정하는 시그니처 공간, 조형물, 서가 등 임팩트한 무언가가 필요 ? 낮은 층고의 단점 대신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장점을 돋보이도록 하는 공간구성 필요 ? 단점을 장점으로 보일 수 있도록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하여 디자인에서 해법을 찾아야 함 ? 책 자체가 오브제가 되므로 미니멀한 디자인 및 공간 구성을 통해 책과 사람이 공간을 채우도록 공간 구성 및 디자인 ② 공간구분 ? 판매공간과 서비스공간으로 구분하여 공간배치 ? 현실적인 운영을 고려하면 공간을 구분하는 것은 좋음 판매공간(안) ?? 카페, 서점, 기념품점, 문구점, 포스터 솝 등 판매를 통해 콘텐츠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공간 ?? 소규모 북 큐레이션이 상시 운영되는 공간 ?? 카페와 어우러진 도서 열람 및 휴식 공간 ??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 휴식공간, 전시공간, 북마켓 운영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는 공간 서비스공간(안) ?? 특별전시가 운영될 전시공간(갤러리형 전시공간) ?? ‘아트북’ 도서관 ?? 강연, 워크숍 등 프로그램 운영 공간 ?? 사무실 및 창고 ? 판매공간 및 서비스공간의 구체적 공간 구획 및 기능 설정은 기본설계 시 다각도로 검토하여 설계 ③ 기타 ? 공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사인, 브랜딩 필요 ? 1층 홀 부분을 포함하여 입구, 측면(외부계단)의 벽 등도 활용하여 가시성 확보 필요 ? 이용자들의 동선 및 도서 관리도 용이하도록 공간 배치 필요 ? 공공 공간의 부족을 해소해 줄 공간이 될 수 있으며, 카페는 카페 이상의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되도록 함 ? 팬데믹 시대에 공간적으로 거리두기도 고려해야 함 ?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소비뿐만 아니라 생산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교육 공간 배치 중요 자문회의 개최사진 <자문회의 개최사진> 향후계획 ? 제2책보고(가칭) 기본설계 : ~ ’21. 4. ? 제2책보고(가칭)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조사 : ’21. 1.~ 4. ? 운영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 수시 개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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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제2책보고 운영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보고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서울도서관 지식문화과
문서번호 지식문화과-10588 생산일자 2020-12-21
공개구분 부분공개 보존기간 5년
작성자(전화번호) 문지선 관리번호 D0000041537991
분류정보 문화관광 > 문화사업관리 > 문화사업수행 > 도서관운영 > 서울도서관지원사업관리같은 분류 문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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