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

문서번호 교육대외협력과-1006 결재일자 2018.6.22. 공개여부 대시민공개 방침번호 시 민 주무관 교육대외협력과장 학예연구부장 서울역사박물관장 이재경 김지연 박현욱 06/22 송인호 협 조 경영지원부장 代허혜경 총무과장 허혜경 아이콤-캐목(ICOM-CAMOC) 연차 총회 참석을 위한 공무국외여행 결과보고 2018. 6. 서울역사박물관 (교육대외협력과) 아이콤-캐목(ICOM-CAMOC) 연차 총회 참석을 위한 공무국외여행 결과보고 1 출장개요 ？？ 기 간 : ’18. 6. 2.(토) ~ 6. 8.(금). 5박 7일 ？？ 장 소 : 독일(프랑크푸르트) ？？ 주요내용 ○ 국제박물관협의회 세계도시박물관위원회 아이콤-캐목(ICOM-CAMOC) 초청 주제 발표 ○ 서울-리스본 국제교류전 2020년 개최를 위한 업무협의 ○ 신규 분관(공평도시유적전시관 등) 개관 준비를 위한 독일 박물관 사례 조사 ○ 향후 교류협력 기관 및 콘텐츠 발굴 ？？ 출 장 자 : 3명 직 급 성 명 담당업무 세부 내용 관장 송인호 ？ 컨퍼런스 발표 ？ 국제교류협력기관장 면담 공무국외여행 총괄 아이콤-캐목 연차 총회 주제 발표(세션 1)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장 면담 리스본박물관장 면담 전시과장 정명아 ？ 국제교류전시 업무협의 ？ 도시유적박물관 사례 조사 ？ 국제교류협력 콘텐츠 발굴 아이콤-캐목 연차 총회 공식일정 참석 신규 분관 개관 준비를 위한 사례 조사 리스본박물관장 면담(국제교류전 추진 협의) 향후 국제교류 콘텐츠 발굴 학예 연구사 이재경 ？ 수행통역 ？ 2020 국제교류전 업무협의 ？ 국제교류협력망 확대 아이콤-캐목 연차 총회 공식일정 참석 리스본박물관장 면담(국제교류전 추진 협의) 세계 도시박물관 전문가 협력망 확대 박물관 홍보 자료집 등 수집 2 출장목적 ？？ 2018 아이콤-캐목 연차 총회 주제 발표 ○ 아시아 대표 도시역사박물관 관장으로서 초청되어 서울역사박물관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주제 발표 ○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장, 로테르담박물관장, 크라쿠프역사박물관장 등 세계 주요 박물관장과 ‘도시역사박물관의 미래’ 주제로 토론 ○ ‘도시 박물관’의 새로운 정의 정립을 위한 토론 ？？ 2020년 리스본박물관 공동주최 ‘아줄레조 타일’전시 업무협의 ○ 리스본박물관장 면담을 통한 2020년 국제교류전의 원활한 추진 ○ 전시 일정, 예산 분담 등 대표단 회의를 통해 업무 추진 구체화 ○ 향후 전시 추진 논의 ？？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운영 및 신규 분관(공평도시유전전시관) 개관 준비를 위한 해외 사례 조사 ○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프랑크푸르트), 유덴가쎄박물관(프랑크푸르트), 콜룸바미술관(쾰른) 등 도시유적전시관 사례 조사 ○ 프랑크푸르트 대표 역사가옥박물관 괴테하우스 사례 조사 ○ 슈테델박물관, 공예박물관 등 전시 사례 조사 ？？ 국제교류 협력망 확대를 통한 국제교류 저변 확대 ○ 역사 도시 서울과 대표 도시 박물관의 세계적 인지도 제고 ○ 세계 도시박물관간 협력망 강화 및 도시 전문가 협력망 구축 ○ 향후 국제교류 콘텐츠 발굴 및 세계 도시박물관 동향 조사 ○ 해외 교류협력 기관 확대 및 정보망 구축 3 주요 출장 내용 일 자 일정 세부 내용 6.2.(토) 이동 ？ 인천 출발(13:05) → 프랑크푸르트 도착(17:40) 6.3.(일) 프랑크푸르트 ？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 “Museum Birthday” 공식 행사 참석 - 프랑크푸르트시장 축사 ？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장(Dr. Jan Gerchow) 면담 ？ 총회 참가 등록 및 답사 프로그램(유덴가세박물관) 참가 - 유덴가세박물관 및 묘지 방문 6.4.(월) 프랑크푸르트 ？ 개막 행사 - 개막사 및 환영사: 조안나 몬테이로 회장 - 기조연설: 프레드 켄트(Fred Kend) ？ 세션 주제 : 도시박물관의 미래 - 서울역사박물관장 발표 “역사산책을 이끄는 도시별자리-서울역사박물관의 지속가능한 미래” ？ 환영만찬 :　아이콤 독일위원회장 축사 6.5.(화) 프랑크푸르트 ？ 기조연설: 호안 고카 알베르트, 바르셀로나역사박물관장 ？ 세션 주제 : 지속가능한 도시와 도시박물관 - 스페인, 이스라엘, 아프리카, 러시아, 터키, 아제르바이잔 등 발표 ？ 세션 주제 : 도시박물관과 새로운 정의를 향하여 - 포르투갈, 오스트레일리아, 아일랜드, 대만, 카자흐스탄, 아프리카, 미국 등 사례 발표 ？ 아이콤-캐목 회장(Joana Monteiro 리스본박물관장) 면담 - 국제교류전 ‘아줄레조 타일’전 업무협의 6.6.(수) 프랑크푸르트 ？ 독일 쾰른 답사 - 도시유적전시관 사례 조사(콜룸바미술관) - 쾰른시립역사박물관 답사 6.7.(목) ~ 6.8.(금) 이동 ？ 프랑크푸르트 박물관 답사 - 괴테박물관, 공예박물관, 슈테델박물관 등 답사 ？ 프랑크푸르트 출발(19:40) → 인천 도착(6.8.(금), 12:55) ？？ 주요 일정 ？？ 출장 수행 내용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 Museum Birthday 참석 (’18.6.3.) ○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Historisches Museum Frankfurt) 개요 - 개관 : 1878(개관 140주년) - 미션 : ‘뮤즈를 위한 신성한 장소가 아닌 학습을 위한 장소’ ‘모든 사람들을 위한 문화’ - 특징 : 프랑크푸르트를 대표하는 시립박물관으로 과거 역사박물관에서 최근 도시 박물관으로 도약하고 있음. 과거의 도시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유구 전시장인 “Staufer Age”와 “Tall Tower”를 비롯하여 “Frankfurt Once?”, “Frankfurt Now!” 등 상설전시를 새롭게 단장하여 2017년 10월 재개관하였음 - 분관 : 어린이박물관, 만화박물관, 도자기박물관(총 3개 기관) ○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 Museum Birthday 행사 초청 - 일시 : ’18. 6. 3.(일) 12:00~15:00 - 장소 :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 행사장 - 내용 :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 개관 140주년을 기념 행사 - 축사 : 페터 펠트만(Peter Feldmann) 프랑크푸르트시장 축사 조안나 몬테이로(Joana Monteiro) 아이콤-캐목 회장 발표 - 참가 : 박물관 직원 및 관계자, 프랑크푸르트시 직원 등 100여 명 ※ 서울역사박물관은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장의 초청으로 해외 도시 박물관 대표로 참석함 ○ 관련사진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 인사말 ？프랑크푸르트시장 축사 ？아이콤-캐목 회장 발표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장 면담 (’18.6.3.) ○ 면 담 자 : 얀 게효 Jan Gerchow(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장) 수잔 게서 Susanne Gesser(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장) ○ 면담내용 -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 재개관 ？？ 재개관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10년 동안 진행하여 2017년 재개관함 ？？ 도심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역사박물관을 리모델링함 ？？ 지금도 뢰머 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재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음 ？？ 소위 ‘역사’박물관에서 ‘도시’박물관으로 변화를 추구함 ？？ 박물관 주요 전시 구성 Frankfurt Once? / Frankfurt Now! / Library of generations Snow Globe / Collectors’ Museum / Staufer Age Young Museum / Special Exhibition Gallery - 도시 박물관으로서의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 목표 도시안에서(In the City),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about the City) 도시를 위해서(For the City),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함 - 본관-분관 운영에 대한 논의 ？？ 각 7개, 3개의 분관을 운영하고 있는 본관으로서 본관-분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위한 방안 모색 ？？ 박물관을 통해 도시의 역사를 배우고, 본관에 소속되어 있는 분관인 어린이 박물관은 ‘종이 만들기’, ‘활자 체험하기’,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 ？？ 본관에서 도보 1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만화박물관은 프랑크푸르트 도시가 배출한 유명 만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음 ？？ 본관에서 차량으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도자기 박물관은 박물관의 도자기 콜렉션을 전시하고 있음 ？？ 본관 홈페이를 통해 분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본관-분관 로고가 통합 되어 소속감을 줌 - 두 기관의 공통된 관심사, 전시주제, 방법 등에 대한 논의 ？？ 연대기적 전시구성이 아닌 주제별 전시 구성 방법 ？？ 과거뿐만 아니라 근대, 현대를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박물관으로서의 전시 ？？ 도시유적의 활용 방안 공유 - 교환전시를 통하여 서울을 프랑크푸르트에 소개하는 전시 개최 방법 모색 - 향후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장 및 직원을 서울에 초청하여 강연회 개최 등 두 기관의 학예 교류 기회 마련 ○ 관련사진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 입구 ？어린이박물관 전경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장 및 직원 ？도시 모형 전시관 ？스노우 글로브 ？Tall Tower 체험물 ？발굴 도시유적 개방 전시 ？박물관 설명 중인 관장 ？전시실 텍스트 패널 ？벽면 활용 홍보물 비치 2018 아이콤-캐목 연차 총회 주제 발표 및 회의 참석(’18.6.4.~6.5.) ○ 2018 아이콤-캐목 연차 총회 개요 - 주 최 : 독일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 - 기 간 : ’18. 6. 4.(월) ~ 6. 5.(화) - 주 제 : 도시 박물관의 미래 Future of Museums of Cities - 참 석 자 : 25개국 세계 도시 박물관장 및 관계자, 연구자 등 60여 명 - 기조연설 : 2명 ？？CEO Fred Ken(프레드 켄트, Project for Public Spaces(PPS) 설립자) ？？Director Joan Roca I Albert(호안 알베르트, 바르셀로나역사박물관장) - 주제발표 : 28명 ？？세션 1_도시 박물관의 미래 : 서울역사박물관장 등 13명 발표 ？？세션 2_새로운 역할과 책임 : 바르셀로나박물관 학예사 등 4명 발표 ？？세션 3_지속가능한 도시와 도시박물관 : 시드니생활사박물관장 등 4명 발표 ？？세션 4_도시박물관의 새로운 정의를 위하여 : 미국 박물관전문가 등 3명 ？？기타 짧은 강연(4명) 및 종합 토론 ※ 전체 프로그램 붙임 참조 - 서울역사박물관장 주제 발표 ？？제목 : 역사산책으로 이어지는 도시별자리_서울역사박물관의 지속가능한 미래 Constellation of the City that leads to historic promenade - Sustainable future of the Seoul Museum of History 발표문 초록 서울은 지형과 한 몸으로 조영된 아름다운 도시이며, 이천년에 걸쳐 누적된 두터운 층위를 갖고 있는 도시이다. 또한 조선왕조의 한양과 식민시기 경성을 거쳐 대한민국 서울에 이르는 육백년 수도이다. 지형의 힘, 두터운 역사층위는 서울이 가진 중요한 자산이며, 수도성은 서울의 고유한 성격이며 위상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의 장소와 시대와 기억을 저장하는 창고이다. 서울역사를 증거하는 사물과 이에 관한 지식을 수집하고 보존하고 연구하고 소통하고 전시한다. 도시와 사람을 대상으로하는 도시역사박물관으로서, 그 사물의 유형과 범주는 작은 유물에서 역사건축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소품에서 기념비적인 문서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오래된 도시유적에서 현대의 영상에 이르기까지 넓고 중층적이다. 그러나 '도시를 건물에 담는 작업'은 규모의 관점에서 불가능하고, '도시의 삶을 장면으로 재현하는 작업'은 맥락의 관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이 질문은 도시역사박물관이 갖추어야할 사물과 지식의 진정성과 이를 소통하고 전시하는 창의성에 대한 도전이다. 2002년에 개관한 서울역사박물관은 본관과 7개의 분관으로 구성된다. 본관은 오래된 경희궁역의 역사층위, 청계천박물관은 개천과 도시일상, 힌양도성박물관은 산경과 한양도성,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역사도심과 도시조직, 백인제가옥은 역사경관과 역사가옥, 그리고 2019년에 개관하는 시민생활사박물관은 이십세기에 편입된 도시주거지역과 일상생활과 같이 각각 특별한 장소와 시대와 기억을 저장하고 전시한다. 각 시설은 도시입지가 다르고, 도시맥락과 역사층위가 다르며, 사물의 유형과 재현의 형식이 다르다. 도시의 별과도 같은 분관들은 본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역사산책으로 이어져서, 시민들은 감동을 저장하고 도시기억을 공유한다. 서울의 장소와 시대를 기반으로 오래된 사물과 지식을 연계하여 도시별자리를 완성해가는 것, 그것이 서울역사박물관의 지속가능한 미래이다. ○ 관련사진 ？행사장 입구 ？기조연설 장면 ？행사장 전경 ？서울역사박물관장 발표 장면 ？토론 장면 ？질의응답 장면 리스본박물관장 면담(’18.6.5.) ○ 면 담 자 : 조안나 몬테이로 Joana Monteiro(리스본박물관장) ○ 면담내용 - 2017년 방한 일정 중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 인사 - 지난 6개월 동안 두 기관간 교환한 정보를 재점검(전시주제, 내용 등) -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의 역사를 ‘아줄레조 타일’의 역사를 통해 살펴보는 기획전시인 이번 전시회가 서울에서 개최함으로써 서울 시민에게 리스본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임 - 나아가 서울을 리스본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함 - 전시는 2020년 상반기,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B에서 개최 - 전시 규모는 전시 예산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에 합의 - 리스본박물관은 전시 유물의 리스본-서울 운송에 필요한 비용을 산출하여 한 달 내 서울역사박물관에 알려줄 것 - 주한포르투갈대사관이 서울-리스본 국제교류전에 후원할 수 있음에 동의 ○ 관련사진 ？서울-리스본 국제교류전 업추 추진을 위한 면담 장면 ？리스본박물관‘아줄레조’전시 리플릿 ？리스본박물관‘아줄레조’ 전시장 내부 도시유적전시장 독일 사례조사(’18.6.3.~6.6.) ○ 유덴가세 박물관(Judengasse Museum) -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폐허가 되었다가 1980년대 프랑크푸르트시에서 건물을 짓기 위해 발굴 작업을 하던 중 발견된 유대인 지구의 유구를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박물관으로 오픈 - 유대인 공동묘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공간과 묘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음 - 2016년 3월 개관한 유덴가세 박물관은 1800년까지의 유대인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2019년 오픈 예정인 유대인 박물관은 그 이후의 역사와 현재를 중심으로 전시할 예정임 - 돈의문전시관 운영 및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조성에 벤치마킹 가능 ？？발굴된 유구를 중심으로 각 가정에서 살았던 모습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 ？？자연채광과 인공조명이 적절하게 조도를 맞춰 신비감, 호기심을 자극 ？？개방형 전시 구조를 바탕으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 데크, 가드 설치 ？？유리 데크를 사용하여 관람객이 이동하며 유구를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음 ？？전시장 입구에 홍보 영상 및 전시장 안내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박물관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 ？？3D 모델에 맴핑 영상을 입혀 파괴되기 전 지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음 ？？사라진 공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3D 모델과 도면을 함께 배치 ？？남아있는 유구와 도면, 모델을 비교 하며 당시 생활상을 유추해 볼 수 있음 ？？전시장 곳곳에 어린이를 위한 체험 교구 배치 ？？오래된 건물의 특성상 전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디지털을 활용한 체험을 최소화함 ？？그 결과 관람객들이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고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음 ？？전시장 내 텍스트 패널을 최소화함 ？？관람객 휴게 공간 겸 전시 정보를 읽어볼 수 있는 별도 공간을 전시실 곳곳에 마련 ？？시대별로 유덴가세에 살았던 유대인에 대한 사진 자료 및 인적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꾸민 공간 ？？박물관 전시 주제와 컨셉이 박물관 외부에 위치한 공동 묘지와 연계된다는 것을 암시 ？？박물관을 나와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유대인 공동묘지로 박물관에서 관리하고 있음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나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입장 안내를 받아야 함 ？？유적지와 전시를 함께 볼 수 있어 공동 시너지 효과 창출 - 사진 자료 ○ 독일 쾰른 콜룸바미술관(Kolumba Museum, Koln) - 독일 서부의 예술과 문화의 중심도시 쾰른을 대표하는 미술관 - 제2차 세계대전으로 역사적인 유적지와 미술관이 폐허가 됨 - 1997년 스위스 건축가 피터 줌터(Peter Zumthor, 1943sus 바젤 생)의 설계를 시작으로 2007년 ‘치유’와 ‘화해’의 미술관으로 개관함 - 후기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St. Kolumba 성당이었던 기존 유적을 그대로 보존하고, 기존 유적지 외벽에 수직으로 벽돌을 쌓아 옛것과 새것의 조화를 극대화한 작품임 - 벽돌 사이로 들어오는 자연 채광은 유적전시관내 신비감을 연출 - 유적전시관 옆에 예배당을 복원하여 원래 장소성을 보존하고 있음 - 미술관 소장품 중 고대 작품과 현대작품을 함께 전시(요셉 보이스, 야니스 쿠넬리스의 작품 등 걸작 전시) - 2018년 개관 예정인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구성에 벤치마킹 가능 - 사진 자료 ？？전체 유구 전시장은 개방형으로 구성하였음 ？？관람객의 안전과 편리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 동선 유도하는 데크와 가드 설치 ？？벽돌 사이로 비치는 자연 채광으로 관람객에게 유적의 신비감을 배가 시켜주고, 건축의 아름 다움을 극대화함 ？？발견된 유구를 그대로 개방하고 있으며 부분 조명을 통해 자세히 관찰할 수 있음 ？？옛것과 새것의 조화가 느껴짐 ？？전시장 내 텍스트 패널, 네임텍 없음 ？？입구에서 나눠주는 소책자를 통해 전시장 정보 및 미술품 정보를 얻을 수 있음 역사가옥박물관 사례조사(’18.6.7.) ○ 괴테 하우스(Goethe’s House) - 괴테가 대어나고 자란 생가를 역사가옥박물관으로 공개 - 고딕 양식의 저택으로 1749년 이 집에서 괴테가 태어남 - 황실 고위 관료였던 아버지와 시장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쾨테는 유복한 어린 시절은 보냄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파우스트>가 이 집에서 탄생하였고 괴테가 집필하던 방에는 괴테의 책상과 원고가 전시됨 - 괴테의 생가이기도 하지만 당시 유복한 중산층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주방, 그릇, 가구, 서재, 대형 골동품 시계 등을 전시 - 현재 건물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붕괴된 것을 재건한 것으로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음. 전쟁 중 피해를 우려하여 집안의 가구들과 용품들을 미리 다른 곳에 피난시켜 놓았기 때문에 현재 박물관 전시에서 생생한 괴테의 생가를 재현할 수 있음 ？？유복한 중산층 주방을 엿볼 수 있는 주방의 모습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동 우물에서 물을 길러왔었던 것과 달리 개인 물 저장고를 비치 하여 별도의 수도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고 함 ？？삐걱거리는 바닥을 그대로 보존하여 관람객이 시간의 흐름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음 ？？아버지의 서재로 아버지의 위상을 보여줌 ？？전시실에 텍스트 패널, 네임텍은 전혀 없고, 관 람객은 음성 안내기를 대여하거나, 입구에 비치 된 설명서를 보면서 박물관을 탐험하는 방식 ？？설명서는 사용 후 입구에 반납 4 출장 성과 ？？ 2018 아이콤-캐목 연차 총회 참가를 통한 국제 인지도 제고 ○ 25개국, 60여 명의 세계 도시 박물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 박물관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토론의 장 펼침 ○ ‘서울역사박물관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계 도시 박물관 전문가에게 소개함으로써 역사도시 서울과 도시 역사박물관으로서의 박물관 위상을 널리 알림 ○ 세계 유수 도시 박물관장 및 학예연구사들의 인적 교류망 구축 ○ 아이콤-캐목 회장으로부터 매년 아이콤-캐목 회의에 서울역사박 물관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받음에 따라 향후 점진적으로 아이콤 -캐목 참여 확대 발판을 마련 ？？ 서울-리스본 국제교류전의 원활한 추진 ○ 서울역사박물관장-리스본박물관장 면담을 통해 2020년 상반기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B에서 리스본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아줄레조 타일’ 전시를 개최할 것에 최종 합의 ○ 전시 예산, 업무 분장 등 구체적 업무 협의는 유물 운송비용이 확정되는 7월 초 다시 논의할 예정 ？？ 국제교류협력망 확대를 통한 국제 교류역량 강화 ○ 독일 프랑크푸르트박물관, 스페인 바르셀로나박물관, 네덜란드 로테르담박물관, 미국 뉴욕시립박물관, 호주 시드니생활사박물관 등 해외 유수 도시 박물관간 교류협력망 구축 ○ 신규 교류 협력 콘텐츠(로테르담-서울 스카이라인 비교 전시 등) 발굴 및 협력 기관의 저변 확대. 5 향후계획 ○ 2019 교토 아이콤 총회 참가 - 서울역사박물관 대표단 파견 및 주제 발표 ○ 2020년 서울-리스본 국제교류전 ‘아줄레조 타일(가제)’의 전시협약 체결 및 원활한 전시 추진 붙임 : 1. 아이콤-캐목 전체 일정표 2. 출장 중 만난 사람들 3. 수집한 자료. 끝. 붙임 1. 2018 아이콤-캐목(ICOM-CAMOC) 연차 총회 프로그램 <6월 4일 월요일> 시간 내용 비고 08:30-09:00 등록 09:00-09:30 개막식/환영사 조아나 몬테이로(Joana Monteiro) 캐목 회장 얀 게효(Jan Gerchow)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 관장 09:30-10:00 기조연설자: 프레드 켄트(Fred Kent,PPS) 10:00-10:15 Q&A 10:15-10:45 커피브레이크 10:45-12:00 세션1:도시박물관의 미래 - 파트1 좌장: Joana Monteiro 10:45-11:00 Jan Gerchow, 독일 어떻게 도시에서 활발한 장소가 될 수 있는가? 새로운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 11:00-11:15 Lars De Jaegher, 벨기에 & Paul van de Laar, 네덜란드 기획전시의 협력 11:15-11:30 Michał Niezabitowski, Poland 박물관의 문명 11:30-11:45 Song Inho, Korea 역사산책을 이끄는 도시별자리_서울역사박물관의 지속가능한 미래 11:45-12:00 Q&A 12:00-12:15 휴식 12:15-13:15 세션1: 도시 박물관의 미래 ？ 파트2 좌장: Jan Gerchow 12:15-12:30 Joana Sousa Monteiro, Portugal 도시박물관이 되기 위한 시간, 사람, 리스본 박물관의 현대 유산에 대한 새로운 접근 12:30-12:45 Paul Spies, The Netherlands & Brinda Sommer, Germany 다가오는 험볼트 포럼에서의 베를린 전시의 참여 형식 범위 준비 12:45-13:00 Sibylle Dienesch, Austria (주제 미정) 13:00-13:15 Q&A 13:15-14:30 점심 14:30-15:30 세션1-도시박물관의 미래-파트3 좌장: Catherine Cole 14:30-14:45 Nicole van Dijk, The Netherlands 활발한 수집과 도시박물관의 미래 14:45-15:00 Jenny Chiu, Taiwan 도시박물관에서의 문화유산 창조: 대만의 사례연구 15:00-15:15 Francesca Lanz, Italy 움직이는 도시 박물관 15:15-15:30 Inga Sarma, Latvia Jurmala 도시 박물관 ？ 현재 이슈와 미래 도전과제 15:30-15:45 Q&A 15:45-16:15 휴식 16:15-16:35 Dr. Hugh Maguire, Chair, ICOM Membership Working Group: ICOM의 회원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16:35-16:55 Annemarie Wildt & Francesca Lanz - 토론 17:00-18:00 General Assembly 2020 주최 도시 후보들의 발표 (바쿠(아제르바이젠), 크라쿠프(폴란드)) 19:00-20:30 프랑크푸르트 박물관 투어 20:30-22:30 환영만찬 <6월 5일 화요일> 시간 내용 비고 09:00-09:30 기조연설자 / Joan Roca i Albert 바르셀로나 역사박물관(MuHBa) 09:30-09:45 Q&A 09:45-10:30 세션 2 새로운 역할과 책임들 도시의 삶, 도시 박물관과 윤리 ？ 파트 1 좌장: Nicole van Dijk 09:45-10:00 Elena Perez Rubiales과 바르셀로나 역사박물관(MUHBA) 팀, 스페인 집에서. 노동자 참여 건축, 바르셀로나박물관의 새로운 분관 건축물 10:00-10:15 Orit Engelberg, 이스라엘 결핍과 재배 사이의 마을의 발전에서의 창립자의 집들 10:15-10:30 Q&A 10:30-10:45 휴식 10:45-11:45 세션 2: 새로운 역할과 책임들 도시의 삶, 도시박물관과 윤리 ？ 파트 2 좌장: Katrin N. Hieke 10:45-11:00 Rebecca Naidoo, South Africa 새로운 역할과 책임들: 도시의 삶, 도시박물관과 윤리 11:00-11:15 Elif Ci？dem Artan, Germany 자율적인 아카이빙 활동 비디오를 직면한 도시박물관의 제고 11:15-11:30 Valeria Pica, Italy 사라진 도시를 위한 미래 박물관? 파괴된 역사적 중심지의 현재: 정체성과 윤리적 문제들 11:30-11:45 Q&A 11:45-12:00 휴식 12:00-13:00 IGNITE SESSION 좌장: Chet Orloff 12:00-12:05 소개 12:05-12:10 Christian Nana, Cameroun 아프리카 도시 박물관, 재건축과 화해의 장소: Blackitude 박물관 부지의 사례 12:10-12:15 Christina Miedico, Italy 2050: 구어(Oldspeak)에서의 초연결(hyper-connected) 박물관: 고대 롬바르디 사람들의 목소리 12:15-12:20 Ivan Grinko, Russia 도시 브랜딩과 도시환경의 박물관화 12:20-12:25 Kadriye Tezcan Akmehmet, Turkey 터키의 도시박물관의 ‘문화적 경관’에 초점을 맞춘 교육프로그램 분석 12:25-12:30 Sevil Zeynalova, Azerbaijan 지속가능한 도시와 도시박물관 12:30-13:00 Q&A 13:00-14:00 점심 14:00-15:30 세션3: 지속가능한 도시와 도시 박물관 좌장: Jelena Savic 14:00-14:15 Pedro Pereira Leite & Judite Primo, Portugal 리스본？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적 다양성의 역할 14:15-14:30 Toner Stevenson, Australia 박물관과 웰빙？점점 더 커져가는 시드니의 성장하는 도시 풍경에서 박물관이 도시의 건강을 어떻게 개선시키는지를 정량화 하다 14:30-14:45 Hugh Maguire, Ireland 두 개의 바이킹 전설들 14:45-15:00 Chao-Chieh Wu, Taiwan 지역의 기억, 문화적 정체성과 국가적 브랜드 마케팅: 타이청 도시 박물관의 사례연구와 과거, 현재, 미래의 표현 15:00-15:30 Q&A 15:30-16:00 휴식 16:00-17:00 세션 4 새로운 정의와 도시박물관의 새로운 정의를 향해서 ？ 파트 1 좌장: Renee Kistemaker 16:00-16:15 Gulmira Bilyalova, Kazakhstan 도시의 사회문화적 공간인 알마티 박물관 16:15-16:30 Bonginkosi “Rock” Zuma, South Africa 재편성한 남아프리카 도시들의 국제적 기준의 박물관 정의 16:30-16:45 Chet Orloff, USA 새로운 도시 박물관 학자들을 위한 커리큘럼: 차세대 도시 박물관 전문가 교육 16:45-17:00 Q&A 17:00-17:15 휴식 17:15-18:00 세션 4 새로운 정의와 도시박물관의 새로운 정의를 향해서？파트 2 Tiina Merisalo, 헬싱키 도시박물관 관장 Joan Roca, 바르셀로나 도시역사박물관 관장 Jan Gerchow,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 관장 좌장: Joana Monteiro 붙임 2. 출장 중 만난 사람들 성명 국적 소속 경력 이메일 Fred Kent 미국 CEO, Project for Public Spaces(PPS) 설립자 장소명소화 계획(Placemaking Plans) 캠페인 추진하여 “더 가볍고, 더 빠르고, 더 값싼 Lighter, Quicker, Cheaper(LQC)” 운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를 체계적으로 형성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자 함 fredikentiii@gmail.com Jan Gerchow 독일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 관장 1978~1984 프라이부르크(Freiburg)와 더럼(Durham)대학교에서 역사, 독어 독문학, 철학을 공부 1984 중세역사 박사학위 취득 2005~현재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 관장 jan.gerchow@stadt-frankfurt.de Lars De Jaegher 벨기에 겐트시립박물관 프로젝터 겐트(Gent)대학교역사와 환경계획학 전공 2009 겐트시립박물관 (STAM, Stadsmuseum Gent) 입사(도시 역사, 도시 개발, 멀티미디어 프로젝트 관련 분야) 겐트-로테르담 스카이라인(skyline) 프로젝트 수행 중 lars.dejaegher@stad.gent Paul van de Laar 네덜란드 로테르담(Rotterdam)박물관 이사 에라스무스(Erasmus) 대학의 역사·문화·커뮤니케이션 대학 도시 역사 석좌교수 로테르담(Rotterdam)박물관장으로서 시립박물관에 대한 새로운 관점, 도시 박물관의 역할에 초점 겐트-로테르담 스카이라인(skyline) 프로젝트 수행 중 서울 스카이라인 프로젝트 제안함 vandelaar@eshcc.eur.nl Michał Niezabitowski 폴란드 크라코우시 (Krakow) 역사박물관 관장 2010~2013 캐목 이사회 멤버 2004~현재 크라코우시(Krakow)역사박물관 관장 폴란드 박물관학자 연합(Association of Polish Museologists) 회장 역사학자, 박물관학자, 대학교 강사, 박물관 환경 활동가, 다수의 역사관련 전시 큐레이터 2020년 아이콤-캐목 연차 총회 개최 후보 dyrekcja@mhk.pl Joana Sousa Monteiro 포르투갈 리스본박물관 관장 2000 루소포나대학교(Universidade Lusofona) 박물관학 석사 2010 Instituto Universitario de Lisboa 예술경영 석사 2000~2010 포르투갈 박물관 네트워크 코디네이터 2010~2014 리스본 의회의 문화위원회 문화유산·박물관 분야 고문 2015~ 리스본(Lisbon) 박물관 관장 joanasm08@gmail.com Joan Roca i Albert 스페인 바르셀로나역사박물관 관장 바르셀로나 대학교에서 도시 지리학 전공, 도시 역사와 유산을 연구함 바르셀로나의 고등학교(Institut Barri Besos),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Autonomous University of Barcelona), 취리히 디자인 예술 대학(hochschule fur gestaltung und Kunst in Zurich)강의 2007~ 바르셀로나역사박물관 관장 rocajoan@bcn.cat Chet Orloff 미국 역사학자, 도시계획자, 박물관 전문가 1975~ 박물관 전문가, ICOM 멤버 역사학자, 도시계획자로서 대학교에서 박물관학, 커뮤니티 개발, 도시학을 20년 넘게 강의 2007~2010 캐목 이사회 멤버 chetorloff@gmail.com Tiina Merisalo 핀란드 헬싱키시립박물관 관장 1991 헬싱키 대학 예술사 학위 취득 1995~1998 헬싱키 시립 박물관 연구원 1998~2003 문화 환경부 단장 2003~현재 헬싱키시립박물관 관장 2015 Aalto University Executive Education(AEE) 프로그램에서 EMBA 학위 취득 tiina.merisalo@hel.fi Sarah M. Henry 미국 뉴욕시립 박물관 부장/수석큐레이터 1979~1983 예일대학교 역사, 수학, 철학 학사 취득 1995 콜럼비아 대학교 역사학 박사 학위 취득 1996~2001 유니언 대학교 조교수 2001~현재 뉴욕시립박물관(Museum of the City of New York) chief curator shenry@mcny.org 붙임 3. 출장 중 수집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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