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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위인을 담다』‘한글을 빛낸 인물 28명’전시 세부계획

문서번호 시민소통담당관-15354 결재일자 2019.9.23.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소통지원팀장 시민소통담당관 김성은A 이훈상 09/23 代노수임 『한글, 위인을 담다』 ‘한글을 빛낸 인물 28명’전시 세부계획 2019. 9.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담당관) 『한글, 위인을 담다』 ‘한글을 빛낸 인물 28명’ 전시 세부계획 한글의 역사를 빛낸 인물을 전시, 소개함으로써 훈민정음 해례본의 의미와 한글의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및 관심을 높이고자 함 ?? 추진근거 ○ 2019 한글주간 행사 추진계획 (시민소통담당관-13634, ’19.8.26.) ?? 전시계획 ○ 전 시 명 : ‘한글을 빛낸 인물 28명’ 전시 ○ 전시기간 : 10. 1.(화)~10. 31.(목) ○ 전시장소 : 서울도서관 외벽 ○ 주 관 : 세종 국어문화원(도움 : 한글문화연대) ○ 전시내용 : 한글인물 및 서울시의 국어정책 성과 < 한글인물 전시 시안 > - 한글을 빛낸 인물을 소개하는 그림과 글 전시 -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 및 행정용어 순화어 소개 ?? 행정사항 ○ 소요예산 : 26백만원(액자설치비 등 16백만원, 인물그림 등 10백만원) ○ 추진일정 - 서울도서관 외벽 전시 설치 : 9. 27.(금)~9. 30.(월) - 인물 전시 : 10. 1.(화)~10. 31.(목) - 전시 설치물 철거 : 11. 1.(금) 붙임 한글을 빛낸 인물 28명 전시내용 1부. 끝. 붙 임 한글을 빛낸 인물 28명 전시내용(안) ① 인류 문자의 꿈을 이룬 세종(1397년~1450년) - 한자를 모르는 백성들을 위해 직접 한글을 창제(1443년)한 뒤 집현전 학사들과 함께 한글 해설서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펴내고 알려 한글을 조선의 공식 문자로 우뚝 서게 하다. ②《훈민정음》 해례본을 쓴 8대 공신 정인지(1396년~1478년) -《훈민정음》 해례본을 쓸 때 신하 대표로 창제 배경, 목적, 취지 등을 밝힌 마무리 글(정인지서)을 쓰다. 최초의 훈민정음 적용 문서인 《용비어천가》를 펴내는 데도 주된 역할을 하다. ③《훈민정음》 해례본을 쓴 8대 공신 최항(1409년~1474년) - 집현전 학사로 《훈민정음》 해례본과 《용비어천가》를 짓는 일과 중국의 발음 사전 《운회》와 누에고치 생산 과정을 담은 농서《잠서》의 한글 번역에 큰 역할을 하다. ④ 《훈민정음》 해례본을 쓴 8대 공신 박팽년(1417년~1456년) - 집현전 학사 가운데 학문과 문장, 글씨 모두 뛰어나 ‘집대성’이라는 칭호와 최고의 평가를 받다. 《훈민정음》 해례본을 쓰고, 《운회》를 한글로 번역하다. ⑤ 《훈민정음》 해례본을 쓴 8대 공신 신숙주(1417년~1475년) -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 《훈민정음》 해례본 집필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성삼문과 함께 중국을 오가며 훈민정음 표기법을 연구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발음 표준서인 《동국정운》을 대표 저술하다. ⑥ 《훈민정음》 해례본을 쓴 8대 공신 성삼문(1418년∼1456년) - 세종의 명으로 신숙주와 함께 중국을 여러 차례 오가며 음운을 연구하여 《훈민정음》 해례본 집필과 《동국정운》 편찬 작업에 참여하다. ⑦ 《훈민정음》 해례본을 쓴 8대 공신 이개(1417년~1456년) -《훈민정음》 해례본을 쓰고 《운회》를 한글로 번역하여 세종으로부터 후한 상을 받다. 《동국정운》의 번역과 편찬 작업에도 참여하다. ⑧ 《훈민정음》 해례본을 쓴 8대 공신 이선로(?~1453년) -《훈민정음》 해례본을 짓고 《운회》를 한글로 번역하다.《동국정운》편찬에 참여하고 언문청에서도 활동하다. ⑨ 《훈민정음》 해례본을 쓴 8대 공신 강희안(1417년~1464년) - 왕실 친척을 관리하는 돈녕부 주부로 시, 서예, 그림에도 능하여 《훈민정음》 해례본 쓰는 일을 함께하게 되다. 《운회》 번역과 《용비어천가》, 《동국정운》 등의 편찬에도 참여하다. 한글을 뿌리내리게 한 세조(1417년~1468년) - 세종이 지은 《월인천강지곡》과 자신이 지은 《석보상절》을 합해 《월인석보》를 펴내고, 관리를 뽑는 시험 과목에 《훈민정음》을 넣는 등 세종의 뜻을 이어 한글 보급에 앞장서다. 한글 창제·반포의 핵심 공로자 문종(1414년~1452년) - 30년 동안 세자로 있으면서 아버지 세종을 도와 한글 창제와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다. 《대학연의》에 한글로 토와 뜻을 달아 새 문자 한글을 활용한 교육을 실천하다. 한글을 제1 공식 문자로 선언한 고종(1852년~1919년) - 갑오경장이 일어난 격동기에도 한글 보급 정책을 실행하다. 일본식 개혁의 흐름 속에서 1894년 국문 칙령을 내려 한글을 나라의 제1 공식 문자로 선언하다. 한글을 즐겨 쓴 왕실 여성 인목왕후 김씨(1584년~1632년) - 국왕의 비서기관인 승정원에 한글 공문서를 내려보내는 등 한글을 많이 사용하고, 왕실 여성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한글 편지를 남기다. 한글 창제를 도운 정의공주(1415년~1477년) - 천문과 수리에 밝고 절대 음감을 지녀 세종의 훈민정음 연구에 도움을 많이 주다. 특히 섬세한 소리 변화와 문자 관계에 대해 큰 공을 세우다. 한글 문학의 힘을 보여 준 김만중(1637년~1692년) - 한글을 나랏글(국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하다. 어머니를 위해 지은 《구운몽》과 숙종 임금의 잘못을 일깨우기 위해 쓴 《사씨남정기》 같은 한글 소설을 남기다. 한글 소설로 새 세상을 꿈꾼 허균(1569년~1618년) -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짓다. 소설에 당시 백성들이 처한 현실과 민중의 갈망을 담고 양반들의 잘못된 행태를 비판하다. 한글 소설 읽어 주는 사람 전기수(조선 후기) - 한글 소설을 전문적으로 읽어 주는 사람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 낭독을 상업화하여 한글 사용 능력을 경제적 가치로 부각하고 한글로 쓴 책을 상업용 도구로 사용하는 데 이바지하다. 최초의 한글 요리책을 펴낸 장계향(1598년~1680년) - 일흔이 넘은 나이에 이웃과 자손을 위해 최초의 한글 요리책이자 가장 오래된 음식 백과사전 《음식디미방》을 펴내다. 어법과 철자가 정확하고 다양한 표현을 담아 17세기 한글 표기법까지 알 수 있는 귀중한 책으로 평가받는다. 최초의 한글 생활백과사전을 펴낸 빙허각 이씨(1759년~1824년) - 생활에 필요한 지혜를 모은 백과사전인 《규합총서》를 쓰다. 이 책은 한글로 쓴 책 가운데 실용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에서 최고로 평가받는다. 한글 보급의 숨은 공신 신미대사(1403년~1480년) - 세종이 불경 책을 한글로 펴내어 훈민정음을 보급할 때 큰 역할을 하다. 1446년 《훈민정음》 해례본이 나온 뒤 수양대군이 《석보상절》을 지을 때나 세종이 《월인천강지곡》을 지을 때 도움을 주고 불경을 한글로 번역하는 일에 주로 참여하다. 최초의 한글 교리서를 펴낸 정약종(1760년~1801년) - 한글 성경이 없던 시절 한자를 모르는 천주교 신도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한글 교리서 《주교요지》를 펴내다. 천주교를 통해 한글이 널리 퍼지는 계기를 마련하다. 한글 교육의 길을 연 최세진(1468년~1542년) - 1527년 훈몽자회를 펴내면서 한글 자음자와 모음자 명칭을 정하다. 한글을 가장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가갸거겨-’식 음절표의 틀을 마련하다. 실학 시대 훈민정음학의 대가 신경준(1712년~1781년) -《훈민정음》 해례본을 보지 못한 상황에서 훈민정음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운해훈민정음》(저정서)을 펴내 한글 연구에 이바지하다. 한글의 중시조 주시경(1876년~1914년) - ‘한글’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퍼뜨리고, 최초의 국어사전인 《말모이》를 편찬하다. 《대한 국어 문법》, 《소리갈》, 《말의 소리》 등을 펴내어 우리말 문법을 최초로 정립하고 체계화하다. 우리말 문법 체계를 완성한 최현배(1894년~1970년) - 우리말 문법 체계화를 완성한 《우리말본》, 한글 역사를 체계화한 《한글갈》, 한글운동의 고전 《우리말 존중의 근본 뜻》 등 3대 명저를 남기다. 일제강점기에는 우리말 사전 편찬, 광복 이후에는 한글 전용의 큰 업적을 남기다. 최초의 한글 교과서를 펴낸 헐버트(1863년~1949년) - 우리나라 최초로 한글로만 쓴 교과서 《사민필지》를 펴내고 한글의 과학성을 해외에 학술 논문으로 처음 알리다. 평생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싸우다. 한글 기계화의 길을 연 의사 공병우(1906년~1995년) - 환자를 치료하면서도 한글 운동에 앞장서고, 우리나라 최초로 한글 타자기를 만드는 데 힘을 쏟다. 한글의 초성, 중성, 종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칠 수 있는 세벌식 타자기를 보급하면서 한글 기계화의 길을 열다. 《훈민정음》 해례본 지킴이 전형필(1906년~1962년) - 1938년에 간송미술관을 세우고, 1940년에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이 발견되자 이를 소장하여 그 가치를 뜻있는 이들에게 알리다. 한국전쟁이 일어나 피난 갈 때 품속에 넣고 다닐 정도로 《훈민정음》 해례본을 소중하게 지켜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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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위인을 담다』‘한글을 빛낸 인물 28명’전시 세부계획 - 문서정보 : 기관명, 부서명, 문서번호, 생산일자, 공개구분, 보존기간, 작성자(전화번호), 관리번호, 분류정보
기관명 서울시 부서명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담당관
문서번호 시민소통담당관-15354 생산일자 2019-09-23
공개구분 공개 보존기간 3년
작성자(전화번호) 김성은A (02-2133-6443) 관리번호 D0000038204907
분류정보 행정 > 일반행정지원 > 공보 > 홍보물발간 > 국어책임관운영같은 분류 문서보기
이용조건Creative Comoons License(저작자표시-변경금지) 3.0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